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0랩을 찍었다.
원래는 마라우돈 공주를 잡으러 가려고 했는데, 평일 오후라 그런지 파티가 모이지 않아서 발길을 동부내륙지로 돌렸다.
거의 절반이 진타알로 퀘인 호드와는 달리, 얼라이언스는 자잘한 퀘스트가 꽤 많았는데, 48랩에 가서 조금 퀘하고 49를 찍었더니 대부분의 퀘스트가 초록색으로 변했다.
초록색 퀘스트 쯤이야....
수월하게 진행하다보니 줄의 제단으로 향하게 되었다.
줄파락의 망치를 만드려면 그곳 정예를 잡아야 한대서 파티를 구해서 때려잡고 나니, 완성은 진타알로에서 한댄다....
진타알로 퀘스트가 하나 밖에 없거늘....
준인던 지역인 진타알로는 진행하기 힘들기 때문에 퀘스트를 다 모으면 가고 싶었으나, 파티원이 가자고 성화를 부려서 어쩔수 없이 진타알로를 향했다. (결국 둘이서 3번이나 죽었다.)
닝기리...퀘 받을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할랬는데 검색해 보니까 진타알로 퀘스트를 받으려면 줄파락을 또 갔다와야 했었다.
여기저기 다른 지역에서 동부내륙지 가서 구해오라는 퀘스트들까지 다 하고 일일히 돌아다니며 보상까지 받고나니 벌써 50랩이다.
어느덧 약초채집도 숙련 300을 찍은 후라 375까지 늘리려고 샤트라스로 날아갔지만 샤트라스엔 약초채집의 대가가 없었다....
명예의 요새에 있다나??
젠장, 명예의 요새는 또 어떻게 가냐;;
이제 드뎌 슬슬 학카르 퀘스트에 전념할 시기가 도래했다.
검색해서 연퀘 위주로 진행하고 퀘스트만 다 모이면 바로 학카르신전으로 출발이다. (아...마라우돈 공주 처리하러 가야 되는데....)
운고로 잠깐 들려서 보석퀘 정도만 해주고...악숲에 가서 평판퀘 위주로 좀 해주다 보면 금방 50중반 되겠지... 그 후에 여명의 설원과 역병지대 돌면 슬슬 아웃이 눈앞에 보이는것 같다.
음...내년이 오기 전에 만랩 찍을수 있.........으려나??
첫댓글 내년오기전에 만렙을..
일단은 눈앞의 '마라 공주'와 '학카르 사원'부터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