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이자 저술가인 마이클 머레이에 의하면 의사에 의해 관리되는 의료적 절차, 외과적 수술, 약물 처방과 관련하여 병원 진료의 36퍼센트, 외과적 처치의 56퍼센트, 외래 환자 진료의 15퍼센트가 필요 없는 과잉치료이며, 만성적으로 두통을 겪거나 위경련을 겪는 환자들의 70퍼센트는 약물 중독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특히 값비싼 관상동맥성형술과 관상동맥우회술의 80퍼센트 이상이 필요하지 않은 수술이며 단지 의사들의 수입을 올리기 위한 경제행위에 불과하다고 한다.
반면 데트레트 간텐 등 주류 의사들은 암의 주요 원인이 합성 화학물질이라는 사실을 철저히 부인한다. 그들은 “암으로 인한 사망 가운데 기껏해야 5퍼센트만이 환경오염 때문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첨가제의 99.9퍼센트는 천연 성분이다. 우리가 1년간 섭취하는 농약잔류물은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발암 물질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사실 지금까지 음식이나 환경에서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발암 원인은 흡연 외에는 발견된 적이 없다.”고 한다. 식품첨가제의 99.9퍼센트는 합성화학물질이고, 흡연이 암의 원인이라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가설일 뿐인데도…….
주류 의사들은 대부분 합성 화학 물질의 위험으로부터 대중의 관심을 담배와 알코올, 에이즈 등으로 돌리면서 진실과는 반대의 내용으로 연구를 조작해 초점 흐리기를 한다. 예컨대 폐암의 주범인 석면과 벤젠 등의 위험성을 숨기기 위해 “폐암의 원인은 담배”라고 주장했던 옥스퍼드 대학의 리처드 돌이나, 아스파탐의 위험성을 숨기기 위해 “고혈압의 원인은 소금”이라고 주장했던 FDA 국장 아서 헐 헤이즈 등이 그런 예다. 그리고 심장 질환 치료제의 부작용을 숨기고, 마가린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심장 질환의 원인은 동물성 지방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이라고 거짓 연구를 했던 미국심장협회 회장인 안셀 키즈 등도 같은 주류 의사다. 그들은 개인의 부를 위해 인류를 엄청난 고통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이다.
2011년 5월 27일, 우리나라의 전국의사총연합회는 모든 중앙 일간지에 대형 광고를 게재했다. “실험 쥐가 필요한 이유는?”이란 제목으로 “약제를 개발하려면 실험 쥐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이후 1조원에 달하는 연구비용과 장기간의 실험을 거쳐야 하는데, 한의사들이스스로 만든 주사제에 항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며 한의사들의 암 치료 행위를 비난하는 내용이다. 이어서 다음 장에는 “한의사가 현대 의료 기기를 사용하는 것과 한방 물리 치료를 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이어지는 대형 광고였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 의학보다는 한의학이 효과가 있고, 오히려 부작용이 적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주류 의사들의 수익이 줄어들 것을 염려해 거액을 들여 낸 광고다. 그리고 한의학계는 역시 수입을 보장받기 위해 민간의학을 반대한다.
이젠 의술이 사람을 살리는 양심이 아니고 돈을 버는 기술로 전락했다. 그러나 양심적인 비주류 의사들과 대중들은 전통 의학의 효능을 인정하며 빠른 속도로 전통 의학으로 귀의하고 있다. 현재 유럽, 일본, 캐나다, 호주, 중동, 인도, 중국,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전통의학이 모두 합법이다. 미국에서는 의과 대학의 61퍼센트에서 전통 의학을 가르치고 있다.
캐나다 생리학자인 노먼 카스팅은 현대 의학이 가장 경멸하는 유럽 자연 의학의 한 가지인 방혈을 집중 연구했다. 결국 그는 방혈을 하게 되면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면역체계가 강화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많은 주류 의사들도 이제는 방혈이 고혈압, 당뇨병, 폐수종, 심장 질환뿐만 아니라 각종 암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음을 인정한다.18) 방혈은 고대 그리스 의학뿐만 아니라 동양의 전통 의학에서도 어혈을 빼주는 것으로 사용해온 자연 치료법이다.
* 폐암의 주원인은 담배가 아니라 시멘트에서 나오는 방사성 라돈, 건축자재인 방음재나 보온재에서 나오는 석면, 아말감과 LPG가스 등에서 나오는 수은, 휘발유나 향수 등에서 나오는 벤젠, 폐타이어 등 합성폐기물을 혼합하는 도로의 아스팔트,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오존, 자외선차단제에서 나오는 이산화티타늄 등 합성 화학 물질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