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6회 한국농민문학상 농민문학작가상 시상
참조: 〈농민문학〉발행인 이동희 전화 02-743-7474
건필 건승을 빕니다.
한국농민문학회와 계간〈농민문학〉제정 제16회 한국농민문학상 제14회 농민문학작가상 수상자가 결정되어 수상 내용 시상 일정 등을 알려드립니다. 성원해 주시고 화합과 축제의 마당이 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상자 / 수상내용
■16회 한국농민문학상-장윤우 / 시집「뚜벅이 반추反芻」
■농민문학작가상-김삼진 / 동시집「날아라 나비야 함평가자」
일시 / 장소 2008년 1월 23일(금) 오후 5시 / 6시
서울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
한국농민문학회는 이땅의 농민과 애환을 함께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정서를 경작하는 전국 규모의 문학단체로서 문학 전 장르의 500 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9년에 창립되었고 계간 〈농민문학〉을 이번 겨울호로 74호를 발간하였습니다. ⑴매년 1월에 한국농민문학상과 농민문학작가상을 시상하고 ⑵4월에 음성에서 열리는 무영제 무영문학상을 지원하고, 9월에는 옥천에서 열리는 유승규문학제 유승규문학상을 개최하고 있으며 ⑶여름에 전국을 순회하며 농민문학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0∼11일에는 경남 사천 삼천포해상관관호텔에서 18회째 농민문학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뜻을 배려하시여 이번 문학상 시상에 대하여 보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년 1월 20일
〈농민문학〉발행인 이동희
녹색 풍경과 조형기술
-제16회 한국농민문학상․ 제14회 농민문학작가상
심사평-
가장 한국적인 문학이 세계적인 문학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묵묵히 작가정신을 불태우며 창작활동을 하고 계신 한국농민문학회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한국농민문학상과 농민문학작가상 심사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9일 서울 관철동 한국농민문학회 사무실 아래 커피숍에서 신현득(아동문학가) 이동희(소설가) 그리고 저(정현기, 평론가) 이렇게 3명의 심사위원이 모여 지난해 회원들이 발간한 50여권의 저서를 대상으로 강위수(소설가) 회장 박숙희(시인) 사무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심사를 하였습니다.
심사 결과 제16회 한국농민문학상에 시인 장윤우 선생 제14회 농민문학 작가상에 아동문학가 김삼진 선생, 한국농민문학상 우수상에는 시인 정원식 선생, 농민문학 작가상 우수상에는 시인 오정만 선생 수필가 박하 선생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장윤우 선생은 196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겨울 동양화」 당선으로 문단에 나온 이후 『시인과 기계』 『형해의 삶』등 12권의 자연 친화적인 시집을 발간하였고 지난 해에 낸 시집 『뚜벅이 반추』에 수록한 「초록의 장원」「동강은」「뚜벅이 산행」등 녹색의 풍경과 애련한 삶이 녹아 있습니다. 교수화가, 공예가이기도 한 장 시인의 모든 시가 그렇듯이 이번 시집 전편이 동양적 정서와 조형기술이 형상되어 있는 장윤우 12시집 목훈 시선 2 『뚜벅이 반추』의 시문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제16회 한국농민문학상 수상자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상자 전화 010-5305-6780
김삼진 선생은 196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당선으로 문단에 나온 이래 동시집 『오월의 바람』『아침 편지』외 흙내가 나는 많은 작품집을 출간하였고 광주 전남아동문학가협회 회장 광주시인협회 회장 등 많은 문단 활동을 하였으며 도시외 농촌의 이야기들로 어린이들의 생활과 마음을 사계절에 담아 지난 해 출간한 『날아라 나비야 함평 가자』의 문학사회학적 가치와 작가정신을 높이 평가하여 <농민문학> 작가상 수상자로 정하였습니다.
2009년 1월 23일
한국농민문학상 심사위원장 정 현 기
<추가 자료>
문화 예술 산책
인간의 정이 매말라 가는 오늘의 현대사회에서 하나의 등불 같은 문화 예술 창작에 경사를 맞고있습니다 세속은 시류가 변한다 하여도
하늘위를 떠도는 빛나는 유성처럼 우리 문화 예술계에 내면세계는 아름답게 조명되는 새로운 인간의 창조 숭화 정신문화 예술
내면세계는 새로운 인간생활 정신문화에 초석으로 길을 펴나가고 있다
현대 물질 사회에 외골수 문제 와 그곳에서 파생시키는 오늘의 인류 생존 현주소는 물질과 명예 권력에 짖밟펴지고 왜곡 사실을 피해나가는 참된
인간완성의 길을 무엇일까? 인간의 본심과 이성을 갈구하는 따뜻한운명을 정립하는 문화 자세는 하늘보다 더높고 명예 그 가치를 돈으로
만 사고팔수가 없는 예술문화정신 만인이 서로 사랑하는 대상의 몫인 것입니다 하늘이 내리신 이시대의 메가톤급 지인 장윤우 박사님은
누군가 그의 면면의 양력을 소개하지만은 대략 이렀다 서울 고교와 서울 대학 대학원을 졸업 오랜 미술 대학 조각 조형물 교수
로 봉직하셨던 분으로 문인산악회 고문직을 맡고계시며 또한 사단법인 종이접기 예술 협회 회장으로 성심여대 명예교수로 그의 생애를
아름답게 갖꾸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다 매주 수도권 인근 산을 순례하며 필자와 여러문인 회원과 산을 오른다 그의 생애
족적을 이미 아는분도 많을것입니다 늘 미소를 잃치 않는 선생님 얼굴은 장난끼 많은 개구장이 소년만 같은 그의 품성은 해박하신
사회 경험의 지식과 유모가 풍푸한 지식인이다 감히 누각 접근하기 어려운분으로 보이나 그의 너그러움과 솔직하고 담백한 성품을
지니신 분이다 전국에 선생님의 작품이 산재 설치된 조형물은 실로 헤아릴수 없을 만큼 유명한 작품들이 있다 특히 천안 독립기념관을
비롯한 용산 전쟁 기념관 현대 사옥등 지금도 여러 후학들을 보살피며 조언받는 많은 행사에 주관에 심사일을 하시고 있다
15회 농민문학상 시상식 09,1,23(금) 오후 6시 서울 출판문화회관 4층
문의; 743-7474.
수상자 ; 장윤우시인 (성신여대 명예교수, 서울신문신춘문예시당선, 심사위원,역임)
수상시집; 12시집 <뚜벅이반추> 전화 010-5305-6780
수상소감 다른문학상 (현대시인상, 서울시문화상,순수문학상등)보다도 순수한 흙의 문학상이기에 소띠처럼 열심히 살아가며 農軍의 아들로 다시 태여나련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자세로 귀거래사하련다. 장윤우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