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光明] -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
경기도의 중서부에 위치한 광명시는 서울의 인접 도시로 서울시와 안양시, 시흥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전체면적 38.5㎢ 중 40%가 낮은 야산으로 되어 있어 다른 도시지역에 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니고 있다. ‘광명’이라는 명칭은 다른 곳보다 해와 달이 잘 비치는 곳이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광명 문화관광 http://www.gm.go.kr/site/gm/sub.do?key=3763
나비야놀자 박물관
http://www.나비야박물관.com/
충현박물관[忠賢博物館]
http://www.chunghyeon.org/
광명8경
도덕정(제1경)
KTX광명역의 낮과 밤(제2경)
안터생태공원(제3경)
이원익 종택(李元翼 宗宅) 및 관감당(觀感堂) (제4경)
가학광산 및 광명동굴월드(제5경)
광명재래시장(제6경)
구름산 산림욕장(제7경)
광명한내(안양천)의 사계(제8경)
광명동굴월드(제5경)
가학동 폐광산이 동굴테마파크로 개발된다. 시는 가학 폐광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폐광산 인근 공원부지 5,200㎡를 매입했다. ‘광명동굴월드’는 레일바이크, 보트타기, 4D 영화관, 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 체험 관광시설로 개발된다. 시는 가학 폐광산이 KTX 광명역에서 1.5㎞ 거리에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동굴 체험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광명동굴월드’가 개장하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 일본 등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학산에 위치한 폐광산은 1912년부터 은, 구리, 납, 아연 등을 채굴해 오다 1972년 폐광됐다.
가학광산(제5경)
은과 동 아연을 채굴하던 수도권 유일의 폐광산으로 현재 동굴생태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총 길이 7.8km, 깊이가 275m인 가학광산 내부에는 공연장 만한 공간과 동공, 물웅덩이가 있고 지하 하천이 흐르고 있다.
나비야놀자 박물관 http://www.나비야박물관.com/
2005년 10월 14일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장절리에 있는 나비를 테마로 한 자연생태 박물관이다. 전시실, 준비실, 사회교육실 등을 갖췄다. 한국나비 1,000점, 외국나비 3,000점, 장수풍뎅이 200점, 사슴벌레 70점, 하늘소 40점, 매미 90점 등 총 4,400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생태관찰실에서는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 표본 만들기, 나비그림그리기, 종이 곤충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회원(永懷園)
이 묘소는 조선조 제16대 인조의 원자 소현세자빈 강씨(민회빈)가 잠든 능원이다. 세자빈 강씨는 우의정을 지낸 문정공 강석기의 딸로 인조 5년(1627년)에 세자빈이 되었으나 병자호란의 여파로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갔다가 귀국하였다. 심양에서의 볼모생활동안 소현세자를 도와 조정을 대표하여 진취적인 태도로 조선 백성의 구제 및 양국간의 관계 조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귀국 후 두달만에 소현세자가 세상을 떠나자 봉림대군이 세자가 되어 귀국하게 되었다. 이 후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인조의 후궁 조씨 등이 민회빈이 왕실을 저주한다고 무고하여 인조 23년(1645년)에 폐빈 되고 그 다음해 죽임을 당하였다. 그 뒤 숙종 44년(1718년)에 세자빈 강씨의 결백함이 밝혀져 민회빈으로 복위하고 고종 7년(1870년)에는 영회원이라 개칭하였다.
오리(悟里) 이원익 종택(李元翼 宗宅) 및 관감당(觀感堂) (제4경)
조선중기 선조, 광해군, 인조 등 3대에 걸쳐 40여 년간 긴 세월을 영의정 등 정승으로 지내면서도 두어 칸 오두막집에서 끼니를 걱정할 만큼 청백리로 이름이 높은 오리(悟里) 이원익(1547~1634)이 50여 년간의 관직에서 물러나 만년을 보낸 집이다. 관감당은 2칸 초가의 선생의 집에 비가 새므로 1630년 인조8년 인조가 새 집을 하사하며 내린 이름으로 만 백성들이 보고 감동을 느낄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당초 병자호란때 크게 훼손되었으나 후대에 중건했고 관감당이란 편액을 달았다고 한다. 목조 기와집으로 팔작지붕에 회벽했으며 관감당의 뜰에는 수령 400년의 측백나무와 수령 100년 전후의 향나무,오동나무 등이 심어져 있다.
오리문화제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화 인물을 선양하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되었다. 현재 오리문화제·평생학습축제라는 명칭으로 치러지고 있다. <충현박물관(忠賢博物館)>
오리 이원익 묘소 및 신도비 정경부인 연일정씨와 쌍분을 이루고 있다. 묘소 입구의 대리석 신도비는 비좌에 안상문과 당초문을 조식했고 이수는 쌍룡을 새겼으며, 비문은 승정원 우승지 이준이 짓고 손녀사위인 허목이 썼는데 마모가 심하여 비문은 해독하기 어렵다.
이원익[李元翼] 조선 중기의 문신. 우의정, 영의정 등을 지냈다. 선조 때 대동법 실시를 건의, 실시케 했고, 불합리한 조세 제도를 시정했다. 안주목사 때 군병방수제도를 개혁, 복무를 2개월로 단축, 법제화시켰다. 문장에 뛰어났고, 남인에 속했다.
충현박물관[忠賢博物館] http://www.chunghyeon.org/
조선 중기의 문신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과 직계 후손들의 유적·유물이 보존된 종가박물관이다. 이원익의 13대 종손이 설립한 충현문화재단이 건립하고, 2003년 10월 문을 열었다. 박물관에는 영정을 모신 사당인 오리 이원익영우, 인조가 지어준 집인 관감당, 1676년 숙종이 편액을 내린 충현사원지, 종택 등 경기도의 지정문화재가 여럿 있다. 전시관(충현관)에는 이원익 관련 유물과 자료, 종가의 민속생활품 등이 전시된다. 그밖에 풍욕대, 심상대, 탄금암, 이원익의 부모·형·숙부의 무덤이 있다.
오리 이원익 선생은 조선시대 선조, 광해군, 인조 3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다. 청렴하고 검소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이원익 종가는 종가로서 독특하다. 불천위제사를 비롯한 모든 제사들을 없앴다. 이원익 선생의 탄신일에 추모행사만 한다.
불천위(不遷位) 제사 나라에 큰 공훈을 세웠거나 도덕성과 학문이 높으신 분의 신주를 대가 다해도 땅에 묻지 않고 사당(祠堂)에 영구히 모시며 기일 忌日에 계속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신위(神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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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 예술제
10월 5일 시민의 날 전후로 개최되며, 지역 예술문화 발전과 광명시민의 문화수준 향상, 광명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 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행사로는 구름산국악제, 구름산합창제, 구름산무용제, 구름산가요제, 연극공연, 사진전, 학생미술대회 및 서예대회, 미협 회원전 등이 있다.
도덕정(제1경)
광명 시내 중심에 위치한 도덕산(183m) 정상에 위치한 정자로 이곳에서 광명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광명7동 중앙하이츠방면에서 도덕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벽천분수, 인공폭포 등이 있어 도덕정으로 올라가는 길이 한층 즐거워 진다.
KTX광명역의 낮과 밤(제2경)
6만 4천여㎡부지의 공항을 연상케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역사는 한옥의 처마와 버선의 곡선을 형상화해 전통미를 살렸으며, 주변에는 1만3천 여평의 야외광장이 있다.
안터생태공원(제3경)
환경부 법정보호 야생동물인 금개구리의 서식처를 보호하기 위해 복원된 도심속 내륙습지이다. 7종의 양서파충류, 식물 66종, 어류 6종, 쇠물닭 등 조류 27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
광명재래시장(제6경)
1970년 닷새마다 열리는 작은 시장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350여개의 점포들이 모인 커다란 시장으로 발전한 곳이다.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손꼽히는 재래시장으로 옛시장의 정취와 다양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구름산 산림욕장(제7경)
녹지와 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숲이 울창한 도심 속 산으로 크게 높지도 낮지도 않아 가족 나들이나 가벼운 등산코스로 제격이다. 정상에 오르면 시흥, 안양, 관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 경치가 아주 그만이다.
광명한내(안양천)의 사계(제8경)
한강의 제1지류로 과천시 동부에 솟은 청계산의 남서계곡에서 발원하여 광명시 관내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둔치에는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으며 계절마다 갖가지 아름다운 꽃을 감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