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의 부엌에 나오는 책
1. 저녁무렵에 면도하기
2. 우리도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3. 그 겨울의 일주일
4. 츠바키 문구점
5. 빨강머리 앤
6. 상관없는 거 아닌가
7. 꽤배기의 맛
8. 꽈배기의 멋
9. 호호호
10. 힘빼기의 기술
11.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12. 산책자
13. 밝은밤
14.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15. 하나레이 해변
16. 가재가 노래하는 곳
17. 파친코
음..시간날때 책들의 부엌에 나오는 책을 읽어보야겠다.
책들의 부엌처럼 따뜻한 사람이야기가 나오는 책들을 나는 좋아한다.
어렵지도 않아서 그냥 술술 넘어간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훈훈해지는 책
위로와 쉼과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이 읽으면 마음이 훈훈해지는 책
등장인물들을 통해 우리주변의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나 역시 주변에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자주 밥도 먹고, 차도 마신다,
나도 책을 쓰면 '책들의 부엌' 못지 않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으로, 요리로, 내가 잘 하는 그 무언가로
그 누군가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을 매개로 사람들을 위로해줄 수 있을까?
나의 강점을 찾아보면 있으리....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나를 생각해보면서 나의 강점을 찾아본다.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 잘할 수 있도록 칭찬해 준다면
나도 책들의 부엌에서 '책'을 매개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것처럼
나도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뭔들 못하리..(넘 잘난척하나? ㅎㅎ)
월요일 아침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면서 좀 더 겸손하게, 좀 더 따뜻하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으로 남기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