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10일 금요일
시장님과의 대화시간에 참샘에 청소도구함 설치와
수질검사를 해 줄것을 건의했다.
1월24일 시청 취수방제과에서
청소도구함 설치장소를 확인하러 나왔다.
1월27일 설치가 된 청소도구함이 적어
더 큰 청소도구함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자
설치할 장소 관할이 어느 소속인가 알아 봐야 한다며
시청 공원녹지과에서 LH직원들과 함께
참샘으로 왔다.
지난번 수질검사를 해 달라고 하자
행복청에서는 참샘이 시청으로 넘어 갔으니
그곳에다 요청을 하라고 했었다.
그런데 LH에서는 아직 넘어가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청소도구함 설치는 LH에 다시 건의를 했다.
2월3일 2시 반에
희망터 근무를 하다가 동장님을 찾아갔다.
얼마전 새로운 동장님께
우월식부회장님이 청소도구함 설치를 요구하자
해 준다고 했다기에
마음을 써주심에 감사인사를 드리고
이미 작은 청소도구함은
시에서 설치를 해 주었으니
청소도구함 살 비용으로
청소도구를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를 했다.
그리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2월3일 4시에는 총무님이 토지공사에 찾아가서
우리가 요구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자고 해서
토지공사를 찾아갔다.
공원관리과를 거쳐서
새로오신 조현태 본부장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다.
긴솔등을 넣을 수 있는 청소도구함 설치. 식목행사때 참샘주변에 심을 꽃나무요청.
산책로로 올라가는 길 정비와 어울림길 끝인 세종보쪽 절벽에 정자 설치하기.
산책로 중간중간에 휴식을 위한 간이의자 설치 하기.
산에 있는 산책로가 직접 금강변 산책로와 연결되도록 절벽옆에 길내기등등
여러가지 희망사항을 이야기하니 아주 관심있게 경청을 해주시며
가능한 힘껏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하셨다.
총무님이 제출할 서류를 구체적으로 잘 준비해 와
아주 만족스럽게 의사전달이 되었다.
그래서 난 이런저런 부탁을 해 참샘을 찾아오는 공무원들이 많고
그 분들에게 무엇을 요구하려면
참샘을 깨끗이 잘 관리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달에 한번씩 청소를 할 경우
이끼가 너무 많이 끼어 지저분해 보기가 흉하므로
일주일에 한번씩 조를 짜서 돌려가며 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깨끗이 유지가 될거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5명씩 3개조를 만들 생각으로
임원님을 비롯해 자문위원님과 활동위원님들께 일일이 전화를 해
봉사를 하실수 있는지를 물었다.
일반 회원들은 2월8일 희망하시는 분들에 한 해
편성된 조에 합류하게 할 생각이다.
언제나 열성을 가지고 참사모로서
모범적으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활동위원으로 위촉할 생각이다.
봉사정신을 가지고 진심으로 참샘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정신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수록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갈수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