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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사진은 악동이님 인스타, 페이스북 참고. 악동이님에게서 직접 사진 받아 제 나름 정리했습니다.>
도전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성공은 누구나 할 수 없다~!!
즐기는 자는 막을수가 없다~!!
난 한단계 성장 중
2025년도 목표는 SUB-3 도전.
악동이 이형기의 코리아 둘레길 4,544km 원샷!
DMZ(강화~고성 524km 11일 완료) 8/6~8/16
해파랑길(고성~부산 750km 17일 완료) 8/17~9/2
남파랑길(부산~해남1,470km 36일 완료) 9/2~10/7
서해랑길(해남~강화 1,800km) 10/8~
(~현재 진행중)
2024년 10월 10일(목) 66일차
서해랑길 6코스부터 진도 구간 진행 시작했답니다.
진도구간 서해랑길은 총 6코스~12코스로 123.1km
진도가 이렇게나 컸던 곳이었나~
빠져나가려면 3일은 걸리겠네요.
어제는 아침 식사 후 당일 걷는 구간 먹을 곳을 없을 듯 하여
먹거리 구비하고 갑니다.
제가 걸으며 즐겨 먹는 간식들~
벽파진은 정유재란(1597년)에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12척 남은 배를 이끌고
16일동안 바닷목을 지킬 때 향민들이 공을 도와
죽음으로 명량대첩을 이루었고
고려 말에는 삼별초군이 들어온 유적지.
코리아둘레길 봉사하는 어르신 만나 함께 다정한 한 컷~
걸으며 코리아둘레길 띠지(리본) 달기 작업하고 계셨어요.
이렇게 누군가의 손품 발품으로 코리아둘레길을 걷고 있으니
덕분에 마니마니~~~^^ 감사드립니다.
드릴게 엄지척~ 밖에 없어서~
걷는 길가는 가을가을~ 코스모스가 제 마음을 하늘거리게 만들고.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 외치는 이순신 장군님을
생각해보며 걷는 진도 코리아둘레길~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내게는 뭐가 남아 있는지도 생각해 봅니다.
이순신 장군님을 생각하면
제가 걷는 이 걸음은 미약하기 그지 없는...
서해랑길 7코스~ 인증도 꼼꼼히...
사진도 얼마나 많이 찍으며 걷고 있는 코리아둘레길인지...
^^ 좋아요. 이 모든 게.
이곳은 진도의 최고봉인 첨찰산~
첨찰산은 동네 주민의 말씀에 의하면 봉화산이라 불렸다고 하네요.
돌탑 꼭대기 정상 485.5m
코리아둘레길은 생각보다 산을 올라야하는 구간들이 꽤나 있습니다.
서해의 이글거리는 노을 앞에서...
말없이 망중한을 잠시 즐겨보며...
오늘도 저 악동이 이형기의 코리아둘레길 걷기는 이상무.
씩씩하게 즐겁게 잘 걷고 있습니다.
사진이 좀 힘든 티좀 나나?^^ ~
첨찰산 지나고 나서 현재 걷고 있는 거리는 3,130km가 넘었습니다.
2024년 10월 11일(금)
코리아둘레길 67일차 - 서해랑길
계속해서 진도 구간 걸어갑니다.
운이 좋은 날이란 건 이런거죠.
식당을 만나 깨끗하게 두 공기 비웁니다.
식당과 슈퍼가 하나로~
역시 여긴 누가 뭐래도 진도땅~ 멍멍~
진돗개처럼 생겼다고 다~ 같은 진돗개로 대우받는게 아니라
진도군 내에서 심사를 받아 통과해야만 진짜 진돗개로,
천연기념물로 보호 받게 된다고 합니다.
진도항(팽목항)을 지나고~
'팽목'이라는 단어에 숙연해지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듯...
입 밖으로 내기도 주저하게 되는 이곳.
이름 석자 적힌 옷을 입고 걷는다는 것...
^^
이녀석은 뭐 이리 큰지?!
이녀석도 나만큼은 먹는건가?
물고기도 큰 물에서 놀아야 커지고
사람도 큰 물에서 놀아야 더 커지겠죠.
서해랑길 진도 10코스~
서망항에서부터 팽목항~봉암저수지~가치버스정류장까지
약 16Km
지나가는데 낚시하는 분들이 불러서~
꼬기~ 먹고 갑니다.
ㅎㅎㅎ 오늘은 먹을 복이 터졌네요.
아~ 이러니 제가 입이 귀에 안걸릴래야 안걸릴수가 없잖아요.
^^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역시 먹는 복~
타고 났네. 타고 났어.
3,175km를 넘어서며...
꼬기 먹은 힘으로~ 또 부지런히~ 걸어가 봅니다.
2024년 10월 12일(토)
서해랑길 11코스, 12코스 완료
현재 서해랑길 진행거리는
해남 1~5구간 75.1km 완료
진도구간 123.1km 완료
서해랑길 진행거리 약 198.2km입니다.
앞으로 거리는 서해랑길 1,800km 중 약 200km를 빼면
1,600km가 남았네요.
꾸준하게 컨디션 잘 관리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2024년 10월 13일(일) 69일차
서해랑길 13코스 3,230km 해남 구간 진행입니다.
매일매일 다시 걸어 나가기 위해
내 몸에 에너지를 채울 때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도 충만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먹는 힘이 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테니까요.
한끼의 건강한 밥상에 감사해 보며...
오늘도 화이팅!! 저는 엄지를 척~하고 올릴 수 있고
입코리에 힘을 주며 웃을 수 있습니다.
서해랑길 13코스는 산길이 조금 들어가 있고
14코스와 15코스는 도로와 비포장길이 대부분이라
진행하기 좋네요.
앞으로의 남은 코리아둘레길이 오늘만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락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고자 나선 길
자꾸 마음은 편한길아 나와라~ 외치지만
어떤 힘든 길이 나온대도 앞으로 가야겠지요.
서해랑길
해남 땅끝마을에서부터 시작된 걸음
진도를 한바퀴 돌아 나와 영암으로~
인심 좋았던 해남땅을 기억해보며 영원히 기억할께.
영암군을 떠나 목포로 이어질 걸음
서해랑길 해남끝부분 16코스까지 3,288km 진행 중
2024년 10월 14일(월) 현재 70일차로
영암에서 목포로^^
비예보도 보이는 오늘이지만
새로운 날 새 마음으로 오늘도 힘내서!!
오늘도 하루 치열하게 걸어보자. 아자!
코리아둘레길 지도도 꼼꼼하게 챙겨보며 진행 중.
서해랑길 목포구간을 지나며 선배님들 지원도 받아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서해랑길 18코스, 19코스, 20코스 완료
갓바위에서 사진 찍고 가는데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면서
12시부터 비가 약간씩 내리기 시작...
원래 비예보는 4시부터였는데.
졸려서 잠시 박물관 앞 처마 밑 벤치에 누우니
잠이 스르륵 ...
일어나니 2시쯤 되어서 다시 출발~
목포는 홍어~
홍어애탕과 공기밥 2개를 시켜 먹고
역시는 역시다~ 맛나네요.
이제 무안 184.3km , 신안 78.6km, 함평과 영광 100.7km
총거리 363.6km 7일~8일 후면
전라남도도 끝나겠네요.
전라북도로 올라가면서 섬을 안돌아가도 되니
진행속도가 더 빠르게 느껴질거 같습니다.
무거운 배낭과 함께 걸으니 몸은 버틸만하지만
발바닥은 쉬어가라고 자꾸자꾸 신호를 보내옵니다.
ㅠㅠ
신발도 내가 걷는 거리와 배낭 무게만큼 빨리 닳아가네요.
사실상 500km부터 신발의 쿠션은 죽는다고 봐야하고
700km가 넘어가면서는 발에 데미지가 축적됩니다.
2024년 10월 15일(화) 71일차
서해랑길 18코스 3,330km 목포 진행
전국 비소식이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진행해 보자.
2024년 10월 16일(수) 72일차
서해랑길 21코스~ 무안 구간 진행 중...
72일차까지 총걸은 거리 3,428.337km
우리나라 한바퀴를 돌고 돌아
이제는 첫 들머리선과 점점 더 가까워지는 내 발걸음
마음같아서는 마라톤하듯 뛰어서 냉큼 가고 싶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네요.
오늘은 늦은 밤까지 걷다가
홀통해수욕장을 지나 진행하다가 만난
민박집에서 하루 휴식하고 갑니다.
2024년 10월 17일(목) 73일차
서해랑길 24코스~ 3,428km
무안 진행중(21, 22, 23코스 완료)
지금 신고 있는 아식스 신발1,000km 넘게 신었더니...
떠나보내야 할 시간이 왔고...
아직 남은 거리가 많으니 최대한 발에 부담 안주면서 노력해보자.
신안에 오니 염전들도 많이 보게 되네요.
염전의 모습...
그동안 집에 사놓았던 신발들
코리아둘레길하며 다 없어지겠구나.
아식스 Trabuco max와 이제는 안녕하고
다음은 호카 클리프톤8
동생이 택배 보내준다고 해서
바꿔신고 좀더 발 편하게 걸어보자고.
3,500km가 넘고...
온돌방에 핸드폰 지져져서
핸드폰 온도가 높아져 산길샘 트랙 꺼지는 줄 알고 식겁했었네요.
안꺼지고 살아있어 다행~ 휴~
위 지도 17일 목요일까지 진행 사항^^
2024년 10월 18일(금) 74일차
오늘 내일은 비소식
우중 트레킹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
오늘도 부지런히 진행해 보자.
2024년 10월 19일(토) 75일차
3,567km 신안 진행 중
처음으로 하루 걷기 60km를 넘겼는데
제방둑 옆으로는 물이 찰랑찰랑~
걷고 있는 동지들을 만나면 이렇게나 반갑고 좋습니다.
아~ 드디어 무안군 도리포...
무안 해제면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2024녕 10월 20일(일) 76일차
오늘 저녁은 무안땅을 지나고, 함평땅에서 자봐야징.
왼쪽 위에분은 태안 출발 20일째 진행 중
오른쪽 위에분은 지나가시다가 본인도 자전거로 국토종주 했다시며
힘내라고 음료수 귤 주고 가셨구요.
왼쪽 아래는 j3클럽의 봉블리님이라고하시며 활동은 잘 안한다고 하셨네요.
오른쪽 아래는 서해랑길 걷고 계시는 63세 이신분.
광주에서 쉬시고 돌머리에서 출발하셨다고^^
오늘은 주말이라 걷는 분들을 많이 봤네요.
길 위에서 소중한 인연들을 이렇게 만나서
힘이 솟는 하루였습니다.
다들 멋진 분들이시네요.
함평구간 걷기 3,616km 진행중 76일차입니다.
힘은 들지만, 매일매일 지도가 그려지는 재미도 있고요.
자~ 오늘은
2024년 10월 21일(월) 77일차 함평~
주말이 지나고 이제는 길에서 걷는 분들 만나뵙기는 힘들겠지만
또 열심히 걸어가봐야죠.
무안에서 못 먹어본 요녀석도 먹어보고~
비가오니 코리아둘레길 우비 패션이 제법 많습니다.
제 일용한 양식들~ 보기만 해도 흐뭇하긴한데
배낭속에 들어가면... 묵직~~~
2024년 10월 22일(화) 78일차
굴비 먹으러 영광으로~ 가야하는데
비오니 꾸물꾸물~ ㅎㅎㅎ 그래도 가야죠.
그동안의 피로 누적인가, 데미지가...
발바닥 앞부분이 물집잡힐거 같은 느낌이다.
자기 전에 약바르고 취침후 ..
아침에 출발하는데 비가 오다 안오다를 반복
그렇게 우비를 입고 벗고...
오락가락은 너무 힘들어 ㅠㅠ
서해랑길 36코스 종점까지는 방조제길인데
비가 와서 물웅덩이가 계속 보인다.
방조제 위로 올라가 진행하는데
가도가도 계속 방조제
제자리 걸음 같이 그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이다.
데쟈뷰 온 것 처럼 뱅뱅~~ 도는 느낌.
37코스 끝날 무렵 풀길을 지나면서 신발은 다 젖어 버리고
개구리 잡을 일만 남았네요.
37코스, 38코스는 진행하는데
갈색빛의 해안가 모기들...
뺏어먹을 것을 뺏어 먹지.. 나도 피가 모자라단다~
밤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38코스 완료.
39코스는 산, 장암지맥 등산로 1시간 오르막 급경사
어두운 밤에 비는 오고 렌턴은 약하고 ...
2024년 10월 23일(수) 79일차
새벽 산을 내려와 걷는데 바람이 무지 강하네요.
일기예보에 강풍주의보라더니만...
그래도 산을 내려와 도로로 진행하니 다행~
법성포 가서 굴비 맛 보며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걷는 발걸음도 구름처럼 사뿐사뿐~
비만 안와도 이렇게나 좋습니다.
깽이님이 주고 가셨던 j3클럽 소아암돕기 깃발은
어느 산에선가 사라져 버렸어요. ㅠㅠ
대신 j3클럽 옷 입고
다시 새로운 각오를 다져보며 걷습니다.
이제 영광에서 고성 구간으로~ 곰소만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힘이 없어 보이던 살모사란 녀석도 조우하고~
아직 겨울잠 자러 안들어갔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꽤나 쌀쌀해졌는데...
방조제에서 못넘어와 낑낑대던 뱀도 봤는데...
보고 있자니 쫌 짠한 면도 있더라구요.
이젠 뱀에게까지 감정 이입하며 걷고 있는 악동이입니당^^
총거리 3,747km
이제 4,000km 고지도 멀지 않았고.
2024년 10월 24일(목) 80일차
고창 구간 지나가고 있습니다.
천마봉도 지나고~
고창의 선운산도 지나갑니다.
J3클럽 대간할때 입었던 옷... 벌써 꽤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이번주는 열심히 걸어서 고창을 지나 부안~김제~군산까지...
3,798km 곰소항을 지나고~ 부안땅을 걷고 있습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돌아 나가려면 내일쯤...
오늘 밤은 전주의 j3클럽 선배님들께서 찾아와주셨어요.
먹을 것 지원해주시고 방 잡아 주셔서 하룻밤 감사히 묵어 가게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찾아와서 지원해주시는 클럽의 대선배님들...
덕분에 서해안 힘든 마지막 걸음이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힘내서 부지런히 다음달 중반 안에는 첫들머리 강화도까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
2024년 10월 25일(금) 81일차
부안 지역 걸음합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이 있으니 둘러 가야하는 부안 구간~
밤은 잠만 자라고 있는 게 아니네요.
물 한병 얻어 가며...
양말도 헤지고 닳아 구멍이 보입니다.
새벽 3시 넘어 떡실신후 아침에 일어나~
2024년 10월 26일(토)
부안에서 김제로 또 하루 진행해 갑니다.
가성비 좋은 가격 착한 짜장면도 먹고^^
지금까지 걸은 총 거리 3,908km
이제 4천키로 고지가 코앞에 다가오고.
봉화산을 야간에 넘는데 묘지가 많네요.
밤에 길을 말못 들은건가?
토요일 저녁은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의
심포항까지 진행하고 쉬어 갑니다.
이건 뭐지?
아~ 진드기의 습격에 큰일 날뻔 했습니다.
요 나쁜 녀석 같으니라고.
어제 오늘 말벌이 자꾸 날아들고
무당벌레는 또 왜그리 많은지...
날벌레는 기본
날씨는 덥다가 춥다가 반복
2024년 10월 27일(일) 83일차 진행 중.
서해랑길은 10/7일(월) 해남 땅끝마을에서 출발해서
오늘은 기나긴 전라도의 끝인 김제를 지나 군산을 향해~
이제 다음주면 충청도 땅을 지나가게 됩니다.
오늘은(일요일) 저희(깽이) 집(논산 연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구간으로
지나가는 악동이님 밥 사주는 착한 누나로
잠시 산책도 할겸 다녀왔습니다.
차 세워두고 만경강 둑방길 향해 가던 중 저 멀리서 악동이님이 오길래~
손을 흔들었더니...
얼마나 반가운지 막~~~ 뛰어오네요.
j3클럽 소아암돕기 깃발도 잃어버렸다고 해서
겸사겸사~ 전달도 할겸~
핑곗김에 약동이님 맛난거 사주며 저도 맛난 것좀 먹고요.
남해안 걸음할때 한번 가보고
서해안 걸음하는 악동이님 보니...
여름이 지났는데도 얼굴이며 다리 탄 것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짜잔~ 식당에 가서 악동이님 가방 찰칵~
현수막도 제법 닳았네요.
수염도 올라온 것이...
이제 진짜 길 위에 방랑자 느낌도 물씬~~
군산 청암산 가기 직전 회현면 하나뿐인 중국집
이곳 주위로는 점심때만 반짝 식당 장사들 하고 문을 닫는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중국집으로 들어갔지만
이곳에 뚜벅이들 꼭 거쳐가야하는 군산 맛집.
해물도 풍성하고 미식가인 악동이님 왈, 면도 수타인듯 하다고^^
미식가 악동이님 입맛 사로잡았으니... 맛집은 맛집입니다.
83일차 군산 구간 일부까지 걷고 하루 마무리 합니다.
이제 다리 건너 올라가면, 전라도 군산에서 충청도 서천 땅~
징글징글 오래 걸렸네요. 전라도 땅을 벗어납니다.
일요일까지 총 걸은 거리 3,959km
월요일 밤이면 드디어 4천키로를 넘어서게 되겠네요.
2024년 10월 28일(월) 84일차 시작합니다.
오늘은 간밤 모텔에서 쉬고, 차돌 짬뽕밥 먹고 가요.
이제 충청도 걷는 소식으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저 제법 야인 같나요? ^^
j3 대간할 때 입던 옷 입고 걷고 있습니다.
힘이 쑥쑥~
첫댓글 악동이님~
힘들어하는 모습이 전혀없어보이시네요
이모습 그대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즐기세요
응원합니다~
안산 선배님 감사합니다~
힘들어도
사진찍을때 1초 웃으면 잘나와요~😁
힘든티가 하나도 안나네요~^^
악동이님 화이팅!!!
비바람별꽃나님 감사합니다~
빨리는 못가도 꾸준히 진행해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골짝 대장님 감사합니다~ 응원의 메세지가 힘을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신안에서 아침구간 걷는데 졸릴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표정이 너무 좋네요! 화이팅입니다.ㅎㅎ
래선생님 감사합니다~
끝가지 무탈하게 완주가 목표입니다~
카일라스 산을 향하는 오체투지의 순례자처럼 경건함과 비장함까지 엿보이네요.
근데 그 심한 고통을 어떻게 해맑은 미소로 이겨내고 계신지....
이고득락의 경지에 이른신듯^^
격하게 응원합니다.
하형호님 감사합니다~
1초만 웃으면 평생 멋진사진을 간직할수 있어요~ 웃어봐요~♡♡
고통은 따르지만
그래도 튼튼한 다리로 꾸준하게 걸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해맑은 웃음뒤엔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을지
정신력으로 끝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화이팅입니다
희야고문님 감사합니다~♡
이제 서해랑길
1/3은 끝나가려고 하는거 같네요~
전라남도 구간에 지음선배님이 안계셨더라면 무지 힘들었을꺼같습니다~
힘든길 알고갔지만 현실은 더어려울줄 압니다
시작하면 끝도 있겠지요
힘든길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
젊은미소 대장님 감사합니다~
모르고 도전해야 진행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알고 진행하면 그쯤은 힘들겠구나하고 미리 생각하면서 몸이 지쳐있으니깐요~🤗
이런분을 내가 안다는 사실만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응원합니다.
푸하하하
돈키호테 선배님 감사합니다~
너무 과찬인 말을 해주시네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해안길만 하면
응원합니다
집으로 가는길 이제 발걸음이 가벼워지는듯합니다~😆
응원합니다
이제는 자택이 한발한발 옮겨 갈때마다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님 곁으로 다가가는길
발걸음 아름답습니다
힘내시고요
맥가이버.(최봉길)님 감사합니다~
끝이 안보이던 길도 멈추었던 시간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진행하다보니깐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악동이님 응원하며
목포를 지나 인심 좋고
경치 좋은 무안과 함평길도 무탈한 기원 드립니다.
방장님 감사합니다~
이제 함평길 지나가고 있습니다~
진도
무안
신안
섬은 돌고 나왔으니 올라 가는길도
빠르게 느껴질꺼 같습니다~🤗
웃으며 찍으시는 셀카가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까지 그웃음 그대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아론님 감사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적당하게 진행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래도 가장큰 문제는 하루 보급이 안될수도 있는것이 가장큰 문제입니다~
경건하게 읽게 되네요.
끝까지 웃으며 끝내시길 바랍니다.^^
와컷 선배님 감사합니다~
깽이 선배님이 후기를 잘쓰셔서
경건하게 읽어지는듯 합니다~
나중에 제가 후기 쓰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래요~😆
비 맞는 모습 보니 짠하기도하고 걱정도 되네요.
한반도 둘레길중 서해랑길이 제일 좋다니 좋은거 많이보고
건강챙기며 무탈한 걸음 되길 바랍니다. 힘!!
두건 선배님 감사합니다~
열씨미 걷고 맛난음식 먹으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안에서 못먹은 낙지가 아쉬워서 세발낙지를 먹고 있습니다~🤗
감히 댓글을 쓴다는게
몸성히 완주의 기쁨을 누리십시오~^^
동이.님 감사합니다~
감히라는 말은 아니에요~
누구나 도전할수 있어요~😁
여기도 비가 내리네.
한발한발 이동하는 그 길에 무탈함과 행복함(?)만 함께 하시길...
니이케 선배님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신안에서 시체놀이 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어디서 잠은 청했는지...
우중길 발은 무사한지...
서해랑길은 숙박을 이용할계획입니다~
괜시레 감기라도 걸리면 진행에 차질이 있으니 하루 12시간 이상은 걸어야겠지요~😁
서해랑길 33코스에서 잠깐 만나뵀네요. 77일차라고 하셨는데 얼굴에 그늘진곳 하나없이 해맑은 모습에 감명 받았습니다. 가시는 길 끝까지 무탈하길 바랄께요
봉블리님 만나서 반가워요~
트레일런 차림에 오는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서해랑길에서 사람만나기가 쉽지않았는데 이야기나누고 헤어지니 힘좀 나는듯 합니다~
글을 읽으면 맘은 짠해지는데 해맑은 모습보니
웃음이나네유~~
무탈무탈하게 쭉쭉쭉 밀고 올라가세유
희야고문님 감사합니다~
컨디션 잘챙기면서 진행하겠습니다~
근데 지역 맛난 음식들을 다 못챙겨 먹고 가는게 아쉬운거 같아요~
이 어려운 길을 악동님이!
무한 응원하며 마지막까지 화이팅보냅니다!
앗~!! 성삼재 선배님 잘지내시죠?
응원감사합니다~ 무작정 시작한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하기에 천천히 꾸준하게 진행해보겠습니다~🤗
무사완주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랑카님 감사합니다~ 꾸준히 진행해보겠습니다~
마음이
짜안~~ 하네~~!
니이케 선배님 어디 부분이 짠할까요~
즐기면서 잘 진행해보겠습니다~
오늘도 무사하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맥가이버님 늦게 출발해서 늦게까지 진행해야 될꺼같습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골짝대장님 감사합니다~
근데
요령 포인트와 방장님의 지원이 있으면
가능할꺼라 생각됩니다~♡
아따 수염이 아주 멋집니다.
이상태로 쭉 이어 가십시요
방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큰힘이 되고 있습니다~🥰🥰
수염이 3일은 잘 자라나는데...
그이후 잘 안자라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