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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첫째 날... 우리 모두가 처음 만났던 날이다. 나는 이날 매우 설레였고 조원들과 친해질 기대에 가득 차 있었다. ㅎㅎ.. 하지만 처음 만났던 우리는 모두 매우 어색한 상태였고 오직 조장 형 재환이형 만이 말을 하고 있었다. 뭐.. 나는 작년에 만나서 친한 형이 조장형의 친구여서 빠르게 친해졌지만 다른 조원들은 조구호를 만들고 발표를 할 때까지 말이 없는 상태였다. 뭐.. 그래도 마지막엔 모두 친해질 거니까~~ 딱히 걱정이 되진 않았다. 첫날은 걷지 않고 조원들과 친해지는 시간과 조이름, 조구호, 조장, 부조장을 뽑고 조에 대해 소개하고 텐트 치는 법에 대해 배워서 별로 힘들지 않았고 또, 인천시의 도움으로 편한 잠자리에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둘째날
아침에 평소보다 매우 일찍 일어나 이미지 관리에 나섰다. ㅎㅎ 뭐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귀찮아져 안하게 될 것이지만 일단 첫인상이 중요하니까.. 아침에 씻고 가방을 싸고 모두 모였다. 그리고 모인 순서대로 밥을 먹었는데 우리조는 꼴찌에서 두번째로 모여 밥을 거의 마지막에 먹었다... 그리고 종주에 대한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시청으로 향하여 출발 사진을 찍고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역시 뭐든지 지속적인 일을 할땐 처음은 쉽다. 그 처럼 처음 걸을땐 참 쉬웠다. 걸으면서.. 하.. 작년보다 쉬운거 같네;; 라고 생각하며 걷고 점심을 먹고 나서가 문제였다. 이런.. 다리가 어찌 이렇게 무거울 수가 있는지.. 하필 도중에 재환이 형이 준 사탕을 먹어서 목이 더 타고 죽을 것만 같았다. 그러는 도중 희소식.. 12조 팀장님의 가족분께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는 것이였다. 소래습지생태공원 까지만 가면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걸었더니 어느새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다다라 있었다. 그곳에서 아이스크림과 자두를 먹고 물병에 물도 가득 채워서 든든하게 다시 출발하였다. 그리고 죽기살기로 도착한 인천대공원. 그곳에서 오늘의 야영을 한다고 하였다. 일단 스트레칭을 했다. 그리고 그날 처음으로 인하대 FLEX팀의 선생님들을 뵈었다. 작년과 다른 선생님들이었고 춤도 더 어려웠지만 아주 재미있게 배운 후 저녁을 먹고 씻고 취침준비에 들어갔다. 첫날은 너무 힘들었는지 밥도 제대로 안넘어가고 다리와 골반이 쑤셔 죽을 것만 같은 날이었다.
셋째날
셋째날이다. 이제 몸도 걷는 것에 익숙해져 있고 조원들과도 매우 친해져 있었다. 하.. 그러나 오늘은 가장 힘들다는 첩첩산중 코스가 아닌가.. 사실 나는 평지나 아스팔트길 보다 산이 훨씬 좋다. 그늘도 많고 바람도 시원하고 지압도 되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 같다. 산을 타며 갈땐 곧 내르막길이 나온다는 기대와 오기로 오르막길을 올랐고 이제 좀 힘든 것 같다고 생각이 될 즈음 점심을 먹기위해 산에서 내려가 공원에서 밥을 먹었다. 그동안 조장 형의 어머니께서 조원들 모두에게 물을 한병씩 사주시고 얼음도 한봉지를 증정해 주시고 가셨다. 그 덕에 얼음을 입에 넣고 신나게 걸어 세일고에서 평소같은 잠깐의 휴식을 취하였다. 조금 길게 휴식할 줄 알았는데 너무 금방가서 아쉬웠다. 우리조 조원들과 모두 친해지긴 했지만 둘째날 배소원이라는 중2의 여자 조원이 포기하고 집에 간 후에 또 여름이가 힘들어서 차에 타 있었다. 작년에도 완주했으니까 올해도 하겠지.. 라는 기대를 여름이에게 가지고 있었는데 아쉬웠다. 그렇게 걷고 또 걸어 그날의 목적지인 계양 체육공원에 도착하였다. 들어가자마자 난 정말 놀랐다. 작년에 왔던 곳도 아니고 새로운 곳인데다가 인조 잔디가 구장에 쫙 깔려있어서 그게 참 멋졌다. 잔디를 밟으며 바로 신발을 벗고 스트레칭을 했다. 스트레칭을 끝내고 양말까지 벗으며 쉬고 있을때 수박이라는 보물이 눈앞에 선사되었다. 그때 수박을 8등분해서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가 매우 거지같이 먹는 것 같았다. 수박을 다 먹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 텐트를 치고 체육공원 건물로 향해 두번째 힙합을 배웠다. 거기서 우리조가 춤을 더 잘춰서 샤워를 1등으로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텐트로 돌아와 장기자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모두 잠에 들었다.
넷째날
이 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일어나자 마자였다. 일어나서 모두가 밥을 먹을때 쯤 어떤 할아버지와 아주머니(?)가 싸우고 계셔서 모두 그곳에 집중이 되었고 밥먹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 싸우셔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았다. 아무튼!! 오늘은 마치 전쟁터를 가는 것처럼 발걸음을 옮겼다. 왜냐 작년에도 가장 힘들었던 계양산이 첫 코스이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더 가파른 길로 갔었는데 요번에는 완만하지만 길이 긴 코스로 간다고 했다. 그냥 빨리가고 가서 쉬는게 나을 거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지만 작년에 해봤던 경험으로 그 길은 다시 가고싶지 않다. 계양산을 오르는데 산이 정말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더니 나중에는 내리막이 없이 쭉 올라가는 것이였다. 으.. 정말 이정도면 작년이랑 다를게 뭐야.. 하며 짜증을 내기 5초전에 정상에 도착하고 말았다. 작년에 그랬듯이 정상에서 파는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먹을 생각을 하며 올라온 사람들은 좌절했다. 정상에는 상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난 물이 꽤 많이 남아서 팀장님들도 나눠드리고 나도 맘껏 마시고 내려갔다. 그런데 올라오는 것 보다 내려가는것이 더 문제였다. 힘이 들진 않지만 너무 지루했기 때문이였다. ㅎㅎㅎ 주책인가..? 하지만 올라올때보다 내려갈때 길이 더 길게 느껴진건 사실인것 같았다. 오 계양산을 내려왔더니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계양산을 오르며 힘들었던 것을 차안에서 모두 다 풀어가는 찰나에 고인돌 유적지에서 잠시 내려 사진을 찍고 버스에 다시 탑승에 잠에 들었다. 그러다 옆에 같이 앉으셨던 팀장님께서 깨워주셔 밖을 보니 아니 이게 무슨 일이고 또 웬 횡잰가?!?! 마지막 목적지인 서사학습체험장에 도착해있었다. 팀장님께 얘기를 들으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버스를 타고 계속왔다고 하셨다. 뭐.. 덕분에 더 편하게 도착하긴했다. 꼭 피난민 같이 자긴 했지만 콘센트도 있고 나름 넓어서 필요한 배터리 충전과 장기자랑 선택을 끝냈다.
다섯째날
음.. 벌써 다섯째 날이다. 이제 이렇게 걷고 즐거운 것도 이틀밖에 안남았구나.. 음.. 이날은 비가 세차게 쏟아져 내렸다. 얼굴을 숙이지 않고 똑바로 걸어서 그런지 얼굴에 비를 다 맞았다... 그리고 이놈의 우비는 왜 방수가 되지않고 비를 흡수할까? 하 거참.. 엄마가 싸구려를 샀나보다.. 그렇게 비를 다맞으며 계속 전진했다. 물웅덩이가 나올때마다 아이들 처럼 좋아하는 개구쟁이 우리 팀장님 ㅋㅋ 팀장님한테 많이 당해서 나도 팀장님이 앉아 계실때 복수를 했다. 배드민턴 하실때 처럼 멋쟁이인 모습으로 계속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무리인듯 싶다. 얼굴에 비를 맞으면서 빗물도 많이 먹고 그러다보니 목이 마르지 않았다. 세수50번 할 정도의 물을 다맞은것 같았다. 드디어 기다리던 점심을 먹기 위해 삼량 중.고등학교에 도착했다. 인천의 구석진곳에 있는 학교라서 기대도 안했는데 식당까지 있었다. 오 신식인데? 식당에 들어가니 걸을때와 다르게 싸늘함이 몰려왔다. 그런데 국은 또 냉국이다.. 다른 대원들은 밥을 먹고 매점에 가서 간식들을 사먹는데 나는 따뜻한 물을 제조해서 마시고 있었다. 다시 또 출발 원래 일정대로면 화도 초등학교에 가야 했지만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화도초등학교에는 가지못하고 더 먼 강남 중학교를 갔다. 덕분에 더 걸었지만 시설 좋은 체육관도 있었고 샤워실도 만들어서 있었다. 여기서!! 개구쟁이 성조팀장님의 진지하고 멋쟁이인 모습을 보았다. 인하대학교 체육과 배드민턴을 하시는 분이 두분 계셨는데 시범 경기를 보여주신 것이다. 배드민턴 .. TV에서도 많이 봤지만 실제로 보니 엄청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배드민턴 시범경기를 다 보고 나서 우리는 힙합을 배웠다. 동작은 어제 다 배웠지만 완벽함을 위해 반복을 하며 체크를 해 주셨다. 그리고.... 샤워시간!! 여자들이 먼저 샤워를 한 후에 남자가 하기로 했다. 그리고 1조가 1등으로 했다!!!! 1조라서 좋은점이 꽤 많은 것 같다. 샤워기 물이 좀 많이 차갑긴 했지만 내일 목적지인 해수욕장 물보단 덜 차가웠을 것이다. 이 날은 장기자랑할 것을 모두 정하고 춤의 동작을 절반 정도 외운 날이다.
여섯째날
오늘.. 장기자랑을 하는 날이군.. 결전의 날이야 ㅋㅋ일단 짐을 싸서 마니산에 가도록하지. 마니산까지도 꽤 걸어야 하지만 화도초등학교에서 버스를 빌려주어 마니산까지 편하게 버스를 타고갔지. 마니산 입구 가기 싫은 사람은 미리 포기하라고 단장님께서 말씀하셨으나 남자는 자존심 여자는 오기로 갈 것을 다짐하고 마니산까지 갔다. 우리조가 거의 후미였는데 맨 앞까지 빠르게 전진~전진~하여 선두를 꽤차고 좀 빠르게 마니산 정상에 도착했다. ㅎㅎ 저질체력 승옥이형 늦게라도 오셔서 다행이다. 승옥이 형과 마니산정상에서 멋진!! 사진도 찍고 적십자누나와도 찍고 장풍샷 점프샷 등 많은 사진을 찍고 내려왔다. 내려올때 TIP! 높은 계단은 옆으로 걸어내려와라! 승옥이형이 말씀해 주셨다. 똑바로걸어가면 다리에 힘이 풀리므로 옆으로 안전하게 힘을 주어 걸어가라고 말씀하시는 찰나 10조 조장형 승훈이 형이 넘어졌다. 아이쿠 아프것다. 하지만 남자가 이런걸로 주저앉으면 안되지!! 그래서10조와 승옥이형과 마니산을 하산하여 맛난 공항음식을 기대하며 씐나게 걸어갔다. 아이씐나 ㅋㅋ 밥먹는게 제일 좋았다. 인천공항 두둥 !! 너무커서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다. 역시 인천은 위대해!!! 인천공항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항구 근처에서 내려 항구까지 걸어가 배를 탔다. 그곳에서 장기자랑 연습도 하고 있는데 아닛 7조의 잘생긴 아이가 잽잽으로 갈매기를 잡았다. 어쨌든 이러저러하여 장봉도에 도착!! 하지만 장봉도에서 그냥가면 섭하지~ 그래서 단장님이 장봉도의 경치가 내다보이는 언덕 하나를 넘어 가자고 하셔 산같지도 않지만 산인 뭐.. 언덕같은 산을 넘어가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도착하자 마자 가방을 내려놓고 횟집!횟집!으로 그냥 밥을 먹으러 가서 고기와 밥을 먹고 장기자랑연습을 조금 하다가 장기자랑을 시작!! 빰빠라밤 ~ 하게 되었다. 흐흐흐.. 조장형님께서 비소식을 하나 가져왔다. 아닛 우리가 첫번째라니.. 뭐 빨리 잊혀지겠네;; 무대에 올라가 무대를 즐기며 씐나게 춤을추고 내려왔다. ㅎㅎ 다른조들 하는것을 보니 우리조가 제일 못한것 같고 .. 아 싫었다. 장기자랑 결정을 빨리 했더라면 좀 더 완벽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인하대 FLEX의 멋진 춤 공연과 풍물놀이를 보고 라스트 이벤트인 단장님의 노래를 듣고 장기자랑은 막을 내렸다. 마지막날 밤인데 헛되이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밤을 새려고 딴조 텐트에서 수다를 떨다가 그텐트에서 잠이들었다.......ㅋ 참 별난 밤이였다.
일곱째날
휴.. 지금까지 힘들었다.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지금까지 매우 즐겁고 또 괴로웠지만 오늘만큼 신나고 아쉬운날은 없을것이다. 조원들과 헤어진다는 이 괴로움 그래도 일단 걷자 ㅋ 다시 섬을 걸어 돌아 나와 항구로와 배를 타고 계속 걸었다. 이날은 뭐 비도 안오고 땡볕만 내리쬣다. 일주일 종주동안 살이 이날 다탄것 같다. 아이구 전날에 밤을 샌다고 늦게 자지만 않았어도 좀더 편하게 걷는건데,,, 반수면상태로 걸었다. 구읍뱃터까지 몇 키로나 걸어서 갔는데 그때가 제일 힘든것 같았다. 구읍뱃터에서 월미도로가는 배를 타고 월미도에서 아이스크림을 줄것을 기대하며 배에서 아무것도 사먹지 않았는데 안줫다..;;;; 혼이 빠져나가는것 같았다. 그래도 나에겐 물이 있었으니까.. 참으며 걸어걸어 차이나타운에 도착했다. 차이나타운에서 2리터짜리 물병을 3개나 채우고 자장면을 먹고 자유 공원으로 가 부모님들과 합쳤다. 그곳에서 아이스크림을 줬는데 아이스크림이 남아 난 두개나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들과 합류해 신나게 걷는데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모두 젖었다. 우리야 상관없었지만 부모님들은 날벼락을 맞았다. 비를 맞으며 시원하게 걷다가 인천 아트 플랫폼에서 잠시 쉰 후 문학산을 향해 갔다. 문학산을 오르는데 뭐.. 힘들지도 않은게 괜히 길기만 하고 매우 짜증나는 산이였다. 문학산에서 가장 신기한 것은 '바위먹는 나무' 였다. 오래보진 못했지만 나무가 바위를 집어 삼키고 있었다. 힘들고 힘든 여정 끝에 문학산을 내려와 구월동을 지나 시청을 향해 가는 길.. 신세계 마트를 지났다. 그곳에 사람들이 우리를 보며 인상을 찌푸리고 코를 막으며 지나갔다. 행여 아는사람을 만날까 주위를 살피며 걸었다. 드디어 시청 흐헝으헝으으회으응헝 부모님들이 물뿌렸다.. 아니 너무 무작위 뿌리셨다... 흐헝 아무튼 완주를 했지만 나는 벌써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더 재밌게 지낼걸 하는 아쉬움도 남고 .. 여러가지로 슬픈 날이었다.
저 많이 도와주시고 아껴주신 팀장님들 그리고 조원들 모두 고맙고 계속 연락해주시길 바래요 01079206209임다.
승옥이형(문자 한번만 더해줘요), 성조형 모든 팀장님들 사랑해요~~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수얔ㅋㅋㅋㅋ 너무자세히썻당.ㅠㅠ 수고많았구! 아 그마지막날 짐놓고왓는데 너네 다없어져서 인사못했어..ㅠㅠㅠ 미안하다 20일날 보쟈!
ㅇㅋㅇㅋ 나두 아쉬웠어 20일날 뒤풀이 ㄱㄱ
종수야 010 6655 0013 등록
태유형이지? ㅋ
마지막날 수다떤 텐트가 울조텐트ㅋㅋㅋㅋ재밌었따~해단식날보자ㅋㅋ
응 ㅋㅋ 형은 일찍자서;;
문자하다가 어느순간 정신놨어ㅠ
해단식날 보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ㅎㅎ 형 수고했어!
화장실갔다왓더니 자고잇어서 황당햇다 ㅋㅋㅋ
ㅋㅋ 화장실 왜 갔니? ㅋㅋㅋ 팀장님들 두려워서 잤다 ㅋ
ㅋㅋㅋ 5분도 안걸렷는데 같이 나가지 않앗엇나?
화장실 같이안갔어;;
화장실말고 텐트밖으로
ㅋㅋ
ㅋㅋㅋ 씩씩하고 잘생기고 귀여운 종수 ㅋㅋ
아ㅎㅎ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종수 어마어마했네ㅋㅋㅋ 형한테 문자한통해라~
번호를 알려주셔야죠~~
너 부조장이었어?? 난 왜 몰랐지ㅋㅋㅋㅋㅋㅋ
암튼 종주와서 또 봐서 반가웠어 해단식 날 봐~
ㅋㅋ 원래 부조장이 천식 걸린애 였는데 걔가 가서 내가 하기로했어!
해단식날 즐겁게~`
여기와서 학교 후배 만나서 기분 좋았어ㅋ 일주일 동안 수고 많이했다 해단식날 보자잉~
응 ㅋ 형도 공지 봤겠지? 종주기 빨리써~~ 해단식날 기쁘게 보자!
앜 종수형 나기억남?? 마지막밤 5조에 수다떨던 ㅋ
그래 여친있다고 호들갑떨던놈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형 2조 조장형이지? 아닌가? 맞지!! ㅋㅋ 오늘봐~~
일주일중에서흔들어주세요출때가장신나보엿어ㅋㅋ허니도재밌게추고
그냥 항상 즐거웠어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