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견은 갖추는 행위를 말하고 식신은 행동(활용)함을 말한다. 위의 2가지 행위와 행동에 의하여 편재는 利가 된다.
혹 비견이 상관을 生하고 상관이 정재나 편재를 生하면 비견의 목적인 편재를 얻을 것인지 상관의 목적인 정재를 얻을 것인가를 살펴야 한다. 비견-상관-정재로 가면 맞지 않는 것을 갖추고 갔으나 행동자체로는 이득을 가져오는데 나중에는 쟁합이 벌어진다. 비견-상관-편재로 가면 不利로 이득이 남지 않고 쟁재가 벌어진다.
비견이 상관을 生하면 정관을 制하니 비견이 원하지 않는 상관견관이 된다.
㉡ 異道 : 比肩-食神-無才-偏印 = 利
비견이 식신을 生하고 재성이 없으면 갖추고 행동했어도 이득이 안 남고 영역확장도 못하니 편인으로 넘어간다. 이는 비견의 행위와 식신의 행동을 가지고 브랜드 능력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재주를 피우지 않고 방법론을 문서로 남겨놓으니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프랜차이즈가 이에 속한다.
비견의 異道상생은 비견-식신-편인으로 취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컨설팅업자는 원래 이도이다.
편재는 밖으로 펼쳐나가는 경영 관념이고, 정재는 나에게 들어오는 경제관념이다. 재성을 향해서는 신왕재약해야 한다. 신왕재약은 내가 갖추는 것이고, 신약재왕은 갖출 때 나를 대신할 사람을 갖춘 것이다.
㉡ 異道 : 劫才-傷官-無財-正印 = 利
겁재가 상관을 生할 때 재성이 없으면 정인으로 넘어간다. 재성이 없어 정인으로 넘어간 것이므로 상관도 없는 것이다. 이는 활동을 해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지적재산권을 마련하고 연구 개발하여 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③ 정인의 상생
㉠ 正道 : 正印-正官-正財 = 儀
정인으로 갖추고 정관으로 활용한다. 이에 재생관이 되면 儀로 양의를 아우르니 이것과 저것이 거동한다. 이는 君民이 合된 것으로 나라에서 임명한 일과 백성의 일도 하는 것이다. 정인-정관-정재가 되면 명리학에서는 부귀영화를 이룬다고 한다.
㉡ 異道
ⓐ 正印-正官-無財-劫才 = 利
정인이 정관을 生하는데 無財하면 겁재로 가서 겁재-상관-정재로 간다. 정관을 生하다 갔으니 나라님 말씀을 듣다가 간 것으로 君을 위하다가 民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 正印-無官-劫才 = 利
정인의 상생에서 관이 없으면 정인은 즉시 겁재를 生한다. 이는 君을 위하다가 民으로 간 것이 아니라 아예 겁재로 바로 돌아선 것이다.
지금은 갖추고 임명을 받으니 정인이 정관을 生하는 것이고, 700년 전에는 타고날 때 먼저 벼슬을 받고 나서 갖추니 정관이 정인을 生하는 것과 같다.
혹, 정인-편관-정재이거나 정인-편관-편재의 상생이 되면 어떻게 통변해야 되는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④ 편인의 상생
㉠ 正道 : 偏印-偏官-偏才 = 儀
편인으로 갖춰 편관으로 행동하면 편재로 인정받는다. 편인은 갖추는 행위이고, 편관은 활용하는 행동이다. 편인-편관-편재이면 상하좌우의 모든 사람이 어우러져 양의가 된다.
㉡ 異道
ⓐ 偏印-偏官-無才-比肩 = 利
편인이 편관을 生하고 無才이면 비견으로 돌아서 비견-식신-편재로 가게 된다. 이때는 일정한 근무경력을 가지고 돌아서는 것이다.
ⓑ 偏印-無官(殺)-比肩 = 利
편인의 상생에서 殺이 없으면 바로 편인이 비견을 상생하게 된다. 이는 일정한 근무경력이 없이 그냥 나가는 것이다.
위와 같은 十神의 생화를 가지고 成格과 破格을 구하러 간다. 成格은 좋고 破格은 나쁘다가 아니다. 破格은 異道로 다른 길로 걸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비견 겁재 정인 편인은 갖추는 행위이다.
정편재에 식상은 없으면 비겁은 헛물을 켜는 것이다. 식상에 재성이 없으면 식상으로 나는 어떠한 사람을 만날꺼야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고르려하니 찍은 것만 찍으러 가는 것과 같으니 스토커이다.
편관격이면 편관-편인-편재로 조건은 관왕신약해야 된다. 이때 관약신왕하면 재성이 없는 것으로 비견이 있는 것이다.
辰月 戊土사령한 壬水일간이면 편관격이다. 편인-편관-편재인데 편재가 없으면 비견으로 돌아서 비견-식신-편재인 異道로 가는 것이다. 이는 가정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나이 늦게 돈 벌러 나가는 것이다. 살인상생이 되니 노하우가 있는 것이다. 정관-정인은 가정 생활하다가로 말하고, 편관-편인은 사회생활하다가로 말한다.
식상생재는 正道 1개와 異道 1개이고, 관(살)인상생은 正道 1개와 異道 2개이다.
혹 비견-상관-정재, 비견-상관-편재, 비견-식신-편재, 비견-식신-정재 등에서 식상으로 행위한 이상 문제는 발생하는 것이다. 正道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異道는 항상 문제가 발생한다.
2) 十神의 制剋
氣物論으로 얘기하면 우주와 지구에 氣가 있다가 物이 생겨났고 物이 생겨나면 氣가 줄어든다. 甲木의 氣가 癸水인데 줄어드니 辛金이 필요하고, 乙木의 氣가 癸水인데 줄어드니 庚金이 필요하다. 庚辛金의 氣는 원래 物 속에 있던 氣로 物이 物로 化하는 氣이다.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면 氣가 빠지니 物을 먹는다. 甲+辛은 남의 생명을 먹고 내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고, 甲+申酉戌은 생명이 아닌 것을 먹으니 들어가면 안 좋은 것이다. 이런 것을 연구하는 것이 내경학이다.
인성과 비겁은 氣와 같다. 비겁은 식상으로 활용되니 식상을 계속 보충해야 되니 일간이 비겁으로 보충한다. 인성은 관으로 쓰니 재생관을 받으면 더 크게 써야 되니 일간이 비겁으로 보충한다. 그래서 비겁을 갖춘다고 하는 것이다. 근이 있으면 내가 갖추는 것이고, 비겁이 있으면 남이 갖춘 것을 내가 쓰는 것이다. 비겁은 돕는 것으로 방신유정이라 한다.
사람은 요사요변을 떨어서 늑대같기도 하고 여우같기도 하다. 풀이 꽃을 못 피면 사그러들어 죽지만 사람은 꽃을 못 피면 다른 것으로 변할 수 있다. 異道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異道는 대개 경제논리 군사논리로 가기 시작한다.
正道는 아무 이치도 아닌 것처럼 일상생활에 펼쳐져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볼 때는 먹고 노는 것처럼 보인다. 평범한 사람들이 왜 잘 사는가하면 異道한 자나 유혹에 빠진 자들이 실수를 해주니 잘 살게 되는 것이다.
비견 식신의 生化는 나의 능력을 갖추고 능력을 활용해서 얻을 것을 얻고, 능력을 활용해서 얻을 것이 없으면 다른 것을 얻으러가니 異道이다.
비견 상관의 生化는 능력을 갖추었는데 팔기만 하라고 하는 것과 같으니 자기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되는 것이 헷갈리기 시작한다.
十神의 制剋은 갖추어놓고 활용하는 것은 똑같으나 경쟁을 통해서 얻어야 한다. 이 경쟁은 존대에 의한 경쟁이지 남을 죽이는 것이 아니다. 制는 존대가 되고 剋은 제거가 되는 것이다.
(1) 制剋
관인 인비겁 비겁식상 식상재성 재성관성 등의 상생 5종(10개)의 制剋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정관-정인의 상생은 상관을 制化하여 관인상생이 나온다. 이를 패인이라 하며 교화이다. 겁재가 상관을 生해 정관을 剋하면 겁재상관이 생긴다. 이는 劫傷의 協이 조화롭게 생겨 혁신을 이루는 것으로 노조와 같다.
(2) 合去(和)
合去는 혼잡되어 있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고, 合和는 왕쇠강약이 치우쳐있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관살이 혼잡되어 있으면 책에서는 官을 구하기 위해 殺을 합거(거살유관)하라고 되어있으나 창광샘은 관살혼잡에 편인투간이면 官을 去시키고 殺을 살린다(거관유살).
살왕할 경우 상관이나 겁재가 있으면 合殺을 하는데 식신도 있다면 식신제살과 합살 등의 2가지 행동을 다 해야 한다.
상생의 순서는 능력을 갖추고 능력을 활용해서 효과를 얻는 것이다. 능력을 갖추고 능력을 활용했으나 효과가 안 나오면 다른데로 異道한다.
상극의 순서는 먼저 능력을 갖춰 경쟁에 나가 남들보다 나아져가는 방법(상생+상극)이 있고, 걸림돌이 생겨 제거하는 방법(合去, 合和)으로 능력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
3) 임상
辛 乙 甲 庚
巳 酉 申 子 坤
① 상생
정관기준으로 正道는 정관-정인-정재이다. 異道는 정관-무인-겁재, 정관-정인-무재-겁재이다. 이 사주는 정관-정인-무재이니 겁재로 돌아서 겁재-상관-정재로 간다. 정관정인이니 일정한 기간동안 종사를 하고, 정인이 경험을 살려 겁재를 생한다. 그러므로 겁재 속에는 정인 정관이 들어가 있다.
② 상극
겁재가 상관을 생했으나 정재를 못 보았으니 정관을 상극하러 간다. 이는 경쟁을 통해서이니 3배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③ 合去(和)
혹시 세상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있나를 본다. 관살이 혼잡으로 왕하니 합거로 해야 되는데 음간이므로 상관합살로 하니 관이 살아난다. 관도 살리고 상관도 살려내는 이중인격 스타일이다.
④ 丙申년
올해는 상관합살운으로 仇神과 같은 것으로 본인이 구신 짓을 하는지 남이 나한테 구신 짓을 할지는 모른다. 올해 경쟁에서 이기려면 상관합살을 해야 된다.
현재 학원 원장으로 중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교사들이 고3들을 가르치자고 한다.
이 사주는 정관정인으로 일정한 조직에 종사하다가 재성이 없어 지위를 가질 수 없으니 겁재로 가서 돈을 벌려고 한다. 브랜드나 활동한 경력을 쓴다.
겁재가 상관으로 돈 버는 행위를 하는데 정재가 없으니 정관을 制하는데 이는 경쟁자보다 나아야 된다는 것이다.
요즘 살아남는 경쟁을 하려면 異道의 역리현상으로 나쁜 방법을 다른 사람으로 시키면 되는데 딸을 시키면 된다. 식정관이나 상관합살의 기본적 통변은 부속기관을 하나 더 만들거나 지사를 만드는 것이다. 올해는 사위를 볼 운이다.
己 丁 丙 癸
酉 亥 辰 卯 坤
① 상생
정인은 현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능력을 갖추는 것이고, 편인은 내가 능력이 있으니 어디에 써야 된다는 것이다. 편인으로 자기 특기를 만들어 쓸 곳을 찾으니 편관이고, 쓸 곳을 못 찾는 것이 정관이며, 잘했다고 만인이 따르니 편재이다.
이 사주는 편인-편관-편재(오랜 훗날)인 正道로 구성되어 있으니 평범하게 살면 된다.
② 상극
경쟁력을 보면 편인-비견-편재이거나 편관-편인-식신으로 찾는데, 편관-편인-식신이므로 이 사람의 경쟁력이 특별한 특기가 된다. 편관이 살아나 살인상생을 이룬다.
③ 合去(和)
혼잡이 되거나 왕쇠강약이 지나친 것이 없어 걸림돌이 없으므로 큰 인물이 아니다. 합거나 합화가 있어야 경영사장이 된다.
현재 교수로 체육회에 근무하고 싶어한다. 식신을 괴롭혀야 되니 애들을 괴롭히는 교수를 해야 된다.
이 사주는 편인으로 특기를 만들어 편관에서 활용하고 편재가 있으니 많은 백성들이 따르는데 먼 훗날을 더 따르니 백성까지 보살펴야 된다.
또한 편관-편인-식신으로 살인상생을 이루니 사적인 삶을 절제하고 공적인 자기 자신을 지켜내는 것으로 공인의 도를 이루게 된다.
④ 丙申년 丁酉년
丁酉년은 편인편관이었다가 비견운이 오니 편인-비견-살로 이도적 경쟁에 뛰어드는데 직업적 이도는 아니다. 편인-비견-식신-살로 協이 생기며 많은 조직의 인원을 얻는다. 丁酉년은 異道를 행하는 운이고, 丙申년은 異道를 꿈꾸는 운으로 丁酉년 운세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
편관격인데 편인으로 기준하는 이유는 乙未년에 편인이 왔기 때문이다. 辰月에는 戊癸合이 있어 辰月生은 협상력과 소통력을 타고난 자들로 이 사람 또한 타고난 상관합살자이다. 합살로 되어있으므로 항상 관이 있는 것이다.
⑤ 格
편관격에 식신 상신이 있으니 成格이 되었다. 忌神은 편인으로 암장에 있으니 해롭지 않으나 인간 시기질투는 항상 있게 된다. 救神은 편재이며 상신 기신 구신을 다 갖추고 있다. 격으로는 전체 바탕에 깔려있는 본질적인 삶과 의지를 찾는다.
성격이 되니 의지가 확고하고, 기신이 있으니 인간구설이 많은데 암장 救神이 해결하니 능수능란하게 헤쳐 나가는데 乙庚合도 되니 달래고 내치면서 해 나간다. 엄하기도 하고 사근사근하기도 하다.
丙申년은 겁재운으로 救神 庚辛金을 제압하여 忌神 乙木을 살려내어 相神 己土를 손상시킨다. 救神 辛酉대운 가운데 申酉운에 벌어지는 것이므로 의지가 잠시 흔들릴 뿐이다. 의지의 전환으로 새로운 의지가 생기는 것이다.
庚 己 戊 庚
午 未 子 午 坤
① 상생
편재 월령이므로 편재-식신-비견으로 되어있어야 한다. 이득을 취하는 방법이 비견으로 능력을 갖추고 식신으로 근면성실하게 행동해서 편재라는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그런데 편재-상관-겁재로 되어있으니 누군가가 죽어야 되고(겁재) 용병으로 참여(상관)하여 편재 영역을 넓힌다.
異道인 비견-식신-무재-편인이나 비견-식신(x)-편인으로 가지 않으니 편인인 지적재산권은 보유할 수 없다.
비견의 갖춘다는 것은 내외없이 협동심에 있는 그대로를 갖추는 것이고, 식신의 행위는 내 능력을 올곧게 행하는 것이다.
겁재의 갖춤은 경쟁을 겨냥해서 갖추는 것이고, 상관의 행위는 경쟁에 맞춰 행하는 것으로 겁재-상관-편재는 위기(집안이 풍비박산되거나, 남편이 갑자기 죽는 대 환란)가 와야만 쓸 수 있다.
원래는 비견-식신-편재이므로 생김새가 얌전하다. 얌전한 사람이 5~10년 동안 대찬 사람으로 바뀌다가 다시 얌전한 사람이 될 것이다.
이 사람은 비견-식신-편재는 못 쓰고 겁재-상관-편재를 쓴다. 겁재의 상생은 겁재-상관-정재(x)이면 정인으로 돌아가 지적재산권을 가져야 되며 입장료 받는 임대업을 하게 된다. 또한 겁재-상관(x)이면 즉시 정인으로 돌아가 교수를 한다.
子月이므로 평상시에는 편재를 쓰다가 어려움이 생기면 정재를 쓰니 겁재-상관-정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남들이 볼 때는 비견 식신 편재로 성실근면하게 보이나 사실은 겁재 상관 정재로 강인함이 있다.
겁재는 대항력있는 것을 갖추고 정재는 모든 소유물을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납으로 밀봉한 경제관념을 가진다. 壬운이나 甲운이 올 때 환란에 참여한다. 겁재라는 도적질을 떠나고 정관이 오면 상관으로 약탈 짓을 떠나니 도적질과 약탈을 해서 가져온 것이 있다.
② 丙申년
상관생재를 해야 되는데 올해는 정인으로 갔으니 지적재산권을 보유코자 하는데 안 된다. 투자한 것은 날리게 된다. 겁재가 있으니 정재가 들어오면 뭔 일이 있고 상관이 있으니 정관이 들어오면 뭔 일이 있게 된다. 역행하면 정관이 먼저 들어오고, 순행하면 정재가 먼저 들어온다.
이 사람은 현재 자기 소유의 박물관 관장을 하고 있다. 외면은 비견-식신-편재이고 내면은 겁재-상관-정재로 단 하나도 헛되이 쓰지 않는다. 먼지로 아궁이 불 피우는 자라 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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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