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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1
여러분은 잘 살고 있습니까?
룻2:17-23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있는데.
이전에 부교역자로 섬기던 교회에 어느 집사님 한분이 생각났습니다
이분이 당시에 서리 집사님이셨는데...
이전에 카바레를 운영하시다가 아내의 인도로 교회나오게 되었고
교회에 나온 후에 그분이 하시던 사업을 접었고 집사님이 된겁니다
여기까지는 참 은혜스러운 스토리입니다.
그런데 97년도 IMF가 터졌을 때...과거의 업을 다시 시작하신다며
담임목사님에게 개업예배를 드려달라고 부탁을 한겁니다
자...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집사님이 사업을 시작하신다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당연히 교역자는 물론이고 온 성도가 가셔야 하고
목사님은 축복의 말씀을 선포하고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해줌이 마땅한 거지요
그런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하시겠다는 사업의 업종이 카바레라는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자 축복기도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망하기를 기도할 수도 없는 겁니다
집사님의 사업을 축복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죄에 빠지라는 것이고
그렇다고 본인을 앞에 두고 망하기를 기도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담임 목사님의 입장에서 꽤나 당황스러웠으리라 생각됩니다
카바레 업을 다시 시작한 후에 매주 십일조를 50만원씩 했습니다
좋은 자가용을 타시고...푸른 풀밭이 있는
어리어리한 단독주택에 사십니다
그분의 집에는 당시에 최고의 에어컨..냉장고...텔레비전...세탁기가 있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그 집사님 내외분을 향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집사님은 정말 잘 사시네요...라고....말했습니다
저는 그전까지 잘 산다 못산다는 개념에 대해서 깊이 생각지도 않았고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향해서 성도들이 이구동성으로 다 잘산다라고 하는 말을 듣고
정말 이 집사님 내외분이
잘사시는 것이 맞기는 맞는 건가?... 정말 잘 살고 있는 건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이런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본 겁니다.
그때 깨달은 것이.......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잘 사는 것이고, 돈이 없으면 못사는 것이라고 생각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잘살고 못사는 기준이 돈임을 알게 되었다는 거지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잘 살고 못 사는 기준이 돈이 맞습니까?..
뭔가 이 기준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주위에 돈 많은 사람이 다 잘살고 있고, 돈 없는 사람은 다 잘못 사는 겁니까?
이건 아니쟎아요...돌아 보면 우리 주위에 돈은 없지만
그의 삶에서 향기가나고 아름답다할만큼 성도답게 사는 사람들이 많쟎아요
반면에 돈은 많지만 사람답지, 성도답지 못하게 사는 사람도 꽤나 많쟎아요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돈 많은 사람이 잘사는 게 아니라 돈 많은 사람은 부자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는
돈만 가지고 잘산다, 잘못 산다는 잣대로 삼지는 말자는 겁니다
만약, 돈 많은 것이 진짜 잘사는 것이라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 부자가 되게 하셨을 겁니다
그만한 능력이 있으시고...주권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삼상2: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시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아멘입니까?
모든 능력과 인간의 생사화복의 모든 주권을 가지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충분히 그러실 수 있으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믿는 사람중에도 가난한 사람들이 있고
예수를 전혀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도 이건희같은 부자가 있는 것을 본다면
하나님께서는 돈이 많은 것이 결코 잘사는 것이 아니라고 보심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뭡니까?
오늘 본문에 보시면 룻과 나오미의 현실이
너무나 절박한 가난 가운데 처한 상황 때문입니다
누가 룻과 나오미 향해서 잘 못 산다...고 말할 수 있고.... 돌을 던질 수 있느냐는 겁니다?
저는 룻을 보면서 정말 멋진 삶을 사는 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 말을 다윗에게 비추어본다면 룻의 삶과 룻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은혜 주시므로 훗날에 그가 예수의 족보에 여인의 이름으로 오르게 된겁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잘산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1. 주어진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성도입니다
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다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룻이 이삭을 주었는데 언제까지 주었다는 겁니까?
저녁까지 주웠다는 겁니다.
저녁까지 주운 것으로 끝내지 않고...거기다 이삭을 떨기까지 했습니다...
떨어보니까...한 에바쯤 되었다는 겁니다...
한 에바가 얼마인가 찾아보니--23리터...12되 정도 되는 양이라고 합니다
여자의 몸으로 하루에 한말 이상을 이삭을 주었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물론 보아스의 도움이 있기는 했지만...
중요한 것은 룻 본인이 이삭을 줍는 일에 집중했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는 겁니다
누가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주어진 일을 기쁨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잠8:31 사람이 땅에서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땅에서 즐거워한다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각자에게 주어진 일, 땅의 일을 즐거움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전3:22절은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나니..라고 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즐거움으로 감당하는 것보다 더 나은 일이 없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때때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다른 일을 했더라면 정말 잘했을 텐데....
어쩌다 이 일을 하니까 이렇게 밖에 못한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항상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제 아내에게 난 목회를 안하고 돈을 벌었다면 정말 잘 벌었을거다...
내가 다른 일을 했다면 아마도 당신을 돈방석에 앉게 했을거다..그랬습니다
그런 말을 해서 그런지...저의 잘못으로 인해서였지만
목회를 내려놓고 돈 벌 기회를 하나님이 주셨더랬습니다
1톤 용달을 가지고 돈을 벌겠다고 뛰어 다녔는데
불과 일 년 반 만에 두 번 사고로 폐차를 두 대나 시켰습니다.
그중에 한번은 대구에서 울산으로 납품을 가다가 깜박 졸았는데
그만 포크레인 뒤를 박았는데 얼마나 세게 박았는지
용달차에 받친 포크레인이 5미터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병원에 있는데 진술서를 받으로 온 경찰관이 하는 말...
15센티만 더 안쪽으로 박았다면 사장님은 오늘 이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런 사고를 내고도 살아 있는 것은 기적중에 기적입니다......그러더라구요
돈을 벌면 어떤 사람보다 잘 벌꺼라고 큰소리친 내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깨달은 것이
1) 아....나라는 존재가 특별한 것 같지만 하나님앞에서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것과
2) 내가 지금 일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하면 잘할 수 있다는게 아니라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즐거움으로 감당함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는겁니다
하나님이 손 떼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오늘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지요
지지난 주에도 동일한 말씀을 드렸지만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뻐시게만 한다면 그게 성직이라고 했습니다
내가하는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라면...즐거움으로 하는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운동선수 중에...이영표라는 축구 선수가있습니다
이 선수는 축구를 조금만 좋아한다고 할지라도 누구나 아실 겁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에 히딩크 감독을 따라 네들란드로 갔다가
영국의 토터넘이라는 팀에 활약한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한참 최고의 전성기 때에 그의 인터뷰가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그 인터뷰 기사를 보고 제가 깨달은 것이
아...그렇구나..그래서 이 선수는 대선수가 되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의 말 중에...자신이 좌우명처럼 좋아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그 말이...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자기는 축구 자체를 즐긴다는 겁니다...
즉 축구를 즐긴다는 것은 축구에 관계된 모든 것을 행할 때는 즐거움으로 한다는 겁니다
축구에 관련된 서적을 보거... 훈련이나 연습을 하거나
경기를 하거나 모든 것을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한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이 뭔 일을 한들 못하는게 있을까요?...
아니지요...잘하고 잘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부자로 사는 것도 귀하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잘 사는게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답게 잘산다는 게 뭡니까?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기쁨으로 즐김으로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살전5:16이하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항상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뜻이니라...아멘입니까?
무슨 일을 하든지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잘 사는 겁니다...
귀합니다...아름답습니다....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버려 두지 않습니다
은혜주십니다...잘되게 하십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십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이방 여인 룻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잘 사는 사람은 함께 살 줄 아는 성도입니다
17-18절을 다시 보시겠습니다....다같이 읽습니다..읽고
오늘 이 말씀을 다시 읽으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독하리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룻이 누구를 탓하지 않습니다. 원망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지도 않습니다...참 특별한 여인입니다.
또한 이삭 줍는데...얼마나 온종일 성실히 주었든지 한 말이 넘는 양을 주웠습니다
이때 시어머니는 이삭을 주우러 나간 며느리를 걱정하고
며느리는 집에서 걱정하고 기다린 시어머니에게
자기가 주운 이삭을 보이면서 시어머니를 기쁘게합니다
이어 두 여인은 식사를 준비하여 오랜만에 마음껏 나누어 먹습니다....
이런 내용이니까...이 장면이야 말로 아름다운 풍경화지요
이 아름다운 내용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함께 함]이라는 것입니다
나오미와 룻...룻과 나오미 함께 함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라는 겁니다
성도는 잘 살아야 합니다...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입니까?
함께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고...
함께 살줄 아는 사람이 수준 높은 삶을 사는 겁니다
함께 산다는 것은 나만을 위하여 산다는게 아니지요
내가 잘되도록 살아야 하지만... 남도 잘 되도록 사는 것이 함께 사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는 온 국민이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25일 세종시에 이어서 27일 화성시에서 일어난 총기난사사건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시간대가 오전 이른 시간대이고...3명을 죽이고...범인이 결국 자살한 사건입니다
이런 비극적인 사건의 배후에는 돈이 문제였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땅들이 개발되면서
하루아침에 졸지에 엄청난 부자가 된 분 들이었습니다
특히 화성에서 살해된 전모씨 부부의 경우는 부모들이 물려준 땅이 개발되면서
하루아침에 100억대가 넘는 갑부가 된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생에게 제대로 나누어주지 않음으로
결국은 안타깝게도 비극적인 인생으로 끝나고 만 것입니다.
저는 이 두 사건을 뉴스로 통해서 접하면서...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이자
하나님의 형상을 입다는 인간이 왜 이렇게만 사는가?
그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는데....떠오르는 성경 구절이 있었습니다
약1:15절...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라고 합니다
욕심이 죄가 되고...죄가 사망이 된다는데...
욕심 이란게 뭡니까? 자기만 잘되고 잘살고 자기만 형통하면 된다는 것이 욕심입니다
이 욕심 때문에 아담과 하와는 죄에 빠졌고...가인은 아벨을 죽인 것입니다
저는 그분들 중에 누가 하나님을 믿었는지 안 믿었는지 모릅니다
혹 그분들 중에 믿는 사람이 있었다면 정말 잘못 믿었다고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잘 믿고 잘 사는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살지 않는다는 겁니다
죽은 사람도..죽인 사람도...다 자기 위주의 사람들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알고 바로 믿고...바로 사는 사람들이라면..
자기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함께 사는 게 뭔지를 알았을 것이고
함께 산다는게 뭔지를 알았다면 그렇게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잘 사는 사람은 많이 가지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부자라고 잘 사는게 아니다는 거지요
잘 사는 사람은 룻과 같은 사람입니다
함께 살줄 아는 사람입니다
함께 산다는 것은 사람이 귀한 줄 알고..사람을 섬길 줄 알고..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이 행복하게 되도록 사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미국에 우리 한국사람이 가서 성공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사업가로 크게 성공한 '백영중'씨라고 있었습니다.
이분은 LA에 있는 교회의 장로님이셨습니다
이 장로님은 강철왕이에요.
이 분은 북한에서 신앙생활 때문에 쫓겨서
남한에 왔지만 있을 자리가 없어서 미국으로 갔어요.
이 사람이 수년전에 책을 냈습니다. 'No Money, No English'.
이분은 돈도 한 푼 없고 영어도 한마디 할 줄 몰랐지만
미국의 경량 철근 60%를 다 잡고 계셨다는 겁니다
미국이 얼마나 큰 시장입니까?
그 큰 시장의 0.1%도 대단한데 60%라니…. 미국을 정복을 한 거쟎아요
그 비결이 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미국은 영어의 나라요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그런데 영어 나라에서 영어도 못하고
자본주의 시장에서 돈도 없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궁굼하지 않으세요?
그게 정직 진실 성실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밑천이 없습니까? ...그렇다면 정직하고 성실하고 진실하실 수는 있쟎아요
밑천도 없는데...정직하지도 성실하지도 진실하지도 못하다면 정말 문제아이지요
그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밑천이 없고 빽이 없거든...정직하고 성실하고 진실하라는 겁니다
정직하고 성실보다 더 큰 빽이 없다는 거예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을 하늘의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겁니다.
정직과 성실이 최고의 웅변이요 최고의 자본이요. 최고의 PR이라는 거예요.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책에서 함께 사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장사를 해도 자기만 돈을 버는 데에 맞추지를 않았다는 겁니다.
손님이 와서 물건을 사려고 하면 나쁜 것은 "이것은 사지 마세요."라고 하였답니다.
보통 장사하는 사람은 좋지 않는 것을 먼저 팔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얼렁뚱땅 손님한테 떠넘겨 팔아 버립니다
그런데 그분은. "이것은 사지 마세요. 이건 이래 이렇게 조금 좋지 못한 겁니다."
지금 사는 것보다 "사흘 후에 오세요. 좋은 물건이 옵니다"라고 알려주는 거예요.
그리고 가격이 오를 때면
"사장님 지금 꼭 사세요. 그러면 한 달 후에는 가격이 올라 이 가격에 못삽니다."
이래가지고 자기가 오를 때에 가져다 놓지 않고 손님들에게 돈을 벌도록 하는 거예요.
1달은 몰랐어요. 1년은 몰랐어요. 2,3년도 겨우 주변만 알았어요.
5 년, 10년 지나니까 전 미국이 아는 거예요.
빠른 사람은 금방 드러나지요.
재치 있고 기술 있고 수단 부리는 사람은 금방 드러나 보이지요.
그러나 함께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깊이 땅속에 있다가 천천히 싹이 터요.
시간이 좀 늦지요. 그러나 그 시간이 기초를 닦는 시간인겁니다.
그 기초가 다져진 터는 사방 몇 미터 정도가 아니라
가로세로 닦여진 터가 전 미국이었고, 미국이 그의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 위에 선 기업이 되다보니 흔들리지 않고요 큰 일들을 하게 된 겁니다.
어떻게 돈을 벌려고 합니까?
머리를 돌리고 사람을 이용하여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나만 잘되고...나만 성공하기를 원하고
내 주머니에만 돈을 채우고자 하는 사업가나 기업은 오래 갈 수도 없다는 겁니다
물론 처음에는 사람들이 모르니까...
속아주니까...잘되는 것 같고 형통한 것 같으나... 결국은 성공하지 못하게 된다는 겁니다
이분이 몇 년 전에 고인이 되시기는 했지만
인간이 잘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실제로 보여 주신분이시다고 생각합니다
잘사는 것이 무엇입니까? 함께 사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사는 것입니다
함께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잘되도록..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즐거움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삶입니다.
이런 사람이 룻이었습니다....성도는 룻을 통하여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께 사는 성도가 수준 높은 삶을 사는 것이요...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두 가지 함께 사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과 항상 함께함이고...다음은 사람과 함께 함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십시오...그리하면 사람과도 함께함이 복임을 알게 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이웃과의 관계에서 성도와 성도들이 함께 함이
잘 사는 길이요...복있은 삶...행복한 삶임을 믿으시기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