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16일부터 저작권법이 강하게 시행된다는 카페 전달문을 보고
나도 그 것에 동의 한다.
내가 성악에 관심 있다보니 성악만 신경썼는데 지휘를 하다보니
작곡가에 대해서도 신경이 쓰인다.
그렇지만 내가 작곡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고초를 모르지만
나는 교회가 ccm작곡가나 성가곡 작곡가들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반 가요는 살 길이 많은 것 같다. 곡 하나만 떠도 노래방이며 어디며
수입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성가 작곡가들은 그야말로 교회 성가대가
활성화 될 때에 더 살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 같다.
복음성가를 많이 부르는 열린예배 같은 경우는 ccm작곡가들의 역할이
크지만 복음성가책을 사람 수대로 사서 쓰는 교회는 극히 드문 것 같다.
작곡가들을 살릴려면 복음성가책이든 성가책이든 사줘야 한다.
교회 성가대가 활성화 되어서 성가 작곡가들이 더 활기차게 많은
성가곡들을 작곡했으면 좋겠다.
만약 교회가 성가대가 없어진다고 하면 성가 작곡가들이
설 곳이 없으며 세상 가요만 번창할 것이다.
이것이 과연 하나님아버지의 뜻인지 생각해 보아야겠다.
저작권법이 어떻게 보면 힘들고 피곤한 것 같아도 교회 성가대가
성가책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책 한권 사서 복사해서 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교회도 재정이 없다는 이유로 복사해서 썼다.
그렇지만 나는 항상 책을 사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책 중에서 우리 성가대가 할 수 있는 곡들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여러권의 성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선뜻 사게 되지를 않았었던 것이다.
오랫동안 지휘를 할 경우는 성가책을 계속 사서 교회에 비치해
놓고 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본다. 복사를 하는 수고도 덜고.
작곡가들도 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작곡가들이 좋은 곡을 작곡해야 하나님아버지께 찬양으로
영광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땅의 삶을 생각해보면 다 필요하지만
천국에 갈 경우랑 연결해보면 다른 것은 다 이 땅에서 끝이지만
찬양은 천국까지 연결된다고 배웠다.
중앙성가나 유빌라테, 선민음악 같은 음악사에서는 성가책을
제작하고 나면 인터넷으로 배울 수 있도록 악보와 음원 제작을 해서
올려 놓는다. 성가대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수고를 생각해서라도 성가책을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찬양이 살려면 성가 작곡가들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
교회가 찬양을 살리고 작곡가들도 살려야 한다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