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연주단 소개

[이영기]

제가 남에게 아코디언을 가르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치 않다가 카페에서 알게된 황성연 선생님의

지속적인 청을 끝내 거절치 못하고 2006.9.9일 서울에 있는 그분의 사무실에서 지금의 본가 박후필

회장님과 꽂따지 김영신님 등 3명을 대상으로 출장지도를 하게 된것이 초가지도의 발원지 입니다.

이러한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분들이 배우기를 청해 2007.2.6일 성남시 분당구 금토동에 사무실을

개설하여 지도 한지 불과 1년 여를 넘기면서 속속 인재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2008.9.24일 성남시

아트센터에서 열린 연주회에 저와 박후필, 김영신님 등 3명이 처음 출연 했는데 이 3인조가 바로

초가연주단의 시발점이며 그 후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어 입단하면서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러나 단원들의 개인사정으로 인한 유동성 때문에 연주단 운영면에서 크게 두가지 제한을 받을수

밖에 없었는데 하나는 자주 단원이 바뀌다 보니 새로 보충될 단원들을 고려해 레파토리 확장을 자제

할수 밖에 없었고 또 하나는 마음 놓고 연주 파트를 나눌수가 없었는데 만약 파트를 나눠 숙달을

시켰다가 결원이 생기면 그 자리가 보충으로 아물때 까지 연주단 기능에 결정적 차질이 생길수 밖에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2019년 부터는 평생 연주단에 머물수 있는 여건이 되는 분들로만

다짐을 받고 고정 편성 함으로써 그 후로는 마음놓고 레파토리 확장과 파트별 편곡으로 "베사메 무쵸"

"오동잎" 같은 곡을 생산할수 있었으며 앞으로는 현 레파토리 중 외국곡의 비중이 많은점을 감안해 

가급적 우리곡을 선정해 오케스트라에 버금가는 멋진 편곡을 이어 감으로써 자타 공히 한국 최고의

아코디언 연주단이란 이미지가 더욱 선명해 질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한편 지난 초가연주단의 역사를 돌이켜 보건데 2007년부터 2018년사이에 박후필, 김영신, 유영희,

이명희, 김성심, 조형숙, 이은혜, 박성숙, 남은옥, 김혜경, 조명옥, 김경희, 곽현숙, 김인자, 조문주,

이영숙님 등 기라성 같은 인재들이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도 부터는 평생단원 여건이 가능한

박후필, 유영희, 남은옥, 조명옥, 김경희, 김인자, 조문주님 등 저를 포함해 8인조로 고정되었습니다.   

이와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초가연주단이 지금처럼 우뚝 설수 있었던 것은 초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회원님들과 특히 15년 세월 초가의 역사와 함께하며 제 양팔이 되어주신 박후필 회장님과 유영희

총무님, 그리고 항상 그림자 처럼 초가를 세심히 살피고 돌보며 제게 큰힘이 되어주신 장효숙 고문님,

그리고 역대로 초가연주단원을 역임한 자랑스러운 제 보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자리를 빌어 

이 모든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

[김미영]

초가연주단 소개의 글을 읽고 깊은감명을 받았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가장 존경스럽고 15년이란 긴세월을
선생님과 함께하신 우리회장님 정말 최고로
멋진 동행이십니다~~^^물론 총무님 장고문님 또
여러 연주단원들 모두가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초가의 빛나는 보석들이지요~~앞으로도 계속
멋진연주 기대하겠습니다"~~~"

[조명옥]

감사합니다.

[장-언니]

훌륭하신 발자취 에 큰 박수 올리며~
초가연주단연주실 완성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나날히 발전하는 초가지도연구소~
무궁한 앞날을 기원드립니다.

[성영미]

초가의 역사가 이렇게 시작되었군요~~^^
초가의 마스코트 박후필 회장님과의 오랜 인연ㆍ
법없이도 사실만큼 착하고 고우신 총무님ㆍ
언제 뵈어도 청춘으로 사시는 장고문님 ㆍ
그외 초가연주단의 기라성같으신 분들이 포진하셨네요 ㅎ^^
초가가 이토록 건장하게 우뚝 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정확한 시계처럼 이끌어주신 선생님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유영희]

선생님께서 항상 잘 이끌어 주셔서 이와 같은 연주단원이 만들어졌네요.
선생님의 항상 가족같이 생각하시는 평생회원제도로 인해 더욱 끈끈한 우정으로 뭉쳐져
한마음같이 연주 할수 있도록 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항상 뒤에서 촬영해주시고 큰힘을 주신 장언니도 감사드립니다.

[순심이]

어디에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않는
우리의 초가 연주단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결코 짧지않은 15년이란 시간속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이토록 훌륭한 초가연주단을 이뤄내신
왕선생님 완전 존경합니다
더욱더 뻗어나가는 우리 초가연주단의
큰 발전을 기원기원합니다
초가의 보석님들도 초가를 더욱 빛내주세요
감사합니다

[남은옥]

존경스런 선생님의 철저한 가르침으로 초가연주단의
발자취에 큰 박수와 감사를 드립니다.
장고문님을 비롯 하여 많은 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아낌없는 성원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오늘처럼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고운]

늘 초가가족님들의 격려와 선생님께서 끊임없으신 열정으로 연주단을
이끌어 주시고 단윈님들간에 한마음이 오늘날 초가연주단으로 우뚝 선것 같습니다.
이번 마지막 연주회때는 개인적으로 무대에 서기에는 무리가 따랐지만 의리를
지키기우해 ㅎ.또한 단원님들의 사랑으로 무사히 마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난 추억들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연주단으로 인해 행복했고, 기뼜던 시간들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 단원님들과 더 좋은 시간들로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연주단에게 격려 많이 보내주시는 초가가족님들 감샤드립니다.
동영상 촬영을 위하여 고문님께도 수고와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