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깅낚시란?
Egging (에깅)
일본명 아오리이까, (후꾸오까 지방에서는 "미즈이까"라고 부름) 이 어종은 오징어 종류중에서 (특히 일년생 오징어 중) 가장 체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포알 오징어" 또는 "흰 오징어" , "큰 물매오징어"등으로 부르지만 특별한 명칭이 없어 여기서는 "왕오징어"로 통칭합니다.
<왕 오징어의 생태> 왕오징어는 제주도의 관탈도 이남지역부터 일본의 중남부 연안의 암초역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연중 낚시가 가능하다. 깊은 지역에 사는 것은 붉은 체색을 많이 띄고, 얕은 곳에 사는 것은 흰쪽에 가까우나 오징어류의 특성상, 체색의 변화가 심하여 색깔로 구분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회맛은 얕은 곳에 살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제주도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왕오징어 낚시를 해 왔지만 주로 야간에 이루어지다가 근래들어 "야엥"이라는 전용채비(살아있는 미끼를 사용한 특수 채비)로 낮에도 낚시가 이루어졌다. 왕오징어는 소형 어류와 갑각류, 조개류,새우등을 주식으로 한다. 태내로 란을 부화는 난태생어. 산란기는 5~6월로 알려져 있는데 지역에 따라 11월경에 수정하고,12월 ∼2월에 걸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크기는 3~4kg급이 큰 것으로 가장 많이 보이지만 10kg을 전후한 초대형급들도 있다.
--- "fish119"에서 발췌 ----
에깅낚시 장비 도움 로드 로드는 최근 각 낚시도구 메이커로부터 저렴한 가격에서 고가의 갑오징어 전용로드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크게 의식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스로드(블랙배스)의 라이트(부드러움)와 울트라라이트(매우부드러움)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최근에는 인터 라인의 로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갑오징어 전용 로드는 사이즈가 2미터를 넘는 것이 많아, 좁은 낚시터등에서 낚시꾼이 많이 모여있을 경우는 사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 갑오징어는 일반적으로 멀리 던진다고 해서 낚시의 조과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1.8미터에서 2미터(6 피트에서 6.6 피트) 정도의 스피닝로드를 사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라드의 밧드(대의 허리)가 강하고, 견실한 것을 사용하실 경우에 에깅도 루어 피싱이므로, 에깅의 비거리나, 수많은 캐스팅를 반복한 후의 피로감에는 차이가 있을것이라고는 생각됩니다. 또 최근의 유행인 에깅에 액션을 더하는 경우는, 인터 라인을 권유합니다. 왜냐하면 가이드가 없기 때문에 라인 트러블이 격감하는 장점을 크게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PE라인을 사용하는 경우는, 가이드 부분에 라인이 묶이는일이 많기 때문에 인터 라인의 로드를 사용하시기를 권유합니다.
릴
릴은 스피닝릴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베이트릴은 상당히 숙달된 사람이 아니면 밤낚시가 중심이 되는 갑오징어 낚시에서는 라인 트러블(백클레시)에 시달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릴의 사이즈는 사용하는 로드와의 밸런스를 생각해 사이즈를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이커에 따라 다르지만 2500에서 3000번으로 2호의 라인이 100미터 정도는 감을 수 있는 사이즈) 최근에는 저가의 릴에서도 실 꼬임이 경감되는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타입의 물건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드렉의 조정만은 느슨하게 해 두시길 권유합니다. 이유는 갑오징어의 당기는 힘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드렉을 강하게 하고 있으면 모처럼 대물을 히트시켰을때 라인이 터져서 떨어뜨릴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라인
라인은 릴과는 달라 조금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릴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PE라인은 라인 늘어남이 없기 때문에 갑오징어의 입질이나 장애물의 계속적인 감촉이 잘 전해져 얼른 판단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PE라인은 비중이 가볍기 때문에 작은 에기(루어)를 사용하고 있을 때는 가라앉는 스피드가 늦어지므로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에기(루어)가 천천히 가라앉는다고 하는것은 갑오징어에 대해서 어필 할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조과의 업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을 듯 합니다. PE라인의 약점이라면, 릴에 감고 있는 라인이 씹어 버리는 등 라인 트러블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고 또한 가격이 비쌉니다.
후로로카본은 비중이 비교적 무겁기 때문에 PE라인과 비교하면 빨리 가라앉습니다. 강도면이나 신축성면에서는 PE라인보다 뒤떨어집니다만 부드러운 후로로카본을 사용하면 라인 트러블은 적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PE라인과 비교하면 조금 싼 것 같습니다.
라인의 굵기는 6파운드에서 8파운드(1.5호에서 2호)정도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상 가는 라인을 사용할 경우는 밑걸림이 되었을때 에기(루어)를 회수할 수 없음을 각오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나일론제는 가격도 싸고 언뜻 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만, 강도면에서는 그다지 권유하지 않습니다. 에기(루어)에 한정하지 않고 루어(인조미끼)를 사용한 낚시는 밑걸림등의 장애물에 걸리는일이 숙명적인일로 생각됨으로 저렴한 가격인 나일론을 사용해 고가의 에기(루어)를 몇개 잃어 버려 결국은 비싸게 들어 버립니다.
최근에는 PE라인의 0.8호를 사용해, PE라인의 끝에 후로로카본의 2호 전후를 "리더"로서 연결해, 먼저 에기를 붙이는 것이 인기입니다.
로드의 항목에서도 다뤘지만, PE라인을 사용하는 경우는 라인이 부드럽게 가이드에 관련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인터 라인의 로드를 사용하시기를 권유합니다.
후로로카본을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PE라인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기(루어)
에기의 종류는 각 메이커로부터 여러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느 메이커의 에기(루어)가 잘 잡힌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최근 몇년은 비약적인 오징어 낚시꾼의 증가 원인으로 2.5호 사이즈의 작은 에기를 사용하고 있을 때가 호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듯 느껴집니다.
에기(루어)의 색은 분홍, 오렌지, 블루, 그 외 다채로운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안정된 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분홍계와 오렌지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색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에기의 밸런스쪽이 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명 메이커의 1000엔(약 10,000원 정도)정도의 에기라면 밸런스도 좋지만, 저가격의 에기는 수중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가라앉는 것이 있으므로 좋지 않으며 가라앉을 때의 스타일은 에기의 머리를 아랫방향으로 45도에서 60도의 각도로 손 앞쪽 방향으로 향해서 가라앉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집니다.
2002년경부터는 2호의 에기뿐만이 아니라 한층 더 작은 미니사이즈의 에기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사이즈의 에기를 사용해 시즌시작에 어린 갑오징어를 대량으로 낚는 현상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낚시에는 사람 각자의 스타일등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어린 오징어를 대량으로 낚는 행위는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낚는 방법 낚는 방법에는 크고 두가지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하나는 에기를 캐스트후, 일단 바닥까지 에기(루어)를 가라앉혀 크게 로드(장대)를 순간적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이른바 셔크리 낚시입니다. 또 하나는 에기를 캐스트 후에 일단 바닥까지 가라앉혀 릴을 단지 감기만하는 즈루낚시입니다. 어느 쪽의 낚는 방법이 좋은가는 기호라고 생각합니다만, 에기의 갑오징어에 대한 어필도는 단연 샤크리편이 강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호조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샤크리 낚시의 경우, 갑오징어는 에기가 가라앉고 있을때 에기(루어)를 끌어안는 일이 많기 때문에 에기가 탔을 때의 감촉을 느끼기 어려우므로, 로드를 휙 들어올렸을때에 확실하게 중량감이 더해져 그 이후에 “꾹 꾹” 하는 갑오징어 특유의 당기는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휙 들어올리는 동작에 챔질이 됨으로 도중 떨어뜨릴 확률이 낮아집니다.
휙 들어올리는 방법도, 단지 크게만 휙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휙휙 두번 들어올림으로 한 번 들어올린 후에 다시 한번 더 휙 들어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휙 들어올리는 스피드는 천천히 크게 휙 들어올릴 뿐만 아니라, 휙 들어올렸을때 “쉭”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날카롭게 휙 들어오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천천히 당기는 경우는 수면에 가까운 장소나 바닥 가까이의 중층을 당겨 오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만, 오징어의 활성이 높을 때에는 중층을 당기는편이 호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징어의 활성이 낮은 경우에는 밑걸림을 두려워하지 말고 바닥을 천천히 슬슬 당기면서 하시면 몇배 정도로 낚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낚시 기술
그 이외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는 방법으로눈 저크(예를들면 천천히 당기고 있는 도중에 돌연 로드를 수평 방향으로 강하게 흔든다)를 하는방법, 쉐이크(일정한 장소에서 로드를 세로 방향으로 조금씩 작고 강하게 흔들어주면 에기가 수중에서 종방향으로 움직인다)로 갑오징어를 유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즌의 전반(8월 후반부터 9월 후반)은 샤크리 중심(휙들어올리는방법)으로, 시즌 후반은 갑오징어가 스쳐 오는 것이 아닌지 샤크리 뿐만이 아니라 바닥을 천천히 당기면서 낚는 방법을 병행하는것이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랙배스 낚시 경험자분들을 중심으로, 루어(인조미끼) 테크닉을 응용한 "횡방향의 액션"에서의 낚는 방법으로 호조과를 얻는분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슴
낚시터에 도착해 처음은 너무 멀리 에기를 던지지 않고 10미터 정도의 거리로 찾습니다. 갑오징어는 잡히면 먹물을 토하기때문에 이 먹물이 다른 오징어에 대해서 경계신호로 되어 있는 것 같음으로, 우선 가까이의 오징어를 노리고 나서 조금씩 멀리 에기(루어)를 던지도록 합니다. 로드는 2개 준비해 각각 색조와 사이즈가 다른 에기(루어)를 달아 10회 정도 던져서 전혀 오징어의 입질이 없으면 다른 로드로 바꾸어 봅니다. 에기를 바꾼후 첫 캐스팅에서 잡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징어의 눈앞을 바꾸는 것은(환경변화) 효과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주위에 전갱이를 생먹이로 사용해 자연스런 행동으로 하는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빈번히 입질이 오는 경우는, 근처에 전갱이가 중층을 헤엄치고 있으므로 오징어가 중층에 있다고 생각해 밑걸림이 많은 바닥을 노리지 않고 중층을 노리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몇년의 갑오징어붐의 영향으로, 가을은 시즌 당초부터 오징어의 경계심이 강해져 버려 갑오징어가 있지만 에기에 꼭 안겨 도착해 오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멀리 던지고 주위사람들과는 다른 움직임을 에기에 더하는등의 여러가지로 궁리를 써서 시험해 볼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에깅낚시”에서 번역하여 우리나라 환경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즐낚하세요
에기는
("에기"란 무슨 뜻인가?) 餌木--이목 여기서 "이목"을 일본어로 "에기"라고 하는데 "지그"로 낚시를 하는 것을 지깅이라고 하듯이 "에기"로 왕오징어를 잡는 것을 "에깅"이라고 한다. 에기의 사이즈는 2.5호, 3호, 3.5호, 4호, 4.5호, 5호, 6호가 있는데 이중에서 3.5호가 에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이다. 예로 에기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회사마다 종류, 디자인, 액션등이 다양함)
출처: http://cafe.naver.com/BoardList.do?cluburl=freebass& clubid=10569324&menuid=42&listtype=M - 1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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