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습관’ 임채언, 솔로 유망주 입증 ‘다양한 활동 예고’

[경제투데이 곽민구 기자] 발라드 신인 임채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우울한 습관’이 지난 16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발라드 신인가수 임채언에 대한 가요팬들의 호응이 이어진다.
음원 사이트에는 “감성적인 목소리가 예술”, “정규 앨범이 기다려진다”,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호감형”, “제2의 지아처럼 애절하고 진심이 담긴 목소리”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가수 도전 7년 만에 우울한 습관으로 가요계 데뷔한 임채언은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한 ‘신인 1호 가수’로 전폭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현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6개월여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2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현재 소속사에는 배우 천정명, 김윤성, 연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달샤벳 출신 비키 등이 향후 임채언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룰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원 공개 후 남성 솔로 유망주로서 임채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음악 무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데뷔곡 우울한 습관은 사랑하는 한 여자를 그리는 남자의 일상을 그린 발라드로 작사가 강태규의 서정성 짙은 가사에 작곡가 GARDEN이 정통 발라드의 선율을 만들어냈다. 세션으로는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신현권, 스트링 세션팀 LA MUSICA 등이 참가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채언은 “많은 가요팬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저의 모든 음악적 재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채언의 데뷔 발라드곡 우울한 습관은 16일 올레, 멜론,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가요팬들이 호응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