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단기선교를 일본으로 간다고 하였을 때 솔찍히 걱정반 설렘반이었습니다.
요즘 일본으로 한국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기사에 저는 ‘아 일본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구나’ 또한편으로는 일본이라는 나라의 거부감과 무엇이든지 숙적이던 두 나라 사이에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나쁜 인식이 첫째날 땅 발ㄹ끼 사역을 통해 바뀌었습니다. 지하철을 어디방면으로 타야할지 모를 때 일본인 한테 길을 물어보니 인상이 무서워 보였는데도 길을 묻고 딱 답하실 때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안내해 주시고 길을 물어보았을 때는 말로 하다가 우리들이 알아듣지 못하면 종이에다가 한자를 적으시고 또한 손잡고 끌고가면서 직접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가 상상하였던 일본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또한 길거리나 그 어디에도 쓰레기가 없었고 질서가 잘 지켜졌습니다. 교회에 도착하였을 때 선교사님이 일본문화를 PPT 자료로 일본문화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일본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둘째날 일본 순교지를 둘러보았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먼저 복음이 전달되었지만 바른 복음이 아닌 천주교의 복음이 없는 예식주의 기독교가 자비에르 신부에 의해서 나쁜, 잘못된 복음으로 변질되었다. 그래서 은둔형 그리스도인과 많은 순교지가 생겼다. 하지만 저는 이점에서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기독교인구가 전체 인구의 1% 바로된 기독교는 0.3%인 일본
저는 순교지를 둘러보면서 이런생각을 하였습니다. 만약 일본에 예식주의 천주교가 아닌 바른 복음이 들어왓으면 은둥형 그리스도인도 없었을 것이고 일본은 기독교에 더욱더 부흥하며 우리가 선교가는 것이 아닌 일본이 우리나라로 선교를 왔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은둥형 그리스도인과 많은 순교자들을 보면서 자신의 생명을 위해 종교까지 숨기는 열정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처음부터 기독교에 마음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의도적이 아닌 것으로 작못된 길으로 빠졌기 때문입니다.
셋째날에는 234m의 후쿠오카 타워의 123m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가는 길에도 날씨가 더웠는데 들어가기 전에 비가 내려서 시원했고 이것도 하나님의 뜻이여서 감사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에서 바라보는데 마음이 뻥뚤렸고 안개가 껴서 만원경으로 봐도 잘 보이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돔경기장은 이대호 소속된 소프트 뱅크 팀 홈구장이어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날 우리는 목적지에 가는 곳곳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일본사람들이 보고 본받고 복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이때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잘모를 때 제가 일본어를 조금 알아서 간단한 질뭉르 제가 다해서뿌듯해씃ㅂ니다. 하지만 다음 기회에 한번 더 오게 된다면 더 많은 일본어를 공부해야겠다고 간절히 느꼈습니다.
넷째날 우리는 구라모토 성과 아소산을 갔습니다. 구라모토 성 보다 아소산이 더 와 닿았습니다. 일본하면 아수산 후지산이기 때문에 그 두산 중에 한번은 꼭 가고 싶었는데 아소산을 가니 너무 기뻣고 분화구를 보니 놀라웠습니다. 이번 선교를 토하여 일본에 예식주의 천주교가 들어와서 아쉬움과 이 친절한 사람에게 지금이라도 바른 복음을 전하여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