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4차 정기산행 후기 ◆
산행일자 : 13년 10월 6일(일)
산행장소 : 옥순봉(280M)/ 충북 제천시 수산면, 단양군 단양읍
산행시간 : 2시간 30분
산행코스 : 계란재- 367봉 삼거리- 옥순봉- 275봉- 367봉 삼거리- 계란재.
유람선 : 장회선착장 -> 청풍선착장 - 편도 9000원.
산행후기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산행입구 계란재에 도착하니 안내문왈
8월 10일~10월 15일꺼정 구담봉 출입금지라고 적혀있다.
처음으로 나들이겸 참석하신 일부 회원은 쾌재를 올리기도 .
한편으로는 임원진 사전조사 부족이 주요인이지만!!!!
공원관리인에게 여쭈니 구담봉구간 등산로 보수 작업중이란다.
나무계단길로 멋지게 만들어줄 모양인데 산꾼에게는 최악의 보수공사다.
여유있는 시간으로 옥순봉 산행으로 마감하고 충주호 유람선으로 마음을 달래며
지나가는 뱃머리에서 구담봉의 모습을 눈으로만 즐겨야 했던 아쉬움.
허지만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평임니다.
◆ 산행일지
06시 10분- 석남동 출발.
한사람의 방심이 여러사람의 시간을 까먹는 경우가 있슴니다. 시간엄수
06시 31분- 간석오거리
07시 45분- 여주휴계소.
09시 16분- 주차장에 스용차 두대만 주차중인 장회나루주차장 도착.
생리해소 및 중식장소 물색하였으나 금인 400여명의 단체손님 탐방으로 주변식당에 빈자리가 없다고????
09시 34분- 계란재 도착.
산행입구계시판에 부착된 공고문 왈
구담봉 10월 15일까지 보수공사로 폐쇄!!!!!!!!!!!!!!!
멋지게 등산인이 아주 많이많이 젤루 좋아하시는 나무계단으로 멋지게 만들어 주신다는 공원 관리인의 설명.
운영진 사전정보 미숙으로 일정에 착오됨을 회원에게 양해를 구한다.
처음 참여하신 몇분은 뒤에서 쾌재를 올리기도- 쬐끔만 걸으면 되니까 ㅎㅎㅎㅎㅎ
오늘은 여유있는 산행이 될듯
09시 40분- 산행시작.
09시 50분- 해우소.
09시 56분- 언덕을 넘고 내려서니 넓은 공터에 자리잡은 간이주점..
09시 58분- 이정표(구담봉 0.9km. 옥순봉 1.2km)
10시 04분- 367봉 이정표(구담봉 0.6km. 옥순봉 0.9km. 공원지킴터 1.4km)
구담봉 방향으로 그물처럼 줄로 엮어서 막아놓았다.
10시 09분- 이정표(옥순봉 0.7km. 공원지킴터 1.6km)
10시 15분- 시야가 나무사이로 확트이는 지점으로 잠시 숨고르기 휴식
이어서 가파른 내리막길로 한참을 이어진다.
이길을 다시 올라와야하는데 내려가도 한참이나 내려간다,
10시 21분- 오르막 암릉구간.
좌측으로 충주호가 시원스럽게 보인다고 기념촬영을 남기기도 하고
10시 27분- 옥순봉 도착.
사방으로 시원스럽게 충주호가 내려다보이고
안주가 진수성찬이다.
지짐이, 순대에 닭강정과 꽃게까지 안주로 등장한다.
11시 15분- 옥순봉 출발.
아쉬움을 달래고 단체기념촬영을 마치고 우측으로 보이는 275봉으로 향한다.
11시 19분- 275봉 도착.
* 275봉에서 바라본 옥순봉
11시 24분- 275봉 출발.
1시 30분 유람선예약으로 중식후 이동하려면 조금 서둘러야 할듯 하다.
쉽게 내려왔던 등산로를 힘겹게 다시 오른다
11시 43분- 367봉 이정표.
구담봉 이정표만 보면 아쉬운 마음이
12시 05분- 해후소를 지나고
12시 06분- 공원지킴터 도착 산행종료.
12시 15분- 계란재 출발.
버스기사 13시 10분까지는 장회나루터에 도착해야 한다고 전한다.
12시 23분- 컨츄리식당 도착.
*깔끔한 된장찌개 중식용 12가지 찬반.
13시 04분- 식당 출발.
13시 12분- 장회나루 주차장 도착.
오전 파악시 7명은 유람선을 안타다고 확인되어 표를 구입했더니 한부 승선 추가로 강총무 부지런히 다시가서 구입
13시 25분- 장화선착장 도착 유람선 승선.
열심히 비경을 관람하시는 회원이 있는가하면
관람은 뒷전이요 뱃놀이 주안상에 열심인 회원도 보인다
14시 16분- 청풍선착장 도착 하선
14시 20분- 청풍주차장.
14시 29분- 청풍주차장 출발.
16시 10분- 금왕휴계소 경유.
18시 04분- 간석오거리 도착.
첫댓글 한맥 제 254차 정기산행지 ㅡ 옥순봉 ㅡ 산행과 단양 청풍호 유람선 을 타고 관광 이 즐거워는지요 / 아쉽게 구담봉 산행은 공사 관계로 산행을 하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 옥순봉 산행을 사고자 마치게 되어서 회원님께 감사에 글을 올림니다 ㅡ 안전이사 ㅡ 지영규 ㅡ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