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0 서울뷰티산업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 행사는 글로벌한 서울의 문화적 가치 창조와 서울을 뷰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대규모 뷰티 행사로 장충체육관, 서울팔레스호텔, 서울패션센터 등지에서 열렸다.
4일 개막식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최란 부학장이 참여해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문화의 메카인 서울에서 열리는 뷰티산업페스티벌이 우리 국민과 관광객에게 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용예술학부 이윤경 학부장의 지도로 학생들이 빨간 의상을 입고 인상적인 현대무용 군무를 선보였다.
뷰티예술학부 강대영 전임교수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패션센터 5층에서 ‘우리의 전통머리모양새전’을 진행했다. 같은 기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린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뷰티예술학부 교수와 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