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집 떠나면 고생”이란 말처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밀포드 자유트레킹 참고사항
밀포드 자유트레킹 숙박은 헛에서 3박 합니다.
헛에는 2층 침대와 매트리스, 주방 가스 뿐이며, 개인이 꼭 침낭을 가져가야하며, 라이타,성냥이 필요합니다. 전기도 샤워시설도 없습니다. 밧데리는 충전해서 가셔야합니다.
헛은 외국인 들과 섞여서 사용하고, 쓰레기는 개인이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비가 많이오는 지역으로 우의는 필수, 그리고 샌드플라이 철저히 대비하셔야 합니다.
가려움증에 듣는 약처방 받아가시고, 만약 한국에서 준비하지 못했어면 현지에서 약을 꼭 구입하세요.
밀포드 비올확률 50% 배낭안에 물건이 젖지 않도록 소리가 나지 않는 비닐(김장용 비닐 추천)준비하고 신발은 꼭 여분으로 1개더 가져가셔야 합니다.
마지막날 코스에서 샌드플라이 벌레에 대비해서 긴소매,긴바지 착용, 만약 물리면 바늘로 피를 뽑고 소독약을 바르면 하루,이틀후면 완치 가능합니다.
밀포드 트레킹은 온도와 기후의 급격한 변화가 많이 발생합니다. 년중 180일 이상 비가오니, 우천에 대비해서 우의, 작은 우산은 필수품입니다. 배낭은 비에 젖지 않도록 안에 비닐을 넣고 짐을 꾸려주세요...배낭카버는 비가 많이 오면 배낭이 젖습니다.
빨래널 가벼운 끈 2~3미터 준비하시고, 꼭 물티슈, 화장지(여행용) 필수입니다.
★옷걸이(세탁소에서 오는 하얀 철사로 된) 2개정도 지참(산장에서 옷걸이에 아주 유용
특히나 비가 자주 오는 지역에는) ...신발이 물에 젖었을때을 대비해서 신문지 준비하세요...신발안에 넣어두면 빨리 건조 됩니다.
★귀마개(산장에서나 비행기 탑승했을때 소음으로잠이 안올 때 아주 좋음)
옷은 여름옷(긴소매용 추천), 긴바지 2벌, 춘추복 상하의 1벌, 자켓정도 필요합니다.
수건은 스포츠 타올 1개면 3일 사용가능(젖으면 트레킹시 배낭에 매달고 다니면 30분이면 말라요)
소주를 좋아 하시는 분은 소주 준비하세요. 현지는 요금이 비싸요...본인이 먹을수 있는 양정도 각자 준비하세요.가능한 4홉짜리(플라스틱병)로 준비하세요.작은것은 쓰레기가 많아요.
뉴질랜드는 입국 수속시 음식물 반입이 까다로우니, 음식물 반입 금지 품목은 가져오지 마세요.음식물은 가능한 투명 비닐 봉지에 함께 묶어서 가져오시고, 가능한 한국에서 포장된 상태 그대로 가져하는 것이 좋아요....개인별 품목은 세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① 호주/뉴질랜드는 입국시 음식물 반입이 까다로우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생과일, 생야채류, 견과류, 육류, 유제품등의 반입이 금지 품목입니다.
- 밀폐된 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신고를 하셔야 하며, 입국시에 반입하는 모든
식품류는 호주/뉴질랜드 입국시에 제출하는 세관신고서에 신고 후 세관원에 의해
반입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것만 반입 가능합니다.
샌드플라이에 견딜 수 있게 모기장 달린 모자가 필수로 앞,뒤로 달라드는 것을 막을수 있으며, 여자분들은 얼굴 조심하세요, 순식간에 40~50마리 마구 달려들어 물리면 여드럼 처럼 일주일 정도 부풀어 오릅니다. 강변주위에 고여있는 물 때문에 벌레가 집중적을 달려들기 때문에 장갑도 착용해야합니다. 풀속 길이나 능선강을 갈때는 벌레가 달려들지 않습니다.
헛에 상대방을 위해서 조용하게 해야 하며, 트레킹시 선발대가 먼저 헛에 도착해서 여행팀을 한곳에 모아서 취침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숙소는 2층 침대로 되어 있습니다.
외국인은 7시 이전에 일어나는 친구들이 별로 없어요...
마지막 숙소에 도착하면 냇가에 목욕을 할수 있어며, 알탕 할려고 하면 벌레에 공격당합니다...꼭 옷을 입고 목욕하세요...체력이 허락되면 새벽에 숙소에서 출발하면 정글같은 숲속을 걸어면서 무수히 많은 반딧불이 연출되는 장관을 볼수는 있습니다...
침낭는 하계용 침낭이면 충분합니다.
헛에는 국립공원 직원이 한두명 상주하고, 거의 저녁식사 후 쯤이면 식당에서 트렉과 헛 주의 할점을 조금 지루하게 설명합니다.
민타로 헛(2일차)부터 키아새가 등산화를 못 물고 가게 끈을 묶어서 벽에 매달아 두라고 합니다.
여자분은 화장실 및 세면장에 가면 화장실 2개 옆에 칸막이가 있는데 이것은 간이 세면장으로 바닥에 물을 흘리면 헛 책임자에게 혼남, 물은 흘리지 말고 땀을 딱아내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기 때문에 문은 꼭 닫고 다니시기를 아니면 외국인들 열받아서 큰소리 나옵니다..ㅎㅎ
헛 조리시설
헛 내부사진
첫댓글 아참.. 빨래집게도 필요하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