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향신료 비율이 중요해요, 어느 한쪽이 많아지면 조화롭지 못하고 그 향과 맛이 진해져 피클이 맛이 없어져요
1. 오이를 꽃소금으로 겉을 씻고 아래 위 꼭지 따서 준비 나머지 파프리카는 씨를 발라내주세요, 무도 적당히 썰어 주세요
2.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오이는 너무 얇으면 씹는 식감이 떨어지니 도톰히 썰어주세요. 나머지는 적당히
3. 꽃소금 두큰술에 한시간만 절여주시고 물기를 빼세요
4. 깨끗이 씻은 용기에 물기없이 준비해서 담아 주세요.
5. 피클물 재료 냄비에 담아 설탕이 녹고 살짝 끓어 오를때 불에서 내려 재료가 담긴 용기에 그대로 부어 주시고 식은뒤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6. 오래두고 드실땐 이틀쯤 지나서 피클물만 따라내서 한소끔 끓인뒤 완전히 식힌뒤 다시 부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몸에 좋게 한다고 마스코바도 설탕을 썼더니 피클물이 까맣지만 백설탕 쓰시면 색깔도 이뻐요~^^ 매번 담글때 느끼는 거지만 많이 담가도 지인들 챙겨 나눠주고 나면 우리 식구 먹을껀 얼마 안남더라고요 ㅋ 그래도 나눠주는 기쁨도 쏠쏠해요~ㅎㅎ 선물하기도 좋으니 추천합니다~~~^^
레시피에도 황금비율이 있듯이 신앙 생활에도 황금비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신앙도 중요하겠지만 나누는 삶도 중요한 것 같아요 기도와 말씀, 실천이 황금비율로 어느쪽으로만 치우치면 안되겠지요? 지난주 목사님의 설교말씀처럼 황금비율로 잘 익어가는 제가 되길 소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