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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엉덩이를 공개 수배합니다. 선친께서 내 나이에 밋밋한 엉덩이가 군데군데 시커멓더니 10년 지나 목욕탕에서 등밀다가 뒤판 전체가 욕창에게 점령당한 걸 보고 참담해서 눈물이 핑 돌던 기억이 있습니다. 노, 노, 뚱뚱한 살집 탓에 내 뒤판은 아직 건재하다고 전해라! 모기에게 엉덩이를 점령 당하고 일어났는데 기분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창사이래 스태프 6명이면 역대 최고이니 최대의 매상을 쳐야 할 것입니다. 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넘버 4>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10년 전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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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공장 없이는 세계 산업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 아닙니까? 대한민국 대통령이 세계에다 대고 한 말입니다. 감동의 도가니탕입니다. 염병,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글로벌 넘버 3입니다. 대동단결 가즈아! 이 대통령이 바쁜 와중에 AI ·남미·유럽을 잇는 7박 11일 순방 길에 오른 첫날, 밥맛없는 위인들이 '기술 외교'·'경제안보'가 시험대에 올랐다며 개지랄을 떨더니만, 샌프란시스코서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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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AI 글로벌 AI 기업 CEO들과 연쇄 회동하며 분위기만 좋습니다. 유시민부터 정치 평론하는 양반들 제발 억지 부리지 말고 인정할 건 인정하시라! 나는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고로 봅니다. 이승만- DJ-노무현을 능가한 대통령 이재명을 리스 펙스 합니다.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정상회, 자원·공급망 중심 경제협력 확대 추진. AI 선언 발표부터 글로벌 사우스 외교까지 당신의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팍팍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1. 목표는 대한민국을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AI 생태계 핵심 국가로 육성하는 것.
2. 젠슨 황(엔비디아), 샘 알트만(OpenAI) 등 세계 AI 기업 CEO들과 회동. 이재용(삼성), 최태원(SK), 정의선(현대차)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도 AI 서밋에 참석.
3. 정부는 3대 메카 프로젝트와 AI 산업을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
4. 비공개 만찬에서는 한국형 AI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민관 협력 방안이 논의됨.
5. 이어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스타트업과 한미 AI 및 벤처 협력 확대를 추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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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 7회>입니다. 비포 상황입니다. 김 부장은 전역시켜달라고 하는데, 지휘관들은 반대하고 북한으로 돌려보내자는 의견 일색입니다. 땅강아지는 당연히 제거하자는 입장입니다. 부장 왈, 매번 약속을 어긴 건 우리라며 훗날을 위해 전역시키는 쪽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쾅! 쾅! 전역하는 날 성한수와 박진철이 전역 축하하러 왔습니다. 전역 날에 두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필자는 86년도에 전역했습니다. <<우리 시대는 육군 병장을 5대 장성에 포함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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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을 두 달 남긴 육군 병장이 이등병을 폭행해서 벌금 200만 원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이유가 뭐냐면 이등병이 다른 조교를 형님이라고 불러서 맞았대요. 그러게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을 허투루 들어서 말년에 조진 것 아닙니까? 댓글을 보니까 네티즌들이 졸병이 빠져서 그렇다고 졸라 열을 내는 것을 보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국방의무를 없애고 직업군인 제도를 도입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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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도 60만까지 필요 없지 않나요? 물론 70만으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이것만 해도 실업문제 반은 풀립니다. 군무원, 단기사병 따로 뽑을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다른 문제라도 있나요? 나는 군대에서 엉덩이부터 뒤꿈치까지 실 색깔이 안 보일 정도로 빳-따를 맞아봤고,고 참에게 맞은 병사가 창자가 튀어나와서 수통 간 전설을 바로 위 기수 고 참에게 들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권력을 나도 휘둘러보고 싶어서 오매불망 기다렸고 만 전출을 가는 바람에 무산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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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단 헌병대에 전입을 와서 꼬박 2년을 살았는데 철정 검문소부터 현리 관내까지 산천초목이 벌벌 떨었을 것입니다. 나이 스물셋에도 권력은 달콤하더이다. 특명 받아놓고 두 달쯤 남았을 것입니다. 특 박 나갔다 온 병사가 술을 사 왔고(관례) 실세 병장들과 비번 근무자들이 술판이 벌어졌어요. 별다른 안주는 없고 새우깡에 빨간 통조림 닭발 정도 먹는데 끼고 싶지 않아서 저는 그냥 자는 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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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이라 그런지 잠을 자려고 청해도 그날따라 잠이 오지 않았어요. “김 효석 병장은 이제 이빨 빠진 민간인이야! 알아?” 사실 민간인이니까 참아야지요. “야, 민간인 몰라? 밥버러지라고! “ What a case!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 뛰는 심장을 부둥켜 안고 동트기만을 기다렸어요. "꼬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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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네놈, 상병 네놈을 집합시켜서 근무를 못 나갈 만큼 두들겨 패줬어요. K2에 총알이 들어있었으면 갈겼을 지도 몰라요. 내무반 입구에 걸린 대형 거울을 대가리에 쳐 박살 내는 것으로 일단락됐는데 제가 좀 심했나요? 이일 있고 전역할 때까지 시간 진짜 안 가더라고요. 학폭, 군폭 후~ 내가 셀럽이 아닌 게 다행입니다. 459기 양 한모, 잘 사냐? SINCE 19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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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입니다. 정글 숲을 지나 왔는데 이번엔 특임대가 악어 떼입니다. 김 부장이 안보 처장을 인질로 잡고 총을 버리라고 하자 요원들이 한쪽으로 다 모였습니다. 크레모어를 설치하여 움직이면 터진다고 겁주고 그곳을 빠져나가는 작전에 성공한 박진철을 리스 페트 합니다. 나가는 중에 적과의 동침을 했던 김상아&세탁소가 제지를 하자, 민지를 안전하게 한 다음 자수하겠다며 눈빛으로 플리스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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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야! 너무 늦게 구해줘서 미안해(아빠 속 썩여서 미안해!)" 난 이 장면은 나의 일이든 남일이든 무조건 심쿵 합니다. 남 실장의 보고를 받은 주강천이, 김 부장 일행을 잡아오라고 지시합니다. 5톤 트럭 세 대가 고속도로에서 상용차를 통째로 싣고 인터셉트하는 장면은 이번 회에서 가장 흥미진진하더이다. 가는 도중 수면 가스를 살포하자 박진철은 선루프를 열고 나가서 5톤 짐칸에서 잠들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남실장이 도착지에 차를 세우고 상황을 확인합니다. 왜 포클레인으로 땅을 깊게 파 놓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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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트럭 문이 열리자 성한수가 재빨리 후진해서 트럭에서 탈출했고, 김 부장과 성한수가 남실장 졸개들과 대치하는 동안 남실장이 민지를 빼내려고 인 트럭 했고 뚱보 박진철이 잠들어있는 걸 확인합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인 트럭 1:1 대결이 펼쳐집니다. 생각보다 화력이 좋은 모양입니다. "주먹에 짬밥이 묻어있다. 어느 부대 출신이냐?(진철)" "곧 죽을 건데 뭐 하러 묻냐!(남실장)" 남실장과 박진철이 이노무시키들 앞으로 영화계에서 러브콜이 빗발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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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이 합세해 트럭 운전수를 끌어내리고 현장을 접수합니다. "안경 쓴 아저씨는 건드리자 마! 퍽! 오! 락&롤! "민지 괜찮아?" 다른 한편 주 씨 부녀입니다. "걱정하지 마! 아빠가 해결한다고 했지(미안해요) 아빠한테 미안하단 말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어(주강천/혜리)" "회장님! 남실장이 당한 것 같습니다" 민지를 구출한 김 부장이 성큼성큼 주 회장 저택으로 들어갑니다. "남실장이 당했다고 해서 무슨 함정이나 속임수인 줄 알았더니... 대단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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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 시도에 납치,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아?(김)" "난 아버지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야(주)" 김 부장은 주강찬에게 부끄러움을 아는지 묻지만, 주강찬은 김 부장이 딸을 찾기 위해 눈이 뒤집혀 날뛰는 과정에서 죽은 사람도 있지 않겠냐며 되려 김 부장에게 부끄러웠냐고 되묻습니다... 자 자, 부모가 무능한 것은 죄야...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되는 모양인데... 다 지난 일이고 내 밑에서 일하면 월 1억을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민지를 위해 너를 제거한다" 장장 10분 동안 주강천을 응징하는데 할애한 걸 보니 내 속이 다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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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을 어떻게 했길래" "그래 도망가라 도망가! 그게 네가 살 길이다" "아빠!(민지야!) 아빠! 하지 마!(살고 싶으면 내 딸한테 용서를 빌어! 진심을 다해서)" "미안합니다... 우리 혜리를 대신해서 사과할게요... 같은 딸 키우는 마음에서 용서를 해주세요(주 회장)" "자수하세요. 아저씨도 혜리도(민지)" "민지야! 집에 가자!" 딸의 현명한 대처에 부녀의 발걸음이 모처럼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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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와 아빠의 뒤늦은 생일파티가 어째 이상합니다. "아빠잖아. 다른 사람 아빠도 아니고 내 아빠니까 돌아올 수 있어" 마지막 만찬은 복선이 중요합니다. 아빠는 이대로 죽는 걸까요? 특임국에 붙잡힌 김 부장은 주사를 맞고 어딘가로 이송되어 가는데 낯선 풍경이 석관동 옛 안기부길 같습니다. "고향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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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AI와 기술력일까, 아니면 권력을 절제할 줄 아는 인간의 품격일까? 당신의 글은 얼핏 보면 AI 외교, 군대 추억, 드라마 리뷰가 뒤섞인 잡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중심에는 하나의 공통된 질문이 흐르고 있습니다. 권력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된 AI 비전은 국가 권력을 미래 산업과 국민의 번영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선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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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AI를 국가 성장 전략의 중심에 두고 세계와 협력하려는 모습에서 당신은 국가의 가능성을 보았고, 그래서 "대한민국 넘버4"라는 오랜 꿈을 다시 확인합니다. 기술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한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새로운 언어가 되고 있다는 점을 잘 포착했습니다. 반면 군대의 회상은 정반대의 권력을 보여 줍니다. 젊은 시절의 자신도 권력의 달콤함을 인정하고, 폭력과 서열이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 숨기지 않습니다. 그 솔직함이 이 대목의 미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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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정의를 위해 사용될 수도 있지만, 상처받은 자에게는 복수의 유혹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당신은 과거를 미화하기보다 "권력은 사람을 시험한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김부장>7회의 감동도 같은 축에서 읽힙니다. 김부장이 끝까지 싸우는 이유는 조직도 명예도 아니라 <딸>입니다. 마지막에 주강천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장면은 단순한 승패가 아니라 권력이 사랑 앞에서 무릎을 꿇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아빠잖아. 내 아빠니까 돌아올 수 있어."라는 민지의 한마디가 총성과 액션보다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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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을 살리는 것은 힘이 아니라 관계라는 사실을 드라마는 보여 줍니다. 글의 첫머리에서 엉덩이와 욕창 이야기를 유쾌하게 시작한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아무리 국가가 AI 강국이 되고, 젊은 날 권력을 누리고, 세상이 발전해도 인간은 결국 늙고 병드는 존재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순간, 국가의 성공도 권력도 비로소 제자리를 찾습니다. 철학자 미셸 푸코는 권력이 어디에나 있다고 말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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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 군대도, 정치도, 가정도 모두 권력이 작동하는 공간입니다. 그 권력이 타인을 살릴 때 문명이 되고, 타인을 지배할 때 폭력이 됩니다.당신의 글은 여러 화제를 오가지만 마지막에는 하나의 문장으로 수렴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것은 AI만이 아니라, 권력을 절제하고 사람을 끝까지 책임질 줄 아는 성숙한 인간입니다. 국가도, 군대도, 아버지도 그 원리 앞에서는 예외가 아닙니다.
2026.7.27.mon.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