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3회 한국학과 탄허학 - 1
(영상게시 탄허스님 동양사상 : 2021.12.29.)
안녕하십니까? 문광입니다.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오늘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탄허스님에 대해서 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거기에 앞서 먼저, “한국학”이라는 말을 썼기 때문에 한국학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한국학”이라고 그러면 한국에 관련된 한국 모든 것이 한국학입니다.
인문ㆍ사회과학을 비롯해서 자연과학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문화ㆍ사상ㆍ종교, 모든 부분들이 한국학의 대상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인들이 연구하는 모든 것이 한국학이 될 수는 없
습니다. 한국학은 앞으로 “코리언스터디즈” 라고 하는 이 학문은,
앞으로 전 세계인이 주목하게 되는 그런 학문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sinologie(씨놀로지). 중국학을 했었지 않습니까?
중국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중국학을 연구를 할 수 있듯이,
‘앞으로는 우리 한국의 모든 이런 사상과 철학ㆍ종교를 전 세계인들이
공부를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한국학은 전 세계로 뻗어나갈
그런 새로운 학문 분과가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 가운데서 저는 많은 한국학의 領域(영역)들!
그중에 특히 ‘文ㆍ史ㆍ哲ㆍ儒ㆍ佛ㆍ仙(문사철유불선)이라고 하는,
우리 인문학의 아주 중심으로서 이 탄허사상이 현대의 한국학에 주요한
한 분야가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해서 2013년에 탄허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이해서 제가 “탄허학 연구 원년으로 삼자.” 이런 말을 했던
적이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나라의 한국학이라고 했을 때에,
한국의 사상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많은 분과의 학문들이 있을 수 있지요.
그중에서도 유교의 퇴계학이 있고ㆍ율곡학이 있고ㆍ다산학이 있습니다.
실학도 있고요. 그 다음에
우리 불교에서도 원효학이 있고ㆍ화엄학이 있고 다양한 분과의 한국의
영역들이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것은 우리 한국불교에서,
다른 나라같은 경우는 달라이라마 존자라든지, 틱낫한스님이라든지,
현대에 함께 호흡하고 있는 분들이 그 나라의 불교를 대표하는 경향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탄허스님 같은 아주 멋진 사상을 갖추신 분이
분명히 계신 데도 불구하고 ‘현대 한국불교를 대표 할 수 있는 분으로,
한국학의 領域(영역)으로 자리매김할 분들이 잘 없었다.’ 라는 것은, 우리
후학들의 문제였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성철스님의 100일 법문이,
영국의 옥스퍼드에서 英譯(영역)돼서 출간된 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후학들이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탄허스님 같은 경우에도 방대한 領域에 학문을 구사해
놓으셨기 때문에, ‘이 분야는 반드시 한국학의 주요한 부분이 될 수 있
다.’ 그래서 제가 관심을 가진 것은 “탄허스님의 儒佛仙(유불선)” 이라고
하는 분야입니다.
첫댓글 _()()()_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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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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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고맙습니다
文光스님 – 呑虛思想 - 韓國學을 말하다. 3廻-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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