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산 구경하러 갑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간단히 배낭을 챙겨서 버스를 타고..
해운대역에서 내려 동백공원까지 걸어 가는데..
곳곳에서 유혹하는 술집과 사람들..특히 아리따운 아가씨들이 왜 그리 많은지..
비가 간간히 떨어지는 해운대 백사장을 따라 조선호텔을 거쳐 공원에 도착하니..
벌써 주민 여러분들이 많이 모여 있네요..
반갑게 인사하고..
방장님의 인사 말씀에 이어..
▼ 후다닥 지부장님이 산행 시 주의사항을 일러 주시고..
▼ 자봉팀의 모습..
▼ 단체 사진을 남깁니다.
용천지맥: 원득봉-청송산-용천산-백운산-망월산-아홉산-산성- 장산-동백섬 39.7km (실거리 45km)
낙동정맥: 원득봉-계명봉-금정산-의상봉-불웅령-백양산-엄광산-구덕산-아미산-몰운대 56km (실거리 65km)
일시: 8/27 @01:20~8/28 @18:56 (41시간 36분)
출발입니다.
▼ 제법 미끄러운 길을 따라..방장님은 미끄럼을 아주 잘 타시네요..
▼ 간비오산 도착..
▼ 똑딱이라..
▼ 힘차게 옥녀봉에 올라..
▼ 장산을 오르면서 운무가 자욱하여 조망은 없네요..
▼ 산성산으로..
▼ 안평 저수지 쪽으로..
▼ 영락 공원 묘지 입구까지 왔네요..
쌍다리재에서 자봉팀의 이른 아침 식사 대접을 받습니다.
▼ 희야님과 솔향기님..새벽에 감사합니다.
▼ 오늘의 커피 담당이신 귀한님..
▼ 겨울남자님 도착하여 콜라부터 찾네요..
▼ 산악마라톤 부산 회장님..
▼ 정성껏 챙겨 주시네요..
▼ 조금 더 주세요..하는 초상비님..
▼ 팔도강산님, 방장님, 병찬님..
▼ 먹었으니..이제 가야제..
▼ 병찬님의 뒷모습..
▼ 송죽님은 오늘도 바쁘십니다.
▼ 노송형님..
▼ 클로즈- 업
▼ 날은 밝아 오는데..영..흐리네요.
▼ 아홉산으로..
▼ 아홉산을 접수한 병찬님..
▼ 써니도 셀카..
▼ 병찬님이 내려오고 계시네요..
갈림길에서 배낭을 벗어 놓고 오르는데..
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 함박산(치마산) 도착..
▼ 문래봉으로..
곰내재로 빨리..
▼ 비가 더 오고 있어요.
▼ 공사 중이고..비가 쏟아지고..
두 마리인줄 알았는데..한 마리가 더 있었어요.
▼ 한참을 비를 피하면서 쉬다가 비옷을 챙겨입고 다시 츨발..
▼ 문래봉 도착..
▼ 망월산에 도착하여..
▼ 비는 그쳤지만 아직 흐린 날씨..
▼ 이 곳에서 한판 박습니다.
▼ 백운산으로..
▼ 고정되어 있지 않아 자꾸 넘어집니다.
▼ 진태고개 도착..
▼ 이 곳에서 씻고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 월평고개..
도로 건너서..
▼ 후다닥 지부장님이 무지개 폭포로 가자고 하시더니..
▼ 그냥 산길로 접어듭니다.
▼ 가야 할 원득봉..
▼ 이 곳에서 갈립니다.
▼ 표지기도 없어지고..
▼ 월평고개에서 합류하신 진주님..
뒤의 철문을 넘지 못해 한참을 지체하다..
▼ 할 수 없이 우회하기로..
▼ 겨울남자 대장님 졸음에 왔다 갔다 합니다.
▼ 다람쥐 캠프 쪽으로..
▼ 가파른 길을 한참을 내려가고..
▼ 군지고개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수박도 먹고..잘 먹었습니다.
▼ 헐떡이며 계명봉에 올라..
▼ 이제 산성쪽으로..
▼ 고당봉엔 자욱하네요.
▼ 물도 나오지 않고..
▼ 북문에서 한숨 자기로 하고..
찬 돌위에 비옷을 놓고 눕습니다.
▼ 남문쪽으로..
▼ 만덕고개에서 아침을 지원하셔서 든든히 먹고..
▼ 오늘은 아침부터 햇살이 따갑습니다.
어제와 달리 무척 덥네요..
▼ 개화 초등학교 왼쪽 철문으로 나왔네요.
▼ 이른 점심을 먹고..고원 아파트 뒷 쪽으로..
▼ 엄광산 도착..
▼ 꽃동네를 지나..구덕산으로 오릅니다.
▼ 구덕산 정상..
▼ 시약산..천문대이자 기상관측소..
▼ 대티고개..
▼ 우정탑..
▼ 철망을 따라 갑니다.
▼ 공사 중이지만 봉화산으로 오릅니다.
▼ 가구 마트가 보이고..
▼ 이제 끝이 보이나 보네요..
▼ 105동 뒷편으로..
▼ 아미산 봉수대 도착..
▼ 써니..
▼ 팔도강산님과..
▼ 병찬님과 팔도강산님..
▼ 드디어 종착지 몰운대 도착..
▼ 같이 걸었던 울산팀..
팔도강산님, 써니, 겨울남자님, 진주님, 조운님, 병찬님..
날씨가 그다지 덥지 않고 비도 많이 내리지 않아
먼 길이지만 다 함께 즐거운 산행이었네요.
함께 한 회원님들과 방장님, 리딩하신 후다닥 지부장님,
자봉하신다고 엄청 고생하신 셀파 부부님과 희야님, 귀한님, 정영춘님, 석양님 등등
모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건강하시고..다음에 웃으면 뵙죠..
- 써니 드림 -
첫댓글 산행 하기도 바빠는데 언제 이렇게 많이도 찍어 올렸네요 썬니님 함께한 산행 즐거웠구여 먼길에서 자주 봅시더.
같이 한 산행 너무 즐거웠고요..
지난 태화강 종주의 후유증이 심하실텐데 거뜬히 완주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살방 살방 걸으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겁게 완주할수 있었습니다. 드립니다.
써니님 덕분에
부산11산 완주를 다시한번
울산팀의 저력을 보여준 부산 종주였네요.
겨울남자 대장님과 팔도강산님 덕분에 즐건 산행이었습니다.
감사드리며..
완주 축하드립니다.
써니님 체력정말 좋데요... 저희들이 못 따라 가겠더군요...
어디서 특수 훈련을 받았나요... 쪼개 알켜 주면 안되나요.
부산 11산 완주 왕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호흡 맞춰 보입시더^^
좋지요..자주 만나도록 하지요..
연일 계속 팔운동, 목운동 하면 됩니다. 벌컥~ 벌컥~ 캬!
안주도 먹어야지요..^^
담에 만나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오시지 않았네요.
담에 뵙죠..
써니님 오래만에 반가워습니다. 먼~길 완주 축하드리고 빠른 회복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 덕분에 즐겁게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자봉이 정말 어려운 것인데..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며..다음에 뵙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행복한 9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완주라는 열매를 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뵙죠..
써니님 오랜만에 뵈어 방가웠습니다^^ 지태때 처음 만남이 생각납니다...ㅎ 완주 축하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작년 지태에서도 뵈었었죠..
송죽님도 완주 축하드리고요..
지친 몸 잘 추스리시고..
즐겁고 행복한 9월 보내십시오.
써니님 만나서 반가왔고 머나먼길 즐거이 완주하심에 왕축하드립니다.
마지막을 짱이님과 봉수대를넘어 시원한 아이스크림사서 105동앞에 갔었는데
봉화산도 못왔다는 소식에 아이스크림 들고 다시 몰운대로 돌아와버렸네요.
울산팀들 짱이님 혼자서도 기다리다가 돌아왔었어요 울도 아미산 왕복하였구요.
한결같이 같이 재미있게 걸어시는 모습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
그러셨군요..일찍 갈 걸 그랬네요..
희야님의 선답기와 헌신적인 자봉으로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무한 감사 드리며..
다음에 웃으며 뵙죠..
인물만 훤했서 산은 별로 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다시 봤습니다
..ㅎㅎ..
귀한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다음에 산에서 뵙죠..
덕분에 완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써니님 부산한바퀴 돌아온다고 수고많이 했심더 무사완주축하드립니다.
같이 했으면 분명히 완주 했을텐데요.
감사드리며..다음에 뵙죠..
먼길 돌아 완주하신다고 수고많았습니다.
이제 100Km대는 가볍게 하시는군요.
함께못한 아쉬움에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삼겠습니다.
지족님이 오시지 않아 못내 섭섭했었는데..
울산팀이 똘똘 뭉쳐 발걸음을 맞추었기에 즐겁게 산행을 했습니다.
다음에 같이 하시죠..
울산분들 문수산에서 야등을 많이 하셨어 그런지 너무 쉽게 종주 하신것 같습니다.
종주 축하드리구요 이번달 이벤트 산행 마창진에도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반가웠구요
문수산의 氣를 받아서 그런가요?
방장님이 선을 잘 그어셔서 그런가?
축하 감사 드리고요..몸 잘 챙기십시오.
방장님이 중심이잖아요.
먼길 완주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자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덕분에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만나뵙게되어 반가웟구요.. 힘든길 무사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청죽님도 완주 축하드리고요..
반가웠습니다.
만만찮은 부산11산종주인데 무탈하게 완주하신거 축하드립니다 다음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
대장님의 완주 소식은 들었습니다.
녹록찮은 길을 단숨에 해결하시고..역시라는 말밖에..
지친 몸 잘 추스리시길..
만나서 반가웠고 가뿐하게 완주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같이 발걸음을 했음 좋았을 걸..
담에 같이 하시죠..
완주 축하드립니다.
초장거리 가뿐하게 한바퀴 도신것을 추카드립니다~
간간히 같이 했었는데..담에 같이해요..
같은 동네 사는데 가끔..
같이한 부산11산길 즐거웠고예 앞으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이나믹 부산11산 종주 축하드립니다.
대장님과 같이 한 산행 즐거웠고..
완주 축하드립니다.
담에 뵙죠..
써니님, 만나서 반가워습니다... 가냘픈 몸에서 파워가 넘치시더군요....
부산11산 종주 축하드립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입시데이... 화성에서 老 松
큰 형님 완주 왕 드립니다.벅
역시 연륜은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휴대폰 고리의 사진은 정말 멋지더군요.
담에 뵙겠습니다. 꾸
먼거리 가뿐하게 넘으셨네요 자세한 산행기 잘보고갑니다 완주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해지는 가을 날 영알에서 발걸음 맞추어 보시죠..
담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