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범죄도시'라는 영화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 'GOD'가수 출신의 연기자다.
인터넷에는 생년월일이 1978.12.20. 로 나와 있는데, 년월일에 연예인을 말하는 편재가 없으니
시에 편재를 넣는다. 그렇게 되면 인시가 된다.
그런데 시간에 편재를 넣고보니 뿌리가 없다.
편재가 연예인을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편재는 존재감이 문제가 된다.
즉, 천간에 편재가 떠 있는데 그것이 뿌리를 내리지 못한 형식적 편재라면 사람들 앞에서 의외로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윤계상이 존재감이 부족한 연예인이었나?
내생각에는 그랬던 것 같다.
요즘 방송에는 토크쇼가 워낙 많아 여러 연예인들을 볼 수 있는데, 윤계상이라고 해서 방송에 나왔을때
딱히 그가 존재감을 뽐낸것 같지는 않다. 이를테면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연예인이 그런 부류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도 운에서 편재가 뿌리를 내리면 존재감이 드러난다.(올해같은 해)
편재는 대중적인 인기를 말하는 것이지, 연기예능적인 재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연기예능적인 재능은 식신에서 나온다.
그리고 사주가 그러하듯이 각각의 조합이 적절히 이루어졌을때 비로서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어 낸다.
예를 들어 식신은 없는데 편재가 강하면, 대중적인 인기는 많지만 뾰족한 재주는 없는 것이어서
막상 어떤 전문적인 일(노래,연기 등)을 시키면 잘 못한다.
반대로 식신은 풍부한데 편재가 없다면 전문적인 노래나 연기는 잘하지만, 대중적 인기는 못얻는 경우가 된다.
(물론, 성공이 뭐냐고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면 정답은 없는 것이지만 일단 그렇게 보면 통상적인 풀이가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문적인 연기나 노래는 못하지만, 그러한 전문적인 노래나 연기의 능력을 발휘할 필요가 없는
방송프로가 있어 그것으로만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유재석,강호동,노홍철 등이 그러한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유재석,강호동,노홍철의 사주가 실제로는 그러하지 않아도 그렇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다)
그의 연기적인 재능은 36세부터 시작하는 식신운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연기자로서 살아갈 것이라고 본다.
물론 한국을 대표한다든지 하는 자리에까지는 이르지는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연기자로서 어느정도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본다.
윤계상의 이미지를 검색하니, 이하늬가 같이 나오는데.. 둘이 사귀고 있었나보다.
남자에게 여자의 운은 정재로서 나타나는데, 윤계상은 정재가 없다.
아니, 재성 자체가 매우 약한 사주다.
이러한 남자의 사주는 당연히 여자의 운이 약하므로 연애나 결혼이 쉽지 않다.
윤계상과 이하늬의 열애설은 2013년 2월에 터졌다고 하는데
그달의 윤계상의 사주에서는 식신이 삼합으로 들어오고, 식신아래에 지장간으로 정재가 보인다.
요 정재가 이하늬인 것이다.
따라서 결혼은 술운일때 가능성이 높다.
내년의 해운이 무술년인데, 술운이 들어오니 내년이 윤계상의 결혼이 된다.
그렇다고 반드시 결혼이 되는것은 아니다. 운은 하나의 기회일뿐이지 운명적이지는 않다.
(확실한건 이하늬의 사주를 풀어야 알 수 있다.)
내년을 놓치면 다시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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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내년에 결혼이 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