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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둘레길 14차 | |||
산행지 코스 | 18번도로-방광마을-난동마을을-구리재-탑정리-산동파출소-현천마을 | ||
산 행 거 리 | 실거리 19.7 km(당일) | 산행시간 | 06:00 |
산행 준비물 | 행동식.목욕준비.점심도시락 | ||
출 발 일 자 | 2017년 10월22일 | 출발장소 | 범내골 4번 출구앞 |
출 발 시 간 | 06:30 *^^*한사람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늦~지 마세요 | ||
산 행 회 비 | 참가비:40.000 (차량,식사,목욕) | ||
문 의 전 화 | 구정맥 산악회 010-2191-3700 |
주차장에는 구례생태숲 종합안내도가 있다..
지난 구간에서 마무리하였던 난동갈림길..
도로를 따라 오르면 조그만 저수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휘감아돈다..
임도를 따라 이어지는 길..
엊그제 내린 눈은 아직 녹지않고 있다..
쉼터도 있고..
계속 이어지는 구리재로 오르는 길..
운무에 잠긴 구례시가지와 들판..
구리재에 도착한다..
지리산 시암재 휴게소 뒤편의 종석대에서 가지를 친 간미능선은 성삼봉~간미봉(728.4m)을 지나 이곳 구리재(납재)에 이르고,
다시 지초봉(601m)~까치절산(297m)으로 이어져 서시천에서 그 맥을 가라 앉힌다..
지초(芝草)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지초봉..
둘레길은 잡목이 우거진 오솔길로 이어진다..
한참을 내려서면 민박집 한 채가 나타난다..
뒤돌아보니 지초봉이 파란 하늘과 어올어져 아름답다..
건너편으로는 만복대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지리산 생태숲에서 고개를 넘어가면 만나는 첫 마을인 탑동마을..
지리산온천랜드로 들어가는 초입에 자리한 마을이기도 하다.
이 마을에는 통일신라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이 있어 탑동마을이란 이름을 얻었고, 행정구역도 탑정리가 됐다..
마을 복판에 400년이 훨씬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자리하고 있어 마을 사람들과 나그네의 쉼터 구실을 한다...
농업인건강관리실도 있다..
마을에는 둘레길 탐방객이나 지리산온천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민박집이 여럿 있으며, 우리콩체험장도 있다.
한옥으로 지은 체험장 앞에 수십기의 독이 있는 장독대가 인상적이다.
이곳은 된장과 고추장 담그기와 두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주변에 식당도 많다..
곳곳에 보호수 느티나무.. 탑동마을의 역사를 말해준다..
탑동마을과 마주보고 있는 효동마을..
마을 복판에 지리산 천년수 공장이 있다.
마을을 감싼 산세가 효자가 많이 나오는 청룡고지(靑龍高地)라 해서 효동마을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효동교가 있는 산동천 옆에는 국궁장이 있고, 멀리 만복대가 한가롭게 바라보인다..
둘레길은 효동마을 복판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산동면사무소가 있는 원촌마을로 향한다..
국제도덕협회 일관도 화충법당..
국제도덕협회(國際道德協會)는 1947년 김복당에 의해 서울에서 창립된 일관도계(一貫道系) 외래 신종교..
안에는 지장보살상과 석탑이 있다..
원촌마을로 들어선다..
원촌마을은 산동면소재지가 있는 마을로 2, 7일에 5일장이 서는 곳으로 유명하다.
두 개의 물줄기가 하나로 만나는 곳에 있으며 면사무소와 초등학교, 파출소, 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지리산둘레길은 산동면사무소를 오른쪽으로 끼고 돈다...
면사무소 앞에는 산수유가 파란 하늘과 어울어져 아름답다..
제19코스인 산동~주천 구간..
구례군 산동면사무소에서 계척마을, 편백숲, 밤재, 지리산유스호스텔을 지나 주천면 둘레길 1코스 시작되는 지점에 원점회귀한다.
산동면(山洞面)은 동쪽으로 하동군, 북쪽은 남원시, 서쪽은 곡성군, 남쪽은 용방면·광의면·마산면·토지면과 접한다.
면의 북부와 동부는 경남과 전북의 도계를 이루는 높고 험준한 지리산이 둘러 있다.
면의 중앙에서 남서부로 흐르는 서시천(西施川) 유역에 좁은 평지가 길게 전개된다.
벼·보리·콩 등을 재배하고, 원예농업으로 오이의 산출도 많으며, 수기리에 폭포 3개가 20~30m 간격으로 있는 수락폭포가 있다.
이곳을 찾는 피서객이 많으며, 관산리에서 유황성분의 온천이 발견되어 대규모 온천타운이 개장되어 있다..
면소재지 풍경은 70년대 시골장터를 압축해 놓은 것처럼 아담하면서 정겹다..
마을 벗어나 19번 국도를 좌측에 끼고 함께 간다..
둘레길은 19번 국도 밑으로 난 지하통로를 통해 들어간다..
현천마을로 가는 길목..
멀리 만복대에서 작은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선명하다..
꾸준히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면 현계정이 있는 현천마을 주차장에 닿는다..
견두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고..
주차장에서 두그루의 고목사이로 둘레길은 이어진다..
마을 앞에 아담한 저수지가 있고,
현천제에서 바라본 현천마을은 아름다운 풍경...
현천마을 앞 저수지
***돌구름님 산행기 퍼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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