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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뢰지맥(금북) 2025. 10. 7.~9.(화~목), 만뢰지맥 1구간(2박3일) 졸업...
퐁라라 추천 0 조회 1,111 25.10.09 22:5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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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0.10 09:11

    첫댓글 비가그쳐다행이다싶었는데찬이슬에애를먹었군요. 지칠줄모르는열정과지식에감탄과감사드립니다.
    작은도움이되었다니영광이구요 남은지맥무사완주기원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 작성자 25.10.15 04:12

    네~ 태진선배님, 추석명절 잘 보내셨죠?
    그나마 많이 내리지 않고 잦아드는 비라 다행이었습니다.
    고속도로가 밀려 30분이나 정체가 되었네요.
    전번 운영자모임에서 방장님이 진천에 사시는 태진선배님 말씀을 하시던데, 퍼뜩 생각이 떠올라 연락드렸습니다.^^
    흔쾌히 엽돈재에 올려주셔서 그나마 밝을 때 출발이 가능했답니다. 감사드립니다.^^

  • 25.10.10 09:20

    긴시간 수고 하셨습니다ᆢ 오랜 저편의 기억들이 새록새록합니다

  • 작성자 25.10.10 10:07

    만뢰지맥에는 상배성님 띠지가 많이 보이지 않더군요..
    모래재, 장교현에 내려서서 공장에 들어가 음료수 두병을 얻어, 한병은 마시고 한병은 장착했습니다.
    산에 가면 꼭 하나씩 떨어뜨리고 오게 되네요.
    이번엔 열개 정도의 띠지 묶음을 후반부 어디에서 떨어뜨렸어요.
    밤나무 쐐기에 손가락 사이를 쏘여 엄청 고통스러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25.10.10 10:03

    비와서 고생했네

  • 작성자 25.10.10 10:09

    글쎄 하지만 요날 가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고...
    오늘 또 비가 오는데... 결과적으로 잘 다녀왔어
    산에서 두밤 자고 진행하니깐 피로가 훨씬 덜하네 무릎에 부담도 안가고...

  • 25.10.13 14:06

    첫날은 날씨고 꿀꿀하고 비도 내린것 같네요
    이슬이 있고 물기가 있으면 진행하기는 힘들고 하지요
    그래도 마지막 날은 날씨고 좋아서 다행이었네요
    홀산으로 최대한 경비도 줄이고 한번에 마치는 지맥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할려면 많은 노력과 고생도 따르겠지요
    비올때 등산화 방수카바가 아주 좋은것 같네요
    저는 아직 착용해서 산행해 본적이 없네요
    담에 한번 시도 해볼까 합니다
    늘 안산 즐산 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수고 많이 하셨고 만뢰지맥 완주 축하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5.10.14 09:15

    와룡산선배님!
    여름 장마가 무색합니다. 여름에도 이만큼 비가 내리지 않았네요.
    어찌된 일일까요. 단풍이라도 좀 고울지.. 좋은 쪽으로 생각을 옮겨봅니다.
    잦은 비 예보로 추석연휴에 만뢰지맥 계획을 세워두고 갈팡질팡 하였습니다.
    첫날 만뢰정에 올라 비박을 친게 그나마 만뢰지맥을 수월하게 하는 한 수가 되었고요.
    오후 3시반에 출발하여 두시간 반은 전경을 바라볼 기대도 하였지만
    만뢰산 전후로 경치를 모두 포기하는 상황이 되어 아쉬운 마음 가득합니다.

    만뢰지맥에 가시가 많아 여름에 기피하는 지맥으로 분류되는데
    가시 지역은 계산 3길 이후 공장지대에서 도하 3길까지 단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국사리고개로 내려서는 곳에 칡넝쿨 등 잡목지가 약간 있고...
    전지가위만 지참한다면 그다지 어려운 지맥으로 분류한다는게 억울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오룩스에 지도가 나타나지 않아 방향만 감지하고 진행해야 했던 점입니다.
    사전에 충분히 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만뢰지맥 완주는 장님 문고리잡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완주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 25.10.14 11:25

    퐁라라운영자님의 2박3일에 걸친 만뢰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무거운 박배낭메고 비박하는 모습도 상상하면서
    음성의 태진님도 반갑게 만나 수고해 주셨네요.
    말씀처럼 만뢰지맥은 삼국시대의 요지로 역사적인 명인들과의 연이 닿은 곳인 듯 합니다.
    생거진천, 사거용인을 한번쯤 새겨볼 수 있구요.
    미호강/병천천 합수점의 뭉게구름이 조화를 이루는 형상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10.16 08:28

    네, 방장님!
    한강 뚝섬 인공암벽에서 10시에 운동 시작했어요.
    태진선배님은 낙동하시다가 주왕산 왕거암에서 하산해
    택시를 기다리며 저체온증을 심하게 겪어 그 뒤로 정맥을 그만두시고 동네 산악회에서 활동하신데요.

    박배낭은 가능하면 10Kg을 넘지 않으려 합니다. 이번엔 8Kg 되지않았을까 싶어요.
    덕고개 양계장을 넘어가다 어디에서 배낭커버도 잃어버렸어요.
    마지막 걸어서 오송역으로 간것도 큰 성과 중에 하납니다.^^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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