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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듬지(낙남) 우듬지2구간(안심마을~구노량)14km
happy마당쇠 추천 0 조회 232 21.01.13 15:2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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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13 16:03

    첫댓글 와 고즈넉한 금오산 길을 이렇게 보고 있으니 그저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사진이 너무 이쁩니다.
    여유가 많이 없었을텐데 찍어놓은 사진은 최고의 상태를보여줍니다.
    과히 능력자라 생각하며~ ㅋㅋㅋ

    예전에 경주나 하동 같은 금오산에 가면
    정상석에 위치한 한자중 자라 鰲 라는 글자가 왜그리 어렵게 보이는지...ㅋㅋ
    매번 입을 쓱 다물고 다녔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구미 金烏山을 빼놓고는 나머지 금오산은 다 자라 오자를 쓴다고 합니다.
    암튼 상식으로다~ ㅋㅋㅋ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오~

  • 작성자 21.01.13 16:36

    마당쇠 잰걸음 해봐야 하늘에서 바라보면 제자리~
    사부작 사부작 걷다보니 하늘길이 저만큼 보이는군요 부리나케님 복도 많으십니다 자라오 한문이 한 획으로 보이는데 시력이 좋으셔서 비교까지 해주시니~~~
    한문은 모르겠고 멀리서 바라보는 금오산은 아름다웠습니다 ^^

  • 21.01.13 18:09

    신백두대간 금오산 깃대봉 연대봉 걸쳐서 노량앞바다를 바라보는 감회는 이루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신백두대간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1.13 19:41

    세르파님 남해지맥 1구간 곧 따라 갑니다 그리고 강추하신 웅석봉도 눈여겨 봅니다 이어지는 지맥길 설렘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 21.01.13 19:38

    백두대간 우듬지를 졸업하셨으니 남해대교 건너 섬산줄기가 눈에 들어왔겠네요.
    금오산에서 내려다보는 남해도 멋지지만 깃대봉에서 올려다보는 금오산도 환상이죠.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1.13 19:47

    부지런히 갑니다 운영자님 땀방울 마르기전에 뒤따라야 수월할듯해서요 우듬지에서도 두분의 선답 덕분에 빡센길 무탈하게 마무리했네요 지금도 금오산과 남해의 비경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편한밤되세요 ^^

  • 21.01.14 10:53

    당쇠님..
    우듬지 졸업 축하드립니다.
    추운데 수고 많으셨읍니다.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1.14 13:59

    넵 감사합니다
    찬바람 매서워도 남쪽은 여유가 쬠 있네요 이어지는 진도지맥길 펄펄 나시길 응원합니다 ^^

  • 21.01.14 11:51

    백두대간우듬지 졸업을 축하드림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1.14 14:08

    감사합니다 ^^
    금오산 밑자락 687.1봉, 천왕봉 운영자님께서 그 험한 잡목숲 뚫으셨기에 꼬옥 들리려했습니다만 바보처럼 비켜 갔네요
    762.5 삼각점봉에서 꽤나 서운하더군요 웃는하루되세요 ^,^

  • 21.01.14 18:16

    이틀에 걸친 우듬지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구노량대교 날머리에 이른 감회가 절로 느껴집니다.
    전날보다는 비교적 여유로운 발걸음이어졌고, 멋진 조망이 더해줍니다.
    일출분위기에 졌기도 하면서 또 다른 추억을 남기신 셈입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1.14 22:09

    기맥 졸업하고 우듬지 더 이상 미룰수가 없었답니다 남해의 풍경을 만끽하며 구노량을 바라보니 보물섬이 눈에 들어와 내친김에 밧바위까지 이어 가렵니다
    바쁘신데도 찾아주시어 격려의 말씀 남기심에 감사드립니다 ^^

  • 21.01.15 11:24

    카페 '홀대모진행현황'에는 최근에 대간, 정맥, 기맥을 졸업하신 분들 위주로만 업데이트 해 놓았습니다.
    앞으로도 왕성하고 건강한 발걸음 이어지시길 기대합니다.^^ 화이팅!

  • 21.01.16 16:41

    해마형님! 새해들어 신백두대간 우듬지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부뜰이운영자님과 세르파님 등등 홴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다음 구간 이어지는 남해지맥도 계속 연결이 되는군요.

    역시 부케님이 중요한 핵심을 짚어주셨네요.
    저는 어제 고흥지맥 오무산을 넘어 먹고개까지 1구간 진행하였습니다.
    그 오무산의 오자가 자라오(鰲)자입니다.
    구미의 금오산만 까마귀오(烏)자이구요. 경주 금오산, 돌산도 향일암 금오봉, 이곳 하동 금오산은 자라오자이네요.^^
    하동 제철소 옆으로 광양공업단지 그 옆에 부케님이 산행기 올려주신 저 섬 이름이 뭐라 했던데 까먹었네요.

    백운산으로 눈길을 돌리실 때, 억불봉이 보이면서 호남정맥의 끝 망덕봉으로 내려서는 산줄기가 보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도 이어지는 힘찬 발걸음 계속 기대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21.01.19 16:33

    우듬지도 곳곳에 지맥스러움이 있네요.
    1등삼각점 본점이 그곳에 있다 하니
    꼭 필히 한번쯤은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연이은 연속산행으로 우듬지 마무리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1.01.19 16:50

    준*희선생님 말씀으론 금오산 정상을 시설물 때문에 밟을수없어 아래로 내려왔다는 부연 설명을 들었답니다 몇개 안되는 삼각 본점중에 하나랍니다 바쁜 일상일텐데 행사까지 참여하시며 지맥을 누비시니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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