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 ...
.......마냥..........길을 나서다
봄이나 보러 가자 ...
구례 산동.
수락폭포 올라가는 길목에서..
이곳이 수락 폭포.
아담한 폭포다 ...사람의 접근을 허용한....
아직은 만개 하지 않은듯...
한 닢 한 닢은 매우 예쁘다...
한송이를 봤을때는 그 자태가 조금 떨어지나....
군락을 이룬 모습은 장관이다.
제일 먼저 봄을 알리러 왔슴에 ...숙연함이 느껴진다.
골짜기엔 물이 흐르고 ...
산수유는 노오란 꽃을 피우고...
내 마음은 그 곳에 머물고...
회색 돌담과 노란 산수유의 조화....
어느 봄날,내 고향의 고샅길에 선 것처럼
마음이 포근해진다.
시간이 흐르고 ..
계절이 바뀌면 ,노오란 꽃들은 붉은색 열매로 바뀌겠지...
멀리서 바라본 마이산...
첫댓글 만개될무렵 한번 가보고 싶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보고 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