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능경봉~골폭(고르포기)산 산길답사
언 제 : 2022.04.27. 날씨 : 맑고 포근하고.
어디로 : 대관령~능경봉산길~대관령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전시관답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내일 대관령에서 능경봉넘어 골폭(고르포기)산으로 올라가는 들머리를 답사해서 새벽에 올라가서 일찍 내려올까?
골폭산을 넘어 닭목재로 넘어 가블까? 닭목재에서 대관령까지 택시비가 얼마일까?
견적서 필요없이 골폭산 갔다온다~
백두대간길을 오르락 내리락 했었지만 낯설고 쌩소한 이 기분은 뭣일까?
지맥의 가시밭길만 보다 대간길을 보다보니 그런가?
장모님이 꽃가루 알레르기가 워낙이 심하다보니 갱상도쪽의 아카시아꽃이 만발하고,
송화꽃가루가 휘 날리는 걸 피해갔고
아직은 꽃이 없는 북쪽의 대관령으로 올라 온 강원도에서 대간길 내려 가게 되었더래여,
대관령고갯길에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 들러서 비실이가 완전무지랭이인 전기생산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더래요.
대관령의 영동고속도준공타워 주차장
대관령 숲길 안내센터,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전시관에 들러서 전기랑은 완전 무례한인 비실이가 공부 좀 해야 것습니다.
돛단배에서 범선이라
바람개비가 돌아가믄서 생산하는 풍력의 신재생에너지의 풍력?
풍력발전기의 원리를 살펴 보세요.
풍력발전의 시스템 기술개요
바람개비날개의 길이가 30m를 넘는다고라
요런거 잘 살펴 보이소
미국식 풍력발전
덴마크의 풍력발전
독일의풍력발전
우리나라 풍력발전은 경상북도에 제일 많더라는.
요걸로도 되긴 되죠? 자전거 해드라이트
대관령고갯길의 옛고개정상
올림픽아리바우길 안내길
평창의 안내도
골폭(고르포기)산의 이정표를 확인하고.
대관령의 영동고속도준공타워에서 우측 능경봉방향으로
능경봉방향으로
준공타워에서 우측으로 입구
장모님이 폼 잡아 뒀응게 낼 아침엔 걱정없것지라.
백두대간길을 오르락 내리락 거렸었지만 능경봉길이 아주 쌩소하더라는.
능경봉입구의 이정표
준공타워남쪽에서 선자령방향으로올려다 보니까,
장모님 뒷편이 능경봉으로 올라가는 입구인데 전혀 쌩소했더라.
대관령고갯길로 내려다 보니 바람개비 2개만 달랑 돌아가고,
요런 이정표를 비교해 봤더마는,
준공타워입구의 이정표는 고르포기산까지 11.2km.
준공타워에서 능경봉입구의 이정표는 고르포기산까지7.2km였으니 헷갈리네,
우리나라 산림청의 수준이 이 정도일까? 답답~ 하여 답이 없더라.
첫댓글 비실이부부대선배님!
바람 맞으러 대관령에 다녀오셨네요.
덕분에 대관령 오랜만에 다시 봅니다.^^
능경봉 가면서 거북이 입에서 나오는 약수 있잖아요.
그게 생각납니다.
그리고 부지런한 사람만 다녀오는 왕제산이던가 조금 떨어져 있는 봉우리가 하나 있었는데요.
다음 편으로 가보겠습니다.^^
즐감합니다
바람 맞으시니 어떠셨어요? ㅎㅎ
고루포기산 가기 전날 대관령 신재생에너지관 답사하시면서 한가한 날을 보내셨네요.
각국의 풍력발전기 소개가 전시되어있군요.
대관령 기념비있는 휴게소에 들러 구비구비 옛 고개로 고향 땅으로 향하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