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 27일(목) : 창녕 영취산(681.5m, 영축산)
- 창녕 영취산(681.5m, 영축산) : 경남 창녕군
-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약 6.5km, 휴식시간 포함 약 3시간 40분
- 산행코스 : 법성사 - 암릉(515) - 암릉 - 영취산 정상(681.5m) - 갈림길 - 갈림길 - 구봉사 - 법성사 원점 회귀
* 법성사, 구봉사 입구, 창녕군 관광안내지도에는 영축산이라고 명시 되어 있고 정상석에는 영취산이라고 표시 되어
있어 정확한 산 이름이 궁금함.
1. 창녕 영취산(영축산) 정상의 표지석과 정상 주변 모습
2. 영취산(영축산) 산행지도 : 파란색 선이 산행 코스
3. 사리마을 법성사 바로 옆 오른쪽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법성사의 오른쪽방향으로 산행 시작,
4. 볍성사에서 우측 방향 시멘트길로 산행 시작
5. 1)영축산 등산로 이정표(영취(축)산까지 2.7km), 2)농사를 열심히 짓는 분들이라 콩에 관심도 가지고,
3)계속해서 산행을 하고 4)민가 끝 지점에서 리본이 있는 왼쪽으로 무덤옆으로 오르기 시작
6. 1)계속 좁은 길을 따라 오르고 2) 다시 만난 무덤 사이를 지나고 3)암릉길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
4)뒤돌아 보니 출발 지점 사리마을이 조망되고
7. 가파른 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8. 이상한 바위들이 눈앞에 나타나고
9. 오르는 길에 잠시 뒤돌아 보니 옥천저수지와 마을이 조망되고
10. 괴상한 바위들도 만나고
11. 잠시 휴식도 취하고 계속해서 가파른 오르막 길을 산행 : 계속 가파른 길이고 이정표도 하나 없고
12. 거북이 닮은 바위도 만나고
13. 죽은 나무들도 만나고.......
14. 이상한 바위들이 자기가 잘났다고 뽐내고 있네요.
15. 울창한 소나무 숲도 지나고
16. 정성스럽게 쌓은 돌탑도 지나고
17. 돌탑사이로 아름다운 경치도 조망해 보고
18. 암릉길을 따라 힘겹게 오르고
19. 대포인가?????????
20. 오르는 암릉길의 왼쪽을 줌으로 당겨보니 구봉사가 눈에 들어오네요.
21. 암릉길을 따라 계속 오르고
22. 오르는 암릉 왼쪽의 경치, 보이는 것은 구봉사
23. 아름다운 암릉길
24. 암릉길 오른쪽으로 신선봉 가는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25. 계속해서 암릉길을 따라서 : 계속 가파른 길이고 이정표도 하나 없고
26. 괴상한 바위를 뒤로하고 포즈를 취한 병정님
27. 우리들이 지나온 암릉길
28. 바위와 산아래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고
29. 큰 바위를 뒤로 하고
30. 드디어 영취산(영축산 681.5m)정상에 도착 : 정상석에서 인증샷
31. 정상에서 바라본 건너편 풍경
32. 구봉사 방향으로 하산하기 위해 바위를 내려오고
33. 구봉사 방향으로 하산하기 위해 바위를 내려오고
34. 갈림길의 이정표
35. 바위 사이도 지나고
36. 위험한 암벽길을 따라서 하산
37. 갈림길 이정표 : 구봉사까지 0.6km, 여기 이정표는 영축산으로 표기?
38. 갈림길의 이정표(구봉사까지 0.4km)
39. 구봉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모습
40. 마침내 영축산 구봉사에 도착
41. 구봉사와 충효사 : 구봉사와 충효사가 나란히 있네요 1)구봉사와 충효사 2)구봉사의 불상 3)구봉사와 충효사 전경
4)구봉사 입구 5)구봉사 대웅전 6)영축산 안내 구봉사 이정표(사리마을까지 2.4km) 7)충효사 안내판 8)충효사
42. 구봉사와 충효사를 지나 사리마을로
43. 구봉사 입구 영축산 등산로 표지판 : 여기까지 차량통행이 가능
44. 구봉사 입구의 영축산 등산안내지도 : 파란선으로 산행
45. 사리마을 근처의 이정표 : 구봉사와 충효사까지 1.7km, 사리마을 입구까지 0.7km
46. 바위에 글자도 새겨져 있네요.
47. 사리마을에 도착
48.출발지의 영축산 법성사에 도착
49. 영축산 산행에서 만난 것들 : 1)물봉선 2)원추리? 3)다래 4)노루오줌 5)칡 6) 설화 7)부추 8)도토리
50. 산행을 마치고 : 창녕 고암 잠룡수산에서 민물장어와 탁주로 점심을 먹고
첫댓글 건의 하나
개명 하이소 - 올드보이에서 산울림 영맨으로
10여년 전 토요 산악회를 하면서 다녀온 곳이라서
그림 보면서 내 발자욱도 찾아 보았다오.
26번의 병정님 다리가 길어서 바위 산을 육산 넘듯이 넘었느가 짐작해 보고
35번 순간 포착의 그림에서
떨어지는 바위를 하늘에 매달아 놓은 영맨들의 젊음이 힘으로 닥아 옵니다.
힘이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인의 말대로 '산울림 영맨'으로 고쳐볼까요?
그런데 우리가 정말 착각하면 정말 큰일 나겠지요?
병정님으로 부터 동인이 다녀 왔다는 얘길 들었답니다. 내가 알았다면 도움을받고 갔을 것인데.........
우린 사리마을 법성사에서 오르는 등산로코스가 인터넷에 많이 소개되어 있어 갔는데......... 암릉길 코스는 계속 가파르기도 하고 이정표도 하나 없고 정말 힘이 들었답니다.
오르는데에 걸린 시간이 2시간 30분이나 소요되었답니다.
영산면쪽이나 구봉사쪽은 이정표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병정님이 내가 사진 담는다고 늦으면 내가 오는가 살피는 바람에
내 시야에 자주들어 온답니다.
영취산 다른이름으로 영축산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산이 창녕군, 밀양시, 양산시, 경상북도 청도군과 맞물려 있는 산인것 같습니다.
전에 양산 통도사에 가보니, 입구에 영축산 통도사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았어요.
또 밀양지역에서는 이산을 영취산이라고 많이 부르는 걸 보았어요.
참 좋은산 구경잘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위 산행지도와 정상석에 영취산(681.5m)이라 되어 있지만 정확한 이름은 영축산이 맞는가 봅니다.
영축산 입구 법성사에도 영축산이라 되어 있고, 동인이 준 책자 국제신문에서 발간한 책자 ' 新 근교산'
에도 영축산이라 되어 있네요. 그리고 구봉사 입구 이정표나 등산안내지도에도 영축산이라 되어 있어 영축산으로 고쳐야 겠네요. 도원이 이야기한 창녕과 밀양에 맞물려 있는 영취산(739.7m)은 이 산과 다른 산입니다. 높이도 다르고 우리가 다녀온 영취산은 창녕 계성면과 영산면에 걸쳐 있는 산입니다.
영축산이 본 이름이고 다른 이름으로 영취산이라 부르는가 봅니다. 좋은 지적으로 이 산을
영축산이라 부르겠습니다.
매주 이렇게 좋은 산을 찾아다니는데, 연간 산행계획이 짜져 있습니까?
아니면 이번주에 다음주 산행계획을 세우고하여 산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감사합니다.
연간 산행계획이 짜여 있는것이 아니고 그때그때 정한답니다.
세 분이 추천하는 산이 있으면 그곳으로 정하고 없으면 내가 인터넷이나 등산책자를 보고
정한답니다.
마산과 인접한 곳이거나 차량으로 3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산으로 정합니다.
애로점은 처음 가는 곳은 등산로를 잘 알지 못해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가는데
지금까지는 별다른 실패없이 잘 하고 있습니다.
다음 9월 8일 화요일은 중국여행관계로 가지 못하고 10일 목요일 함안 여항산으로 갈
계획입니다.
@조덕규(甘泉) 예 그렇군요.
아무튼 참 좋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게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아마 백세까지는 모두 무난하시겠습니다.
덕분에 땀흘리지 않고 공짜로 구경 잘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사이버 산행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