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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한국 가람문학회 고창 문학기행 고창 고인돌 공원1_경관편 2013.05.30.(목) * 촬영 : 이재익 시인
* 위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도산리 676번지)
1. 우리나라에는 약 30,00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고, 그 중에서 고창에는 약 2,000여 기 가 있으며, 고창고인돌유적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밀집도가 높고,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산재해 있는 특색이 있다. 고창고인돌유적은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고창고인돌박물관은 2008년 9월 25일에 개관하였다.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 고인돌 명칭에 대하여 -고인돌은 일반적으로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선사시대의 무덤이다. -고인돌을 일본에서는 지석묘支石墓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석붕石棚 또는 대석개묘라 하며, 기타 지역에서는 돌맨DOLMEN이나 거석megalithic culture으로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과 지석묘를 같이 사용하다가, 고인돌이 묘의 기능 외도 더 다양한 기능을 있어 현재는 “고인돌”로 통용하고 있다.
3. -한반도 전체 고인돌의 숫자는 약 3만여기 이상으로 보고 있다. -바둑판식 고인돌이 탁자식 고인돌보다 더 많이 분포되어 있다.
4. 계산리 고인돌을 이곳 고인돌 박물관으로 옮겨 놓은 것
5. 고인돌 공원 주위 풍경 고인돌은 대부분 청동기시대 혈연집단의 무덤이지만, 혈연집단의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으로 보고 있다.
6. 고인돌 공원 주위 풍경 고창에는 죽림리·상갑리 일대 1,764m 범위 내에 447기의 고인돌이 확인된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7. 고인돌 박물관에서 고인돌이 산재하는 언덕으로 가는 길 우리나라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 -1995년에 불국사 석굴암, 해인사 대장경판전, 종묘가 등재되었고 -1997년에 수원화성과 창덕궁이 등록되었으며, -2000년에는 경주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이 등재되었다.
8. 고인돌밭의 꽃
9. 고인돌 밭의 꽃
10. 여름에는 풀이 우거져 고인돌의 굄돌 부분의 윤곽이 정확하게 들어나지 않고 있다.
11. 죽림리·상갑리 고인돌 유적은 세계 최대 규모로 밀집되어 있는 유적이다. 멀리 고인돌 박물관과 야외 여기 공원과의 거리를 모로모로 라는 관광역차가 도로에 다니고 있다.
12. 꽃창포가 아름답다. 고창고인돌의 형식은 탁자식·바둑판식·개석식·지상석곽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13. 모로모로가 다니는 도로와 인도
14. 채석 흔적과 이동 -커다란 바위에서 덮개돌을 떼어내기 위한 방법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바위틈이나 인공적으로 뚫은 구멍에 나무 쐐기를 박고 물을 부으면 나무가 팽창하면서 돌이 쪼개진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채취한 덮개돌은 산의 경사와 지렛대, 통나무 등을 이용해서 필요한 장소로 이동했다.
15. 탁자식 잘 다듬어진 판돌 4장을 세워 땅 위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구조 이다. 한강 이북에 주로 분포하여 북방식이라고도 불렀으나 전남 지방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고창에서는 도산리 고인돌이 대표적으로 2장의 굄돌과 얇은 덮개돌이 남아 있다.
16. 바둑판식(기반식) 바둑판 모양과 같은 구조이다. 판돌이나 깬돌로 지하에 무덤방을 만들고 주위에 여러 개의 굄돌 을 놓아 덮개돌을 얹은 것이다. 고창에는 무덤방이 있는 것도 있으나 주로 무덤방 없이 돌만 깔았거나, 굄돌을 기둥처럼 높게 사용한 예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17. 개석식 땅 속에 판돌이나 깬돌 등으로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바로 덮개돌을 올려놓은 구조이다. 굄돌이 없어서 무지석식이나 뚜껑식, 대석개묘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창 고인돌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동북 지방에서 나타나고 있다.
18. 지상석곽식 탁자식 고인돌의 일종으로 판돌 여러 장을 이용해서 무덤방을 만들었다. 주로 고창 지역에서 나타나 고창식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지상석곽식에는 바둑판식 고인돌에서 나타나는 기둥 모양의 굄돌을 함께 고인 형태도 있다.
19.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중 하나인 고인돌은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3만 여 기에 이르는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어 세계 고인돌 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20.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은 밀집분포도, 형식의 다양성으로
21. 모두 고인돌 들이다.
22. 죽림리 일원 고인돌
23. 널려 있는 돌은 모두 고인돌이다.
24. 가장 밀집해 있는 모습
25. 엣날에는 이지대가 모두 논밭으로 계단식이었다.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계단을 헐어 대체로 평평한 모습으로 정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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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박물관에 전시된 전시 사진을 촬영 한 것.
-우리나라 각종 고인돌 형태
32. 고창고인돌 제1코스에 있는 탁자식 고인돌 * 고인돌의 3형식 ① 탁자식, 탁상식 (卓上式) : 네개의 지석을 세워서 평면이 장방형의 석실을 구성, 그 위에 거대한 편평한 돌을 얹었다. 개석(蓋石)과 석실의 대부분이 지상에 노출. 황해도 은율, 경기 강화의 것. 주로 한강 이북지방에 분포하나, 전남지방에도 확인되었고, 고창 도산리 고인돌은 2장의 굄돌과 얇은 덮개돌로 되어있다.
32-1. 고인돌 축조 시기와 축조 방법, 고일돌 박물관 안내 팜플렛에서
33. ② 바둑판식(기반식 碁盤式, 바둑판 모양, 굄돌식) : 석실이 지하에 구축. 남쪽으로 갈수록, 시대가 떨어질수록 무덤구조가 지하로 들어간다. 지상에 는 여러 개의 개석만 놓는 것. 전라도 지방 밀집.
③ 개석식 ; 지석을 고이지 않고 개석이 직접 석실 위에 놓인 형식 즉 돌무지무덤으로 덮개돌을 받친 형태. 전국적 분포.
♣ 순서 : 탁자식→ 개석식 → 바둑판식 * 탁자식, 북방식→ 개석식, 지석이 없는 남방식(반월형 석도, 환상석부 등 출토) → 기반식, 바둑판 식으로 변천.(초기 철기의 세형동검 모방한 마제석검, 석촉 출토로 정식화)
34. 탁자식 고인돌
◈ 고인돌 (支石墓, dolmen ) -명칭문제 : 종전에 지석묘는 일본식 용어, 묘에 한정된 말이다. 그러나 반듯 묘의 기능만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대체로 '고인돌' 이라는 용어를 쓴다. - 한국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족장의 무덤, 제단, 계급사회 반영함. 남만주 중, 일, 동남아 , 흑해, 지중해, 프랑스 등지 우리 나라는 전국적으로 발견. 판석이 70톤이 넘는 것도. * 남북 방식의 구분은 재래적 분류 방식. 남방식이 남방에만 북방식이 꼭 북방에만 있는 것 은 아니다.
35. 바둑판식 고인돌
36. 고창 도산리 탁자식 고인돌 * 탁자식 고인돌, 대개 한강 이북지방에 4개의 높은 고임돌이 있다. 그러나 남방인 고창의 도산리 탁자식 고인돌은 2개의 높은 고임돌이 있고, 덮개돌(판석)은 엷은 편이다.
37. 바둑판식 고인돌
38. 개석식 고인돌, 아랙부분을 발굴했다.
39. 고창 고인돌 제2코스에 있는 지상석곽식 고인돌 * 지상석곽식은 탁자형 비슷하나 탁자형보다 굄돌의 높이가 낮다. 무덤방은 반지하나 지상에 있다.
40. 탁자식 고인돌
41. 채석한 돌을 옮겨서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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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강화 부근리 고인돌 : 우리나라 최대의 탁자식 고인돌로 제단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44. 강화 신삼리 탁자식 고인돌.
45. 강화 신삼리 고인돌 : 논 한가운데에 있는 고인돌로 성혈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46. 화순의 핑매바위 고인돌 : 무게 200t이 넘는 거대한 바둑판식 고인돌로 마고할미와 관련되는 전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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