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행산(太行山)-933.1m
◈날짜 : 2020년 2월16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안논시골(소공원)
◈산행시간 : 5시간07분(10:09-15:16)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7:26)-칠서휴게소(7:33-43)-동명휴게소:조식(8:32-55)-청송휴게소(9:48-56)-청송요금소(9:57)-31번-안논시골 소공원(10:08)
◈산행구간 : 소공원→이정표→중대산→안부→520m언덕→임도→도마치→묘→614봉→임도오거리→파평윤씨묘→896봉→태행산→의성김씨묘→도토매기안부갈림길→묘→도로→달기폭포→탐방지원센터-월외마을정류장
◈산행메모 : 어제 시작된 비가 오전9시에 그치며 찬 공기가 내려온다는 일기예보. 이 지방은 정오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 중대산입구 공터에서 하차한다. 왼쪽엔 이정표.
오른쪽 덱 건너엔 만지송.
등산로입구. 오른쪽 위로 보이는 봉 뒤에 중대산이 숨었다.
덱 따라 올라간다.
청송심씨 묘까지 이어진다.
경사가 커지며 훼손된 길도 지난다. 산악자전거와 오토바이의 영향이다.
봉에 올라 모습을 드러낸 중대산으로 내려간다.
중대산에 올라선다.
중대산에서 바라본 태행산. 정상부는 구름이 앉았다.
삼거리이정표는 왼쪽도 소티맥인데 거리는 2.0km.
중대산 정상표지는 덱 기둥에 보이는 저게 전부다.
능선 따라 길게 이어지는 덱을 따라간다. 400m 진행하면 봉긋 솟은 봉우리.
봉우리를 중심으로 둥근 덱이다. 덱에서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임도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모롱이를 돌아 따라간다.
앞에 보이는 산은 왼쪽에 끼고 진행. 여기서도 지나갈 임도가 보인다.
태행산은 아직도 구름이다.
쓰러진 소나무도 만난다.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돌아본 중대산.
왼쪽으로 모롱이를 돌아가니 오른쪽 건너에 태행산이 태산이다.
여기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간다.
올라가니 물이고인 습지도 만난다.
도마치에 내려선다. 여기서 가운데 왼쪽 산길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원두막.
낡은 금줄을 보니 여기도 송이버섯 자생지. 능선 따라 포개진 고만고만한 봉을 오르내리는 솔숲. 태행산01 119표지목도 만난다. 나무 뒤에서 봉이 막아선다.
숨차게 올라가니 덱.
여기도 봉에 쉼터 덱.
덱 따라 내려가는데 바닥이 미끄러워 조심스런 발걸음이다.
오거리임도에 내려선다. 오른쪽에 쉼터 덱, 왼쪽에 화장실, 가운데로 보이는 사다리는 태행산으로 올라가는 길. 바람이 조용한 장소라 오른쪽 쉼터에서 점심.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댕댕이0.8, 왼쪽으로 황장재13.9, 오른쪽으로 통점재57.7, 월외리2.8km다.
사다리로 올라 태행산으로 향한다. 식후에 경사가 큰 오름이라 느긋하게 올라간다.
정면 위로 바위벽이 보인다.
여기서 왼쪽 사면으로 진행한다.
능선을 만나니 멀어졌던 바람이 다시 기세를 떨친다. 오른쪽으로 치솟는다.
파평윤씨 묘를 지나니 경사가 작아진다. 입석도 만난다.
상고대 속으로 들어선다.
헬기장에 올라선다.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태행산을 향해 내려간다.
정상에 올라선다.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오늘로 4번째 만난 태행산인데 아직도 정상석은 없다.
능선 따라 밋밋하게 내려간다. 바람이 모자를 낚아챌 기세라 다시 눌러 쓴다.
가파른 내림에 낙엽까지 쌓였는데 잡을 나무도 마땅찮아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두 손을 뒤로 짚으며 미끄럼도 즐긴다. 내려와서 돌아본 그림.
이런 바위도 만나고.
바위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여주민씨 묘에서 6분후 임도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만난 달기폭포.
달기폭포이정표.
월외탐방지원센터를 만나 왼쪽 도로대신 임도로 직진한다.
월외성당, 마을회관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도로가 지나는 월외마을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승차이동(16:00)-느티나무집(16:07-56)-청송요금소(17:15)-안동분기(17:28)-군위휴게소(17:40-50)-영산휴게소(18:54-19:03)-칠원요금소(19:15)-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