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결국 사람이다.
세계 100명의 학자들이 100개의 단어로 행복을 말 한
"세상 모든 행복-레오 보만스 엮음-"을 감수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서인국 교수의 감수의 글 중에서......
100명의 목소리에 공통적인 울림 세가지
첫째, 행복의 절대적인 원천이 타인과의 관계라는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을 가졌어도 사랑하는 친구, 가족,연인이 없는 삶은 결코 헹복할 수 없다. 돈, 권련, 명예는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그런데 우리는 이 '수단'들을 과도하게 추구하여 정작 타인과 벽을 쌓게되는 모순을 범하고 살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레바논의 속담이 인상적이었다.
"사람이 없다면, 천국도 갈 곳이 못된다."
둘째, 우리가 행복에 있어서 '돈'의 역활을 과대 평가한다는 점이다. 물론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분명 돈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 이상의 경제수준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의 학자들은 자국의 높은 행복감에 대해 돈이 아니 타인에 대한 신뢰감,다양성의 인정,개인의 자유에 대한 깊은 존중감이 사회에 뿌리박혀 있기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마치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만 그다지 행복하지 못한 우리나라와 일본을 꼬집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행복이 유전적 기질에 의해 일정 부분 좌우되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운명이나 운이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행복을 손에 쥘 수 없다. 행복은 '외적'인 조건이나 상테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내면'적인 생각이고 감정이다.그래서 노력과 결심에 따라 변화시킬 수 있다.
이 책에서 많은 학자들이 남의 말에 신경 쓰지 않기, 비교하지 않기, 건강유지,가진 것에 감사하기 등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그래서 사람마다 각자의 행복론들을 가지고 있다. 이채글 읽다보면 "과연 나의 행복론은 옳은 것일까? 란 질문의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에 100인의 석학득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이것이다.
"행복은,결국 사람이다."
2013.03. 서은국 연대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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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행복설계 게시판에서
세계 100인의 석학들의 행복론을 게시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행복설계에 좋은 자료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생애설계전문가,강사 김정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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