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경북학생체육대회 및 제48회 경상북도지사기정구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 전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하다
(옥산초 정구부 : 서은빈, 엄예진, 최진희, 박수빈, 서은희, 임세은)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2개의 정구대회가 경북의성군민운동장 정구장에서 연속으로 열린 가운데 먼저 치러진 제48회 경북학생체육대회정구 여자초등부에서 개인 복식에 출전한 5학년 엄예진과 최진희 두 학생은 2012년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의 성격을 가진 이 대회에서 문경, 구미 등 경북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하여 차기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어 5일부터 치러진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정구대회에서 단체전에 출전한 6명(서은빈, 엄예진, 최진희, 박수빈, 서은희, 임세은)의 낭자들이 월등한 기량을 뽐내면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다음 날 치러진 개인 복식경기에서도 서은빈, 엄예진조가 1위를 거머쥐었고, 최진희, 박수빈 조가 3위를 차지하여 4일 동안 벌어진 2개 대회를 싹쓸이하며 옥산 정구의 위세를 널리 떨쳤다.
이는 학교장(이상민)을 비롯하여 여러 교직원들의 관심과 협조,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 최재승) 및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김현영 코치의 뛰어난 지도력과 헌신적인 정구부 관리로 탄생한 열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성과를 거울삼아 아동들의 학업 취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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