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백두대간 산행전에도
태풍콩레이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또 우중산행을 해야 하나
걱정을 하였지만
우려와는 달리 제주도에만
200미리 이상의 비를 내리고
대간팀이 출발하는 날
오전 9시까지 비를 내리더니
이후로는 오랜만에 활짝 핀 가을하늘을
보면서 유유자적하며 걸을수 있었다.
어느듯 종착역을 향해 가는 29차 대간팀의
발걸음에 여운이 남는것은
미련때문인지는 아쉬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함게 웃고 즐기고 하였던
그 순간만은 영원히 잊지 못할듯하다.
백두대간 10구간 산행 참석자 : 20명
가이드님
곽뚜벅이님
구미구비님
달림r 님
당산말님
뛰어갈거다님
등스님
사임당님
산꾸니님
생탁님
시리님
안동서후님
와이투케이님
초짜님
큰님
타키님
한기성님
희야님
mind님
joon
2024년 11월 12일 10시 50분 ~
11월 03일 17시 40분 (30시간 50분)
산행거리 : 77km
산행코스
- 푯대봉 - 밀목령 - 감투봉 - 삼도봉 - 박석산 - 백수리산 - 부항령
- 덕산재 - 대덕산 - 초점산 - 삼봉산 - 빼재
- 빼봉 - 갈미봉 - 대봉 - 백암봉 - 무룡산 -삿갓봉 - 남덕유산 - 서봉 - 할미봉 - 육십령
대간팀을 실은 차량은
우두령에 내려서 간단히 개인정비를 한후
단체 사진을 찍고 길을 나선다.
나무의 특성 때문일까?
나무 중간에 희끗희끗하게 보이는
나무의 무늬가 얼핏 보면
마치 눈이 내리는 느낌이다.
묘하게 어울리는 느낌이랄까....ㅎ
단체로 줄지어서 석교산으로 올라간다.
석교산 정상인데 트랭글 배지
취득음 소리가 울리지 않는다.
나만 그런가 하고 보니 이구동성으로
트랭글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다.
다행히 나는 움직이니
뒤늦게 배지가 취득음이 울리지만
한사람은 산행이 끝날때까지
해결조짐이 보이지 않았고
한분은 핸드폰을 끄고
다시 재시작하였다는....ㅠㅠ
트랭글을 인수한 후
업그레이드가 아닌
다운 그레이드를 하여
트랭글 유저들에게
욕을 한바가지 얻어먹고 있는
카카오본사에 항의 전화라도 한번
해봐야하나 생각해본다.
에전 이정표는 기억에 없지만
새 이정표는 아기자기한 맛이난다.
우리가 걸어가야 할 마루금에는
벌써 겨울이 찾아온것 같다.
떨어져 있는 낙엽을 밟으며
가을을 느끼기에는 너무나 삭막한듯...
산 아래 계곡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이 아직은 남아있는
가을을 공유하고 있는듯하다.
푯대봉을 오르고...
날씨가 좋고 초반이라서 그런지
다들 성큼성큼 부지런히 걸어갑니다.
오랜만에 보는 파란하늘과
우리가 가야할 삼도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삼도봉 올라가는 길
데크 위에 고무타이어까지 깔려서
걸음하기 좋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삼도봉에 모여서 단체 사진을 찍고
부항령으로 향합니다.
우리가 걸어가야할 대간길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박석산을 지나고...
계속 이어지는 대간길 마루금
등로 옆 사면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운 빛깔의 단풍이
그 자태를 뽐내고있다.
백수리산을 지납니다.
부항령으로 가는 길
대간길 등로옆으로 상당한 거리를
흰색 끈이 쳐져있다.
여기에는 송이나 능이가
많이 난다고 광고라도 하는것같다.
하산길이라서 그런가?
은은한 빛갈의 단풍이 보이고...
부항령에 도착합니다.
산에서는 볼수 없었던
붉은 빛깔의 단풍이
부항령으로 내려오니 보이네요.
이번 구간에도 지맥님과 미주님이
부항령으로 지원을 나오셨습니다.
식당에서 볼수 있는 대나무에 꽃힌
어묵도 준비하였고
돼지고기 두루치기도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여기에다
홍게와 싸리버섯이 들어간 홍합탕과
계란조림을 준비해오셔서
너무 맜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준 대추차
너무 맛있어서 배불러 죽겠는데도
억지로 또 먹었네요....ㅋㅋ
배를 든든하게 채워서인지
배낭에 든 음식은 손도 안대고
부항령에서 빼재구간 야간 산행을
물만먹고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빼재에서 먹을
아욱국까지 준비해주시고
지맥님과 미주님은 사라지셨네요.
두분의 든든한 지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든든한 배를 부여잡고
야간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루한 덕산재 가는 길
덕산재에 도착해서 모였다갑니다.
혹여 곰이 출몰할까 걱정때문에....ㅎ
대덕산 정상 올라가기 전에 있는 얼음폭포
말 그대로 시원한 물이
정신을 번쩍들게 만듭니다.
대덕산에 오르고...
당초 계획된 초점산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부지런히 소사고개로 내려갑니다.
소사고개에서 다시 삼봉산 방향으로...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 모두
힘든 삼봉산 오름길
안그래도 힘든 길이 쓰러진 나무로 인해
더욱 더 힘든길로 변해 있습니다.
뛰어지부장님 왈 국공할때
길이 미끄러워서 엄청 조심조심 내려왔다고.....
삼봉산 정상은 산죽밭은
습기를 잔뜩 머금어서
스틱으로 산죽가지를 툭툭 치고 가도
바지가 금방 축축하게 젖어오는건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역발상으로 무릎부분이 시원하게 젖어서
힘든 무릎을 시원하게 시프해준다는
생각으로 걸으니 좀 낮더라는....ㅎ
빼재에서 아침을 먹고
대략 새벽 4시 쯤 다시 산행을 출발합니다.
갈미봉을 지나고....
지봉에 도착할때 쯤에
멀리서 새벽 여명이 밝아옵니다.
지봉 아래에는 하얀 운무가
계곡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개인별로 일출사진도 찍고
단체 사진도 찍습니다.
백암봉 가는 길에 보이는 아침일출
길고 긴 산죽밭을 지나
백암봉에 도착합니다.
오늘 여성분들의 상태가 좀 좋지않네요.
특히 타키님과 mind님 상태가
영 좋지 않습니다.
두분다 뭘 못먹겠다고 하네요.
타키님은 꿀과 파워젤로 버티고
mind님은 과일로 버티고...ㅠㅠ
백암봉에서 바라본 중봉과 향적봉 라인
걸어가야 할 대간길의 무룡산 라인
백암봉 아래에도 운해가
춤을추고 있습니다.
산꾸니님과 달림r님 뛰어지부장님
세분은 부지런히 걸어서 새로 생긴
향적봉 정상석을 인증하고 옵니다.
아기자기한 길을 걸어서...
동엽령에 도착합니다.
동엽령 안전쉼터 안에서
백암봉에서 쉬지 않고 먼저간
타키님 쉬고 있는데 힘들어 보입니다.
칠이남쪽대기봉을 지나고...
지나온 덕유산 라인입니다.
앞으로 가야 할 삿갓봉에는
운무가 수시로 휘덥고 있다
지나갔다를 반복합니다.
무룡산 정상입니다.
진행방향은 계속 운무가 오락가락하고
점점 멀어져가는
덕유산라인 입니다.
삿갓재로 내려가기 전
후미도 기다릴겸
데크 한가운데 드러누워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파란하늘과 불어오는 바람
따뜻한 햇볕이 잠시 눈을 붙이고
가을을 느끼기엔 안성맞춤입니다.
생각보다 쉽지않은 육십령 가는길
육구종주 생각만 하다 이 길을 걸으니
차원이 다르다고 하는데
역방향이라고 뭐가 다를까요?
다만 어제부터 걸었던 누적된 피로가
육구종주를 단발로 하는거에 비해서
힘든게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삿갓재 휴게소에서 후미를 기다렸다
간식을 먹고 다 같이 산행을 시작합니다.
남덕유 가는 길
후미에서 살방모드로 걸어갑니다.
중간중간 쉬어가는 여유로움도 누리고...
마지막 단체 사진 장소인
남덕유산에 도착합니다.
다들 여유가 있어보이네요.
까칠한 서봉 철계단 오름길입니다.
서봉에서 한기성대장님
서봉 하산길에서의 타키님.
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냐....ㅎ
이 후로는 길이 좋아 바람처럼 내려갑니다.
뒤돌아본 서봉과 남덕유산
삼자봉을 지나고...
바로 앞에 멋진 암릉과 그 옆에 위치한 할미봉
붉으스럼한 단풍이
계곡아래를 잔뜩 물들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할미봉에 도착합니다.
할미봉 방향에서의 암릉모습
서서히 저물어가는 석양과 함께
육십령으로 내려옵니다.
이후 거창으로 이동하여
목욕탕에서 피로를 씻어내고
사전에 예약해둔 물갈비집으로 이동하여
힘들었던 사람들이 유독 많았던
이번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언제나처럼 대간 식구들을 위해
먹거리 한가득 준비해 오신
뛰어지부장님, 타키님께 감사드리고
산행의 깔끔한 뒷정리를 해주시는
한기성님, 초짜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구간도 어김없이 발걸음 하셔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지맥님,
미주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구간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는데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걸음하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합니다.
다음 산행때는 여유있는 산행,
즐기는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힘든길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이제 진짜 마지막구간이네요
참 놀러간다는게 어느덧 마지막인데도 불구하고 못가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도 사자평가기전 잠깐이나마 만나서 너무반가웠습니다.
대인원 이끈다고 고생하셨습니다
29차 대간길 졸업구간은 눈을 밟으며
산행을 할 것 같은것 같은데
시간되시면 놀러오세요.
즐거운 산행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영알 나인피크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였음을 축하합니다.
엊그제 진부령에서 출발 했었던것 같은데 벌써 종착점이 다가오네요
멋찐분들 마지막 천왕봉까지 무탈걸음 하십시요
지맥님과 미주님도 대간 완주패 드려야하지 않나요ᆢㅎㅎ
대간길 첫구간에서 보고
마지막 구간에서도 보게 되었네요.
많은 분들과 함께한 대간길이
의기투합되고 상부상조가 잘 되어서
벌써 헤어져야 할날이 다가온다는게
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지맥님과 미주님은 글쎄요....ㅎ
장거리 덕유산 구간 클리어 하셨네요
늘 대단한 단합력 보여주시는 창원팀 응원드리며 컨디션 안좋아 힘드셨던 분들 빠른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 구간이 35키로나되는 길이어서
다들 조금은 힘들어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짐승 반열의 사람들이니
하루나 이틀 지나면 다 나아지지 않았을까요....ㅎ
힘든 지맥길이 이젠 추운 지맥길이 될것 같은데
끝나는 그날까지 화이팅하세요.
@joon 밥 먹고 바로 쌩쌩~ 해 졌습니다요!!🤣🤣🤣
역시 밥이 보약!! 👍👍👍
집에서 나올때는 우산 쓰고 배낭카바 씌우고 나왔는데,산행중에는 10구간중에는 날씨가 다행히 일출과 파란하늘을 볼수있어 다행ㅎ 남은 구간도 무탈하길 바래봅니다
산행 하루전에 비 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출발할때까지 비가 내렸는데
산행 들머리로 가는 동안에 다행히
비가 그쳐서 맑은 날씨에 산행을 할 수 있었네요.
힘든 길 걷느라 수고하셨고
다음구간도 앞장서서 걷는 모습 기대합니다.
시간은 조금씩 흘러
우리 에게도
완연한 가을 이었습니다.
잎을 떨군 휑한 나무들은 이른 겨울 채비에 들고
한구간 한구간 걸으면서
때론 훌쩍 뛰어 넘고 싶은 경계가 있었는데......!!
어찌 되었건 가을무 로 깍두기 담듯
쓱싹 버무려 버린 10구간
힘차게 움직였는데 결코 빠르지 않는 발걸음 이었고
만남이 인연 이었다면 관계는 노력 이라는데..
가을이 물들다
떠나려는 것 처럼
벌써 우리들의 시간들도
막바지를 바라봅니다.
대간길에 합류되어
온전히 쏟아 부우니
지독하게 타던 가을 앓이도
저를 못 붙잡았지요
오늘
대장님 후기보니
왠지 센티해 집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뛰어지부장님!
암릉구간
손 많이 가는 저를 묵묵히 바라봐 주심 감사드립니다
담구간엔 생일떡 해서
기뿌게 만나겠습니다
모두 무사한 걸음
수고 많으셨고
29차대간팀
사랑합니다~~♡♡♡
생일 떡 준비해 오시면
나는 케익이라도 준비해야 하나요?
산행을 하면서 보니
올 여름은 유독 더워서
우리대간팀이 더위에 고생하지 말라고
시원한 비를 내려주었나?
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대간길 마루금은 황량한데
아래는 울긋불긋해서
다음주는 시간내어 단풍 구경이라도
가봐야 할까 생각해봅니다....ㅎ
함께 하였던 그 순간들이 모두다 소중하였기에
아직 한달이나 남은 마지막 산행이
가슴아프게 다가오는것 같네요.
함께하였던 그 길의
사소한 조각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오늘 아침입니다.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산행하심에
감사합니다.
운영진 분들의 많은 정성과 배려에
고맙습니다.
내일 또 준비된 마음으로 반갑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요^^
발목 아프다더니
이젠 좀 괜찮아졌나요.
한달에 두번가는 대간길과
비어있는 주는 종주로 인해
발목이 쉴 시간이 없다면서
어딜 자꾸 다닐려구....
요번주는 단풍구경하러 살방걸음이나 하세요.
시작이 반이라더니 벌써 10구간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2구간 밖에 남지 않았네요
항상 봉사하시는 운영진 덕분에 무탈하게
여기까지 걸어온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맥님, 미주님의 지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뎅탕, 홍합탕, 아욱국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힘든구간 통과하시느라 대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머리에 서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 입니다
백두대간팀이 잘 굴러가는것은
뛰어지부장님의 헌신도 있었지만
신구조화가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위로는 희야고문님과 뚜벅이님
아래로는 한기성대장과 초짜님, 타키님이
잘 받들어줘서 즐거운 대간팀이 되었습니다.
힘든길 걷느라 고생하셨고
남은길도 무탈하게 걸었으면좋겠습니다.
벌써 끝이보이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게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것 같은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얄미운 사람이 생각납니다.. ㅜ
정도 주고 마음도 주고 사랑까지 탈탈~ 줬건만..
저는 못 보내드립니다~~~
그리할수가 없습니다~~~~~😭😭😭😭😭
딱희!!!!
토닥토닥
못먹고 산행하느라 고생했어!
다음산행도 스마일 ^-^
타키
정들고 있는데....
남부지방에는 비 예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비켜 갔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날머리까지 전원 무탈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가는 산행로는 완전한 남부가 아니라서
비가 피해간것 같습니다.
대간길이라는게 짧기때문에
원래 후다닥 지나가더라구요....ㅎ
남은 길 조심조심 잘 지나겠습니다.
지맥길 11개 남았다고 들었는데
이 상태로 걸으면 내년초에는 끝날것 같네요.
남은길도 무탈한 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가는 산행로는 완전한 남부가 아니라서
비가 피해간것 같습니다.
대간길이라는게 짧기때문에
원래 후다닥 지나가더라구요....ㅎ
남은 길 조심조심 잘 지나겠습니다.
지맥길 11개 남았다고 들었는데
이 상태로 걸으면 내년초에는 끝날것 같네요.
남은길도 무탈한 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29차 대간팀은 늘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제가 걷는길도 아니지만 대간산행날은 선배님들 걸으시는 구간 날씨검색을 제가 하고 있네요^^ 남은구간은 반짝반짝한 날이면 좋겠네요~~ 모든분들이 한마음인 29차팀 부산으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멋지십니다!!
우리 대간팀의 컨셉은 화목하고 즐거운 산행입니다.
매 구간마다 단체사진 찍는곳을 정해놓기 때문에
혼자 빨리 가더라도 단사 장소에서 기다려야 합니다.....ㅎ
비바람과 유독 인연이 깊은 29차팀인데
대야산 구간에는 비가 오지 않았지요.
근데 우리 산행대원들이 하는 말
그날 비바람이 왔다네요
뭔 소린가 했더니 비바람별꽃나님이 오셨기에
그날은 비바람이 온걸로.....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비 맞을까 함산은 힘들고 응원만보내다보니 졸업식이 다가오네요
멋진대원분들과 무탈하게 천왕봉에 우뚝서시길바랍니다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중순이니 비는 안오겠죠.
눈이라면 몰라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백두대간 덕유산구간 잘다녀오셨네요
이제야 날잡아 댓글 달아봅니다
늦어서 송구합니다
함께 하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울산에 계시다고 들었는데 느낌이 막바지 공사로 바쁘신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