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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방 소 식 지 (잊혀진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하는 주간소식지)
베트남(인도차이나) 최근 3년여 사이 국내로 결혼 이민한 외국인수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특히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06년 말 대비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 수는 112.5%나 증가했습니다.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 관계자는 "결혼이민자가 2000년대 초부터 중국, 몽골, 필리핀으로 국적이 확대됐다가 최근엔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국적이 다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한국에 온 베트남 신부들이 모든 경로를 통해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공산국가라는 것 외에는 한국인에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입니다. 가난한 공산주의 국가라면 혼란한 사회상을 떠올리기 쉽지만 라오스는 정치ㆍ경제ㆍ사회가 비교적 안정돼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합니다. 라오스는 동쪽으로 베트남, 서쪽으로 태국, 남쪽으로 캄보디아, 북쪽으로는 중국에 막혀 있는 내륙국가라 진입하기가 쉽지 않고 한반도 면적의 1.1배에 달하는 국토 면적을 가졌지만 인구는 고작 632만명(2009년 예상)에 불과합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09년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897달러입니다. 내수시장이 작기 때문에 인접국인 태국 중국 베트남보다 외국 기업들의 투자와 무역은 미진한 편입니다.(매일경제)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 많은 사람들이 라오스로 나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의 소수민족인 충족은 독실한 불교도들로 절에 큰돈과 자녀를 기꺼이 바칩니다. 또 가정마다 불교제단과 사당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교회개척운동 사역이 충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충족이 하나님을 믿게 되도록, 그들 내 일어나고 있는 복음 사역들이 결실을 맺고 충족 불교도들을 예수님께 인도하기를 기도합니다.(GT)
미얀마(인도차이나)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이 올해말 20년만에 총선을 실시할 예정인 미얀마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촉구했다고 AFP통신이 27일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10∼11월께 총선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치 여사 등 유죄를 선고받은 사람은 선거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한 새 선거법을 지난 3월 발표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최대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군정의 새 선거법에 반발해 총선 불참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최근 20년 중 14년가량을 구금 상태로 지내온 수치 여사의 NLD는 1990년 총선에서 485석 중 392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지만 미얀마 군정은 정권 이양을 거부했습니다.(연합뉴스) 억압가운데 있는 미얀마의 영혼들이 속히 하나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신장우이구르 자치구에 거주하는 우이구르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신장우이구르 자치구 정부는 27일 `푸퉁화'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주민생활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28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9일 신장우이구르 자치구 주민들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를 5년내에 중국 평균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지원대책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푸퉁화 교육 강화 방안은 중앙정부의 신장지원대책의 후속편 성격으로 우이구르인들의 중국어 구사능력을 높여줌으로써 이들이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게 소수민족 전문가들의 시각이지만 일각에서는 우이구르인들을 한족에 동화시키기 위한 목적도 내포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의 상황이 더 나아지기를, 이들이 살아계신 주님을 속히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4월 15일 중국 서북에 위치한 청해성의 위수 티벳자치주지역에 7.1강도의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후 한 달이 지난 위수에는 많은 인력들이 들어와서 무너진 집들을 철거하고 있는데 중국 각지의 교회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과 적십자가 협력하여 현지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위수는 해발 4,000 미터가 넘기 때문에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습니다. 거기다 기온이 조금이라고 더 떨어지면 눈과 우박이 내려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복음을 전해들은 한 티벳인은 자기 민족을 살리는 일은 단지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며, 자기들에게 와서 복음을 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있었지만 이번 일로 중국교회와 전 세계가 기도하며, 티벳 민족 가운데 복음을 들고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미션투데이) 티벳가운데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바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투바에는 약 8,000개 이상의 강이 흐르고 전체 면적의 80%이상이 산악지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체 생산되는 것은 거의 없고 대부분 외부에서 거의 모든 물품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한여름에는 영상 40도, 한겨울에는 영하 40도까지 내려갑니다. 면적은 남한의 약 두 배, 수도는 끄즐이고 인구는 약 37만 명 정도 됩니다. 주 종교는 샤머니즘과 라마불교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이 땅에 복음을 들고 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카슈미르(인도창) 인도의 잠무와 카슈미르 지역에 대해, 주민 대부분이 무슬림으로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파키스탄은 이곳이 자기들의 영토라고 주장합니다. 지난 20년간, 파키스탄에서 훈련받은 무슬림 테러리스트들이 수천 명의 힌두교 종교인들을 고문하고 살해했으며 카슈미르 힌두교인의 99%에 달하는 40만 명을 강제로 쫓아냈습니다. 수십만 명의 힌두교인들은 집과 재산을 빼앗긴 채 난민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고국을 떠나 캐나다로 온 카스트 상위계급의 사람들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간단체들이 그들을 돕고 있으나 모든 상처를 치유하기는 역부족입니다. 그렇기에 크리스천들은 상처받은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선한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캐나다의 카슈미르 힌두교인들에게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다.(GT)
네팔(인도창) 많은 네팔 사람들은 세계화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산이 많은 힌두교 국가 네팔은, 수 세기 동안 인접해 있는 인도를 제외한 모든 곳과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이 직업을 얻기 위해, 혹은 계속적인 폭력을 피하기 위해 남쪽으로 도망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매춘굴 소유자들은 가정부 같은 직업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속여 네팔 소녀들을 모집합니다.“Serve Nepal”은 이 소녀들을 돕기 위해 분투하는 기독교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네팔 경찰들의 도움을 받아 남쪽으로 옮겨지는 소녀들에게 개입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성 거래에 매여 있는 소녀들에게 교육과 직업 훈련, 상담을 제공하며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네팔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기독교 단체들의 사역이 강화되고, 네팔 소녀들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모든 도모가 좌절되기를 기도합니다.(GT)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은 '시와 노래가 없으면 살 수 없다'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흥이 있고, 가족중심적인 생활과 부모에 대한 공경심, 가부장적인 사회분위기로 한국과 비슷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인구는 2천760만 6천7명(2009년 추정치)이며, 130개의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입니다. 민족 구성에서 특이한 점은 고려인인데 1937년에 스탈린에 의해 연해주에서 강제 이주한 고려인이 인구의 1%에 해당하는 1990년대까지 22만명이 거주하였으나, 상당수가 러시아로 이주하여 현재는 약 15만 명 정도 살고 있습니다.(중부매일) 우리와 많은 연관성이 있는 우즈벡에 한국인들이 복음을 편만하게 전파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5월10일 서울에서 한·중앙아시아문화교류협회의 주최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 문화의 날'에서는 사실상 교류가 전무하다시피 한 두 국가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경제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 진정한 파트너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에 충분했는데 이옥련 한․중앙아시아 교류협회 회장은 "은둔의 나라 투르크메니스탄이 한국을 통해 개방의 신호탄을 쏘았다"면서 "동서 문명 연결 고리인 실크로드처럼 두 지역 간 문화와 정서가 보다 빨리 소통 돼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을 곧 그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프라임경제) 한국교회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가 내년 10월 대통령 선거를 치릅니다. 오무르베크 테케바예프 과도정부 부대표는 “2011년 10월 대선을 치르고 2012년 1월 정권을 평화적으로 이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0일 보도했습니다. 키르기스 과도정부는 5월 19일 남부 잘랄라바드시에서 키르기스계와 우즈베크계 소수 민족 간 유혈 충돌로 2명이 사망하고 74명이 부상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국민일보) 키르기스가 속히 안정되기를,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아이가 아픈데, 근처에 의사나 병원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폐결핵, 장티푸스 같은 전염병에 걸리게 된다면? 이란의 쿤사르인들이 사는 지역은 이런 질병에 대한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아사망률이 중앙아시아 평균보다 훨씬 높습니다. 의료 혜택이 부족해 어린이뿐 아니라 일반 성인의 기대수명도 65세 정도로 짧은 수준입니다. 한편, 쿤사르인은 100% 무슬림이며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그 어떤 사람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악한 영의 그림자 아래 생활하는 그들에게 있어 예수님을 통해 얻어지는 자유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쿤사르인들이 영적인 암흑에서 벗어나도록, 이들이 진정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 소수종파 사원 2곳을 겨냥한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29일 9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탈레반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펀자브주(州) 라호르의 한 경찰 간부는 전날 이슬람 소수 종파 '아마디' 사원을 공격한 용의자 7명 중 일부를 체포, 한 명을 신문한 결과 이들이 파키스탄 탈레반인 '테리크-에-탈레반'(TTP·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에 몸담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17살의 이 용의자는 북와지리스탄 지역의 주요 도시인 미란 샤에서 테러 공격 훈련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아마디 종파는 마호메트가 아닌 창설자 굴람 아마드를 예언자로 믿고, 예수가 인도령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에서 120세에 사망했다고 믿는 교리 때문에 종종 주류 이슬람 종파나 이슬람 원리주의를 표방하는 과격 무슬림 단체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연합뉴스) 서로를 공격하고 있는 파키스탄 무슬림들이 진리의 주님을 속히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정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가옥 파괴와 인명 피해 등이 발생한 타지키스탄에 5만 달러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지원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타지키스탄 정부는 이번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9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우리 정부는 타지키스탄 정부 측과 협의해 수요가 많은 식량 위주의 구호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남부 쿨럽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홍수로 농촌 인구 1만 6천여명이 피해를 보았고 이재민 4,500여 명, 부상자 400여 명, 실종자 33명, 사망자 40여 명 등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YTN뉴스) 한국교회가 복음으로 타지크를 회복시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탈레반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나 더 이상 탈레반 활동을 하지 않기로 서약한 아프간 남성들에 대한 논의가 아프간 정부와 미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23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헬만드 북부 수르카노라는 마을에서는 탈레반에 가담했던 25명이 아프간 지역 경찰로 복무하기로 서약했고 미군과 탈레반 사이의 격전이 계속되고 있는 마르자에서는 다시는 탈레반에 가담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고 2명의 청년이 석방되었습니다. 미군은 무장 수준이 낮은 전사들을 설득해서 무장을 해제시키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고, 이러한 작업을 통해 아프간이 안정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탈레반은 아프간 사회 깊숙이 침투해있으므로 단순한 무력행사만으로는 아프간의 상황을 개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작년 카불 정부는 9,000명의 무장세력이 무장을 해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아프간 정부는 40,000명의 전사들이 자신들의 지역으로 돌아갔다고 추정하며, 그 중에는 탈레반의 지도자격인 1,000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미션투데이) 탈레반 청년들이 속히 진리의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한국 정부가 이라크 재건 지원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사업으로 건설한 아르빌 동부응급병원이 4월 22일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3층의 이 병원은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가 응급 의료시설 지원을 요청해 2006년부터 700만 달러를 들여 지어준 것으로 연면적 7천72㎡에 응급진료실, 수술실, 화상센터, 방사선실, 중환자실, 병상 입원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응급의료센터를 신축하고 현대식 의료 기자재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 응급의료센터 운영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지 응급의료 인력을 국내로 초청해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이 병원은 앞으로 아르빌 최고의 의료 인력이 배치돼 응급의료 서비스 특화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협력단의 장현식 이사는 "쿠르드 자치정부가 발전과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길에 한국국제협력단이 함께 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한국교회가 쿠르드 민족을 복음으로 섬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시리아가 과거 핵 연구를 실시한 사실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일부 시인했으나 북한의 도움으로 비밀리에 핵개발 시설을 운영했었다는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는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AEA는 지난달 3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시리아는 수도 다마스쿠스의 작은 연구용 원자로에서 진행됐던 "과거 보고되지 않은 우라늄 농축과 방사선 활동들에 대한 정보는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리아는 다이르 알주르의 한 외딴 사막 지역에서 북한의 도움을 받아 비밀리에 건축되다 지난 2007년 9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원자로에 대한 후속 조사는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IAEA는 지난 2008년 이미 그러한 의혹을 조사하면서 파괴된 건축물이 핵 시설의 특징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당시 유엔 사찰단도 현장에서 인위적으로 제조된 소량의 우라늄을 발견했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헛된 도모를 버리고 하나님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 이스라엘 해군이 31일 구호품을 싣고 팔레스타인 가자항으로 향하던 국제인권단체의 구호선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발포, 인권단체 단원들이 숨지고 부상당했습니다. 인권단체 단원들은 이스라엘군 소속 특공대가 선박 갑판에 내린 뒤 민간인들을 향해 발포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스라엘 정부는 단원들이 먼저 폭력을 휘둘러 자위권을 행사하던 중 발생한 일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선박 6척으로 구성된 구호선단(자유함대)에는 터키, 그리스 등 40개국 600여 명의 시민운동가들이 나눠 타고 있었으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전달할 구호품 1만t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군의 작전으로 인해 숨진 단원들은 19명, 부상자는 36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스라엘 특공대원들도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수안에서 하나되는 축복을 속히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지역은 이슬람의 대표적인 분파인 수니파와 시아파의 우세 정도에 따라 분리될 수 있습니다. 지역 정치는 부족장에 의해 운영되는데 2,3년 전부터 무장세력들이 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자 그것을 통제하기 위해 부족장들의 권한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선거 결과가 제대로 발표되지 않고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주요 정당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교착상태에 빠지자, 이라크 정치 세력은 부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들이 잠재적인 동맹세력의 대상으로 부각되면서 부족들은 킹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위를 갖게 된 것입니다. 대다수의 부족장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들만의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족 회의를 강화하거나, 시민 복지와 군사력 확충을 위해 노력하거나, 무엇보다도 부족으로서의 충성심을 언급하며 선거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3월 7일에 있었던 선거에서 이와 같은 일들이 벌어졌는데 특히 북부 이라크가 그러했습니다. 셰이크 압둘라 무메디가 이끄는 부족이 이라크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인 니네베에서 승리했으며, 주불리 부족이 이끄는 동맹은 석유 매장지로 알려진 키르쿡에서 절반 이상의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이라크 학자들은 부족장이 “근본적인 실용주의자”라고 말합니다. 과거 오스만투르크 지배 체제 아래서도, 사담 후세인 체제 아래서도 그들은 자신들만의 지위를 지켜왔습니다.(미션투데이) 부족장들이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종교의 자유가 없습니다. 국교는 이슬람이고, 모든 국민은 무슬림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소수의 사우디 크리스천들은 대개 인터넷 채팅과 비밀 모임을 통해 서로 연락을 합니다. 하지만 만약 발각되면, 사형에 처해질 수도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교회와 신자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그들의 신앙이 더 견고해지고 그들을 통해 복음이 확장되어가기를 기도합니다.(GT)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시리아에 무기고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스라엘 하레츠가 2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공사진 판독 결과, 헤즈볼라의 무기고는 시리아 수도인 다마스쿠스 동북쪽에 위치한 도시 아드라 인근에 소재하고 있으며 무장대원이 거주할 수 있는 막사와 병기고는 물론 레바논으로 수송하기 위한 소형 선박도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런던 주재 시리아 대사관 대변인 지하드 마크디시는 시리에 소재한 모든 군사시설은 전적으로 시리아군 통제하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는 최근 이스라엘과 미국 당국이 헤즈볼라에 장거리 스커드 미사일을 지원했다는 주장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이 모든 헛된 도모를 버리고 오직 주님께만 경배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중동문제 전문가 크리스토퍼 베섹이“예멘 정부는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서 국정을 운영하는데 국가의 재정은 거의 바닥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도 극에 달했습니다.“예멘의 가장 큰 문제는 정부다. 정부 관료들은 모두 도둑”이라고 택시를 운전하는 법대 졸업생 마헤르는 말했습니다.“예멘인들이 알카에다에 합류하는 것은 정부가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예멘의 경제는 전적으로 석유 수입에 의존해 국가 예산의 80% 정도가 석유를 통해 얻어집니다. 석유를 팔아 얻어진 재정은 정부가 필수품을 배급하고, 공공 자산을 유지하고, 지역의 부족장들과 협력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아라비아 반도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AQAP) 역시 예멘 정부에서 제공하는 자금을 받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러나 예멘의 석유는 2017년이면 고갈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예멘이 18개월 전에 재정적 위기에 봉착했다는 것인데 2009년 상반기 예멘의 수익은 지난해의 75%로 떨어졌습니다.(미션투데이)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의 나그 함마디라는 작은 도시에 한때, 검은 제복을 입고 무장한 정부 보안 요원들과 경찰들이 거리마다 배치되고, 도로에는 군용 차량들이 끝없이 주차돼 있었습니다. 1월 6일, 이 도시에 있는 한 콥트 교회에서 성탄절 전야 행사를 하던 기독교인들을 향해 무장 무슬림들이 총격을 가해 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하면서 이후 이 도시에서 수일간 폭동과 폭력, 상점 약탈, 주택 방화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이집트에서 지난 수년 간 발생한 무슬림과 기독교인들 간의 충돌 중 최악의 사건이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이 때 언론의 취재를 차단했고, 이전에 발생했던 ‘기독교인 남성이 무슬림 소녀를 강간한 사건’에 대한 보복이었다며 사태를 애써 축소시키려 했습니다. 이렇듯 이집트는 최근 수년 동안 다수의 무슬림과 소수의 기독교인들 간의 잦은 충돌을 겪어왔지만 언제나 토지 소유 문제, 개인적 원한, 또는 단순히 돈을 노린 경범죄 등으로 포장, 간과해 왔습니다. 언론인이자 정치 분석가 아므르 엘 쇼웁키는 이집트 사회와 도시가 종교로 인해 분리되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이 고립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기도 4365) 이집트 정부가 근본적인 갈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길, 이 땅에 주의 성령이 불같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알-카에다가 이라크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자원하는 외국인 감소로 고심하고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28일 보도했습니다. 감소 이유는 최근 들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더 관심을 두는데다 이라크 정부군과 미군에 의해 알-카에다 네트워크가 단절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알-카에다 자살폭탄 테러 지원병들은 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요르단, 시리아, 리비아, 알제리, 모로코 출신들 입니다. 한편 브루킹스연구소에 따르면 알-카에다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희생된 사람은 2007년 5천480명에서 2008년엔 절반 정도로 줄었다가 2009년 2천58명으로 감소했으며, 올 1-3월에는 346명으로 급감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완전히 근절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이슬람 신자의 개종을 막고, 이슬람 국가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모로코의 외국인 선교사 추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이후에만 23명의 외국인이 추방되었고 이들 대부분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이번 추방 사유도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선교 활동입니다. 이는 모로코 법률상 불법으로 최근 배교죄 처벌조항이 강화되면서 올해 들어서만 미국인 40명이 추방당했고, 다른 나라 사람들도 상당수 추방당했습니다. 모로코는 정보공개에 매우 인색하기 때문에 이번 추방통보를 받은 23명이 각각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네덜란드, 카나다, 뉴질랜드, 구아테말라, 콜롬비아, 그리고 한국인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교활동을 벌인 외국인이 추방당하게 되면 모로코 내의 교회도 영향을 받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마라케크 지역의 한 모로코인 목사는 “모든 예배를 중단하고 있다. 자칫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는 교회가 단속과 공격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외국인 기독교계 인사들을 초토화시키는 것을 보면 외국인이 정리되면 다음은 우리 차례 아니겠는가 머지않아 교회에 대한 규제와 현지인 신자에 대한 단속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미국 의회도 모로코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 오는 6월 17일 관련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종교 자유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프랭크 울프 의원은 “나는 모로코 정부가 종교에 대한 자유와 관용의 원칙을 회복해 주기를 바란다. 한 때 모로코는 아랍권에서는 가장 종교 문제에 대해 관대한 나라였다. 그 명성을 회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기도24365) 희미하지만 복음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는 중요한 때에 이 일을 훼방하려는 사탄의 모든 도모를 폐하시고, 박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현지 교회에 힘주시고 담대함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국토해양부는 24일 리비아와 우리나라의 첨단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리비아 항만에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IT 기반의 첨단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리비아 항만에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인력과 장비 및 자재의 원활한 지원 및 교육 훈련 등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가 계속되는 국제 대외 관계 회복으로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주한 튀니지 무스타파 대사가 한국과 튀니지는 양어와 나무심기 분야, 환경보호와 대기오염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고 실제로 지난 수 년 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상호 협력 사업을 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 시장을 노리는 여러 기업에 튀니지는 생산기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한국계 유라코퍼레이션뿐 아니라 기아자동차, LG 등이 공장을 세워 활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한국과 튀니지는 수교 4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했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튀니지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이란 핵 프로그램으로 긴장 관계에 빠진 터키-이스라엘 관계가 가자지구 구호 선단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극한 대립으로 치달을 조짐입니다. 이슬람에 뿌리를 둔 터키의 정의개발당(AKP) 정부는 `이웃 나라들과 갈등 제로' 외교 원칙을 표방하면서 이슬람권과 이스라엘의 적대관계에 화해를 중재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이스라엘과 합동군사훈련을 하는 등 이스라엘과 긴밀한 관계를 추구해 왔지만 지난해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터키 정부의 행보는 이스라엘을 `공공의 적'으로 여기는 이슬람권에 점점 다가서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터키는 미국과의 대립각을 무릅쓰고 브라질과 더불어 이란 핵 중재안을 이란과 도출하는 등 `이웃' 이란에 매우 우호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데 이 같은 터키의 태도에는 에너지 조달원과 터키 상품의 시장으로서의 이란의 가치를 염두에 둔 실리적 계산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31일 터진 가자지구 구호 선박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 행위는 양국 관계를 갈라놓을 위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숨진 구호활동가 중에 터키 국민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터키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제르바이잔은 대부분 시아파 무슬림으로 이란과 강한 유대감이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무슬림들과 아르메니아 기독교인들은 수 세기 동안 적대관계에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이들의 마음에 역사하셔서 두 민족 사이에 치유와 회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독교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상처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GT)
그루지야(카스피창) 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은 23일 러시아가 구소련 연방국들을 재복속시키려 하고 있지만 그러한 시도는 실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지난 2008년 전쟁을 치렀던 러시아가 그루지야에 다시 영향력을 발휘하려 하고 있다면서 푸틴 러시아 총리를 맹비난했습니다. 그는 푸틴 총리를 과거에 집착하고 냉전시대로부터 벗어나는 데는 관심이 없는 "고리타분한 사람", "예전 국가보안위원회(KGB) 출신의 냉혈한" 등으로 묘사하며 "우리는 냉전이 종식됐다고 반겼는데 그의 관점에서는 확실히 냉전이 끝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서방이 러시아를 속였다고 믿고 러시아는 다시 세력을 규합할 필요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푸틴 총리는 22일 그루지야 야당 지도자를 만났으나 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연합뉴스) 그루지야와 러시아의 관계가 주 안에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아바르(카스피창) 한편, 한때 코카서스(카스피) 지역을 점령했던 제국에는 기독교인들이 있었습니다. 이후 아랍과 몽골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이슬람을 전파했고, 대부분의 아바르인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때에도 일부 기독교인은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수차례의 유혈반란이 잔인하게 진압당했고, 1874년 러시아가 점령했던 때부터 기독교인은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이들의 돌밭 같은 마음을 좋은 땅으로 변화시켜 주셔 복음이 들어가게 되기를, 또한 러시아 당국이 선교단체들에게 부약된 제약들을 완화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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