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8시에 근처현지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9시 도이사켓 온천을 향해서 출발했다. 40여분 걸려서 도착했다. 먼저 60분 타이마사지 4명 받기로 하고 인당 200밧 티켓 끊고 마사지방으로 갔다. 마사지방에는 한꺼번에 4명이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바이크를 탄 아줌마들이 도구를 챙겨 5분도 안되어 쏙쏙 도착했다. 마사지손님이 있을때마다 연락하면 오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나보다. 옷을 갈아입고 자리에 누우니 내담당마사지 아줌마가 팔다리등을 만져주는데 손이 각질이 많고 고생을 많이 한 손으로 느껴졌다. 짠했다. 팁으로 20밧을 드렸다.
다음은 온천욕 티켓 100밧, 큰수건 10밧을 주고 1인1탕에 들어가 유황온천욕을 누렸다. 너무 뜨거워 찬물로 온도를 맞췄다. 이마에 땀이 송송 났다. 마치고 남편이 달걀을 사서 온천원수에 담가 삶았다. 달걀이 익는데 20분정도 걸렸다. 또 친구가 온천근처 할머니한테 오이와 방울토마토 30밧을 주고 사줬다.
점심먹으러 가기위해 구글검색해서 찾아낸 곳이 The LemonTree Garden&Restaurant 이다. 찾아가니 마당이 예쁘게 가꿔져있고 조그만 연못을 만들어놓고 주위로 벤치도 만들어 저녁 해질녁이면 더 분위기가 좋을듯했다.
볶음밥,솜땀,브로콜리볶음, 생선튀김 등을 주문해서 먹고 콜라와 커피도 마셨다. 커피맛은 보통이었다. 치앙마이와서 생선튀김을 현재까지 3번 주문해먹었는데 모두 아주 맛있고 만족스러웠다. 가격이 다른거에 비해 비싸다(400밧)(4명 모두 식사비 1120밧)
숙소로 돌아오는데 너무너무 졸려 견딜수가 없어서 양해를 구하고 뒤로 기대어 잤다. 정신이 멍하고 자꾸 졸려 혼났다.
룸에 와서도 비몽사몽. 저녁도 먹기 싫어 간단히 먹으려했는데 친구가 굳이 망고스티키라이스를 하나 사주고 갔다. 저녁9시가 되어가는 지금은 정신이 돌아와 말짱하다.
한국에서 딸래미가 전화를 했다. 회사가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등을 얘기해줬다. 주식이 너무 불장이라 들어갈수도 없고 무섭다고했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니 좀 이따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