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 고향주부모임. 농촌 일손돕기(마늘쫑 뽑기)

[연꽃향기]

2011년 6월 3일 의성마늘의 고장인  의성군 신평면 교안3리  속칭 하광산들에서, 김천농협 조합장 및 고주모 (고향생각 주부모임)회원 45명과  교안3리 마늘 재배농민 12명, 신평농협 임직원 10명 계 67명이  마늘 쫑뽑기 일손돕기를 전개 했다.

김천농협 고향생각 주부모임과 의성군 신평면 교안3리와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신평농협은 김천하나로 마트에 의성마늘을 출하 하고 있다.

 신평농협은 2011년 근로날(5월1일) 행사를 하지 아니 하고, 이날  농촌 일손돕기 행사로 대신하고,  농협창립 50주년  기념 한마음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작업은 이마을 영농회장 정장원 외 5명의 농장 17,521㎡(5,300평)  마늘밭을 6개 반으로 편성하여  마늘쫑 뽑기를 하고,  점심은  교안3리 하광산 정자 느티나무 그늘에서 비빔밥으로 해결했다,  풍천 동동주를  반주로 맛을 보이니, 고주모 회원들  물병을 들고 부어 달라고 줄을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