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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Man 원문보기 글쓴이: 골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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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를 미리 그려보고 필링을 가져라
완벽한 스트로크를 미리 그려보고 이에 대한 필링을 갖게 된 다음, 그것을 그대로 정확하게 실행에 옮기기만 하면 퍼팅이 성공한다고 스스로 믿어야 한다.
만약 이러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몇 차례 더 연습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
완벽하다고 스스로 확신이 드는 스트로크를 미리 그려본 후에 비로소 실제 스트로크를 위해 무엇을 원하는지 마음의 눈이 정확하게 인식하게 된다.(나는 이를 "스트로크 미리보기" 라고 부른다. - 필자는 퍼팅에 준비 동작이라 표현한다.)
이를 통해 스트로크 미리보기를 실제 스트로크에서 그래도 반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공을 홀인시키는 방법이다.
잭 니콜러스가 토너먼트 파이널 라운드에서 탐 와이스코프를 이긴적이 있습니다. 그날, 탐이 티샷부터 그린 공략까지의 경기를 더 잘 이끌어 갔는데도 불구하고, 잭 니콜러스가 이상하리만치 많은 퍼팅을 성공시킴으로써 경기에서 승자가 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난 후 , 탐 와이스코프가 잭 니콜러스에게 " 당신은 퍼팅을 시도하기 전에 퍼팅이 성공하리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는 것 같더군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잭 니콜러스는 "아뇨, 알고 있었을 리가 없지요, 하지만, 그럴 것이라고 믿고 있었지요, 나는 퍼팅을 할 준비가 됐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는 퍼팅을 시도하지 않아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도대체 퍼팅을 할 이유가 없지 않겠어요?" 라고 대답했다.
이 말은 잭 니콜러스가 목표에 완벽하게 집중한다는 사실을 아주 잘 드러내고 있다.
만약 퍼팅을 성공시키는데 필요한 필링과 터치감을 명확하게 갖고 있지 못하다면, 당신은 아직 퍼팅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것이다. 이말은 간단하지만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홀인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과학적 기술에 대해서 생각할 때, 실수나 3퍼팅을 염려하고, 정확하게 조준했는지
미심쩍어하면서 퍼팅에 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 실수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과연 얼마나 될까?(필자 아마추어 분들중에 퍼팅할 준비가 안된분들을 너무 많이 본다.,습관화 된 직선 스트로크를 가지고 있으면 퍼팅에 대한 확신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그렇지 못한 골퍼들은 연습으로 습관화를 해야 할것이다.)
스트로크의 과학적 기술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골프레슨-"퍼팅 연습" 왜하는 것일까?어떻게 하는게 좋은가? 참고 하세요) 근육 단기 기억의 8초 원리는 또 다른 면에서 골퍼들에게 골치 아픈 문제를 가져 온다. 바로 공을 치기 전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생각을 한다는 점이다.
코스와 골프학교에서 골퍼들이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대체로 20~30초 동안 공을 지켜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도대체 그들은 이 시간 동안 무엇을 생각하는 것일까?
정렬,자세,그립,스트로크 기법?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공을 어떻게 칠 것인지 ,정확하게 어디를 목표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그러나 , 그렇게 생각하면서 서있는 동안에 완벽한 연습 스트로크에서 가졌던 자신의 필링을 상실하게 되니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단 8초만에 마음의 눈으로 창출해낸 터치감과 스트로크와 관련한 연상을 잊어버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당신에게도 이런 슴관이 있을 수 있다. 그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실내에서 연습하는 시간의 대부분을 스트로크의 과학적 기법을 하나의 슴관으로 만드는데 투자해야 한다. 스트로크의 과학적 기법을 습관화하여 무의식 상태에서 자동적으로 퍼팅을 컨트럴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슴관이 되면, 코스에서 퍼팅을 하기 전에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그 시간에 당신은 연습 스트로크에서 만들어낸 필링과 스트로크 크기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일단 연습 스트로크에서 가진 필링과 스트로크 크기에 대한 정확한 가늠이 이루어졌다면, 8초 안에 셋업하고 정확하게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 그 8초 동안 스트로크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생생한 필링을 자신의 마음의 눈 속에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8초 내에 퍼팅하기가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것을 습관화하면 된다. 이러한 습관은 거리감과 터치감을 향상 시켜 줄 뿐만 아니라,심적 압박감 안에서도 퍼팅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퍼팅을 잘하는 사람들은 스트로크를 하면서 그 방법을 생각하지는 않는다.그들은 자신들이 해야 하는 스트로크의 필링과 크기에 정신을 집중하면서 습관적으로 스트로크를 한다.
필자 위에 퍼팅에 마음 과 루틴 과정을 설명 했다. 동영상을 하나 보자 .
퍼팅을 하기 위한 루틴 과정이다. 퍼팅하기 전에 항상 행동하기 바란다.
1. 에임라인 위로 지나가는 볼 트랙을 가상한다.
가. 에임라인 위에 공을 놓고 공 뒤쪽으로 걸러가서 선다.
나 .가늘게 실눈을 뜨고 홀에 이르는 거리를 가늠한다.
다. 터치감을 익히기 위해 세 차례 연습 스윙을 한다.
2. 공 쪽으로 걸어간다.
가. 몸과 마음 속에 에임라인을 새겨둔다.
나. 발 아래 느껴지는 그라운드의 경사를 읽는다.
3. 실제 공에서 4인치 떨어진 지점에 가상의 공을 놓고 셋업한다.
가. 몸의 선이 에임라인 죄측으로 평행하게 일적선이 되도록 유지한다.
4. 스윙연습을 한다 : 스트로크 '미리보기'를 창출한 후 이를 마음 속에 간직한다.
가. 최소한 세 차례, 최고 여섯 차례 연습한다.
나. 공이 홀 에지 (테두리 혹은 가장자리)를 17인치 지나간다고 가상한다.
다. 스트로크 미리보기에 대한 감각을 마음의 눈에 담아둔다.
5. 실제 공 앞으로 다가서서 셋업 자세를 취한다.
가. 눈을 에임라인 위에 둔다.
나. 에임라인과 알맞게 정렬이 되었는지 한 번 바라본다.
다. 퍼팅을 할 마음의 준비, 즉 퍼팅의식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