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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목적 및 주요 추진경위
○ 김해관광유통단지 개발은 WTO 출범과 유통업의 전면개방에 따른 선진기술 도입과 유통업계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도내 농·공산품의 판매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현 울산광역시 분리에 따른 세수확충과 나아가 GNP
3만불 시대를 대비한 휴양·레져시설 확보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 1일 13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와 연간 2천억여원의 지역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 지난 ‘95년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민간개발자 선정과 약 1조 1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98년에
사업을 착수, 현재 72%(부지조성 97%)공정으로 년내 부지조성 공사는 마무리 할 계획에 있다.
2. 경상남도 물류정책위원회 주요 심의사항
○ 전체 개발면적은 변동이 없었으나 금번 물류정책위원회 심의시 개발계획변경(안)과 관련 그동안 많은 지적과
논란이 되어온 쇼핑센터 등 도입시설 공·사익 부분에 대하여 장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과 심의가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 첫째, 당초 계획된『종합할인 양판점』에서『대형마트』변경은 지난해 6월 관계법령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에 따라 명칭만 변경되어 기 관련부서와 협의된 사항(2010년까지 건립 유보 및 재 협의)으로 논란이 없었고,
○ 둘째, 유통시설용지는 당초 179,030㎡보다 73,400㎡가 증가한 252,430㎡로 변경계획 하였으나, 현재 운영
중인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와 분리설치에 따른 집·배송기능인 물류센터(57,920㎡) 추가로 유통시설이 73,400㎡
가 증가 되고 금번 심의시산지부에 계획된 쇼핑센터 20,100㎡를 제외 조정하는 제안과 함께 일부 부지가 남해
지선 고속도로 확장 편입으로 향후 적절한 계획 수립을 요하는 권고가 있었고, 또한 판매시설의 건축면적은
185,650㎡로 축소, 보다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 및 이용객의 편의제공 등으로 공익 측면을 우선하였다.
○ 세째, 호텔 등 지원시설은 당초 692,719㎡보다 73,400㎡가 감소된 619,319㎡로 이는 현재 운영중인 농수산
물유통센터 건립으로 제외된 집·배송기능인 물류센터 추가확보에 따라 일부 면적이 축소조정 되었으며, 또한 테
마·워터파크 지원시설내 교육·문화기능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심의시 콘도시설 일부를 교육·문화시설로 확대 추
가토록 하고, 인접 상업지역과 간선도로변에 공익성을 더 강화하라는 주문이 있었다.
○ 넷째, 주차장은 당초 광장을 포함 127,830㎡로 계획되었으나, 금번 변경사항은 공용주차장 62,830㎡와 건축
물내 주차장면적 127,060㎡ 등으로 분산 배치하고 교통영향평가 결과 노외주차장(12,020㎡) 추가 설치로 주차
공간은 당초 보다74,080㎡ 증가한 201,910㎡ 였으나 이용자 편익 등을 고려 증가된 계획과는 별도로 4,250㎡
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 그동안 추진해온 계획을 보면, 사업 전체면적은 변동이 없으나 시행도중 동일단지내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
터 추가설치와 개발계획 수립후 10년이 경과되고 신업태 등장 등으로 부득이 전체계획이 조정·변경될 수 밖에
없었던 실정이나,
○ 금번 물류정책심의 결과 지속적으로 지적 되어온 일부 수익판매시설은 축소하는 반면 교육·문화기능과 주차
장 시설을 추가확보하여 이용객에 대한 편익은 물론 공익적 측면을 더욱 강화한 보완·조정으로 조건부 가결하였
다
○ 앞으로 추진계획은
- 10월중 실시계획 변경과 년내 제1단계 사업인 아웃렛몰 및 물류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며,
- 부지조성공사는 년말까지 마무리하고, 상업시설을 포함한 유통단지 조성은 단계별계획에 따라 2012년까지 완
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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