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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창작집단 '팻브릿지'의 세번째 작품 | |||
혼자 사는 암흑의 처녀 작가, 유봉희. 그녀의 집에 어느 날 이상한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 그날부터 그녀의 생활은 뒤죽박죽이 되어 가는데... 창작 뮤지컬 [a love song]과 연극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로 많은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던 공연창작집단 '팻브릿지'가 세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바로, 괴팍하고 비뚤어진 성격을 가진 한 여자와 자신도 모르게 고양이로 변해버린 한 남자의 특별한 동거를 소재로 한 연극 [봉.봉.봉](연출 김민지)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작품을 빛내는 것은 주인공을 맡은 박인화와 김민우이다. 이들은 각각 유봉희와 박네봉으로 분하여 능청스러운 연기로 작품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단 두 사람만이 출연하지만 허전함이나 지루함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봉.봉.봉] 속 두 주인공은 예기치 못한 동거를 하며 자주 투닥거린다. 봉희는 자신만의 공간에 침입한 네봉이 탐탁치 않고, 네봉 또한 구박만 하는 봉희가 못마땅하다. 둘은 서로를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어느덧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이 둘의 수상한 동거는 결국 어떤 엔딩을 맞게 될까? 궁금하다면 작품이 공연되고 있는 '용천지랄소극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를 바란다. [봉.봉.봉]은 올봄 가장 '수상하고 발칙한 어른들의 동화'이므로. [공연정보] 공연명: [봉.봉.봉] 연장소: 용천지랄소극장 공연기간: 2009.4.10 ~ 4.26 공연시간: 평일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4시,7시 / 일요일 오후 5시 (월요일 공연있음. 단, 23일 공연없음) 문의: 051) 626-3703, 625-0767 |
2. 염쟁이유씨
기획 의도
대한민국 대표 연극! 모노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명품 연극!!
소극장 연극 사상 최단기 6만 관객 돌파.
누적 공연회차 760여회, 전체 관람객 12만.
그 신화는 계속된다!!!
■ 그들은 왜 염쟁이 유씨를 선택했나?
2006년도 국립극장 주최 시선집중 배우전 개막작 선정,
그리고 연이은 서울연극제 인기상 수상의 영광.
기라성 같은 공연단체와 배우들의 경연과 축제의 장인 서울연극제에서 관객 평가단은 배우 유순웅의 열정과 놀라운 연기력에 감탄, 시종일관 웃음과 눈물을 함께 했던 그 뜨거운 무대에 인기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을 수여하였다.
이토록 빼어난 작품의 성과는 2007년도 서울아트마켓 팜스쵸이스 공식 참가작품 선정 및 2008년도 전국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 작품 선정으로 이어지며 전국 17개 지역 4만여 관객과의 뜨거운 만남을 가졌었다.
■ 염쟁이 유씨가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인줄 몰랐다?
죽음을 소재로 하는 연극!
문득 떠오르는 이미지, 작품성은 있겠지만 왠지 무겁고 재미없을 것 같다는 고정관념.
그러나 공연장에 들어온 순간 당신은 시종일관 폭소와 함께 자신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신들린 배우의 1인 15역, 배우와 출연자가 함께 하는 열린 무대,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염쟁이 유씨’ 만의 놀라운 연극적 매력!
당신은 연극을 사랑 할 수밖에 없다.
■ 관객들을 통해 퍼진 입소문은 걷잡을 수 없었다.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며 계속된 공연.
배우 유순웅은 지칠 만도 했지만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육체적 피로는 중요치 않단다.
계속 쏟아진 앵콜 요청을 배우 유순웅은 마다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의 소박하고도 진솔한 이야기 ‘염쟁이 유씨’ 는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다 공감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화제작품임에 틀림없다.
HOT FOCUS
<염쟁이 유씨>는 2006년도 서울연극제에서 관객 평가단이 선택한 인기상 수상작이며 07년 서울아트마켓 팜스초이스 선정, 08년 전국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으로 서울 대학로와 전국투어를 통해 한국 연극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데 일조한 명품 모노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보고자하는 연극. 그러나 죽음을 무겁고 지루하게 다루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깨져버린다. 소박하고 진솔한 염쟁이의 삶을 유쾌하게 표현한 염쟁이 유씨는 민족광대상을 움켜쥔 배우 ‘유순웅’이 1인 15역을 도맡아 하는 연극이다.
등장인물로는 염쟁이 유씨, 조직폭력단의 우두머리와 그의 부하들, 장례 전문 업체의 대표이사인 장사치, 유씨의 아버지와 아들, 기자, 어떤 부자와 그의 큰 아들, 작은 아들, 며느리, 막내딸, 기자 등으로 다양하다. 배우 유순웅은 혼자서 이 모든 역을 신들린 듯 표현해낸다.
<염쟁이 유씨>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작품이다. 관객은 구경꾼으로서만이 아니라, 문상객으로 혹은 망자의 친지로 자연스럽게 극에 동참한다. 낯선 이웃의 죽음 앞에서도 고인의 명복을 빌던 우리네 삶의 미덕처럼, 망자를 위해 곡을 하고, 상주를 위해 상가집을 떠들썩하게 하던 모습이 연극 속에 자연스럽게 우러난다. 전통의 장례문화를 소재로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에 대한 물음과 답을 통해 삶의 진정성과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공연 특징
<염쟁이 유氏>는 연극계가 주목한다.
국립극장 주최 제3회 시선집중 "배우전" 개막작인 동시에 06년도 서울연극제 인기상 수상, 07년도 서울아트마켓 팜스쵸이스 공식 참가작 및 08년도 전국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지원 작품에 선정될 만큼 연극계에서 주목 받고 있고, 김명곤 전 국립극장장도 후배 연극인을 아끼는 마음으로 연습지도를 흔쾌히 수락하여 작품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더불어 대학로 대표 흥행작인 <늙은 부부 이야기><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그대를 사랑합니다><술집_돌아 오지 않는 햄릿>의 위성신 연출과의 결합으로 대한민국 연극계에 최고의 폭풍을 몰고 오며 소극장 연극사상 최단기 6만 관객 돌파 및 누적 공연회차 760여회, 전체관람객 12만명을 웃도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이다.
<염쟁이 유氏>는 15명이 등장하는 1인극이다.
이 연극에는 등장인물이 참으로 많다. 염쟁이 유씨, 조직폭력단의 우두머리와 그의 부하들, 장례 전문 업체의 대표이사인 장사치, 유씨의 아버지와 아들, 기자, 어떤 부자와 그의 큰 아들, 작은 아들, 며느리, 막내딸, 기자 등등 15명을 헤아린다. 이렇게 각각의 독특한 개성과 느낌을 가지고 등장하는 사람들을 배우 한사람이 표현한다.
<염쟁이 유氏>는 유쾌한 삶을 위한 ‘죽음의 난장’이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죽음이 <염쟁이 유씨>에서는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삶의 당연한 과정으로 다루어진다. 갖가지 형태의 죽음이 재기발랄한 대사로 파노라마 형식으로 펼쳐짐으로써 한바탕 웃고 나면, 삶이 더욱 즐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한다.
<염쟁이 유氏>는 관객과 함께 만들어진다.
연극을 보는 동안 관객들은 구경꾼으로서만이 아니라, 문상객으로 혹은 망자의 친지로 자연스럽게 극에 동참하게 된다. 낯선 이웃의 죽음 앞에서도 고인의 명복을 빌던 우리네 삶의 미덕처럼, 망자를 위해 곡을 하고, 상주를 위해 상가집을 떠들썩하게 하던 모습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염쟁이 유氏>는 어느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것을 알려준다.
누구나 한번은 가족의 죽음을 치루게 되는데, 학교나 학원에서 이 과정을 교육시키는 곳이 없다. 그로 인해 그 절차의 무지로 인한 당혹스러움이 가족을 잃은 슬픔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염쟁이 유씨>는 전통적인 장례의식의 절차를 연극적으로 보여주면서 각 과정의 의미, 상주와 문상객의 역할을 재미있고 쉽게 보여준다.
작품 의도
<염쟁이 유氏>는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연극이다.
산사람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죽은 사람에게도 정성을 다하는 염쟁이는 얼마나 고귀한가.
그러한 염쟁이의 입을 빌어 피할 수 없는 고민 한 가지를 같이 풀어보고자 하는 것이 이 작품의 본질적인 의도이다.
고민의 출발점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이다.
잘 살고자 함은 누구에게나 삶이 소중하기 때문이며, 삶이 소중한 이유는 그것이 유한성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해진 삶의 길이는 죽음에서 비롯된다.
가난 앞에서 재물이 절박하고, 질병에 직면했을 때 건강에 집착하는 것처럼 사람은 죽음을 떠올릴 때 삶이 절실해진다.
그래서 삶과 죽음은 서로의 뒷면이자 마주 서있는 거울이기도 하다.
<염쟁이 유氏>는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연극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유氏라는 염쟁이의 경험 속에서, 애초에 던졌던 질문인 ‘어떻 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의 해답을 찾고자 한다.
죽음이 생명을 마감할 수는 있어도, 살면서 만들어 놓은 관계를 소멸시킬 수는 없다는 사 실을 되새길 때, 우리는 스스로의 삶에 더 강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죽음이 자신에게도 언젠가는 닥칠 것임을 긍정적으로 인정한다면, 우리는 삶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제한된 삶을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훨씬 애정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작품 줄거리
유씨는 조상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다.
평생을 염을 하며 여러 양태의 죽음을 접하다 보니,
그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또한 남다른 유씨.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심하고,
몇 해 전 자신을 취재하러 왔던 기자에게 연락을 한다.
유씨는 기자에게 수시로부터, 반함, 소렴, 대렴, 입관에 이르는 염의 절차와 의미를 설명하며 염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겪어왔던 사연을 이야기 해준다.
조폭 귀신과 놀던 일, 오로지 장삿속으로만 시신을 대하는 장의대행업자와의 관계,
자신이 염쟁이가 되었던 과정,
아버지의 유산을 둘러싸고 부친의 시신을 모독하던 자식들의 한심한 작태,
그리고 자신의 아들 이야기.
마지막 염을 마친 유씨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죽는 거 무서워들 말아.
잘 사는 게 더 어렵고 힘들어.” 라고...
3. 라이어 1탄
+ 경고 : 웃다가 기절할 수 있습니다.
Prologue
‘거짓말’을 즐겨보아요!!!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어렸을 적, 거짓말을 할 때마다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 질까봐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거짓말을 해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두려운 게 아니라 거짓말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사람들도 우리가 하는 거짓말이 재미있답니다.
웃기는 거짓말, 즐거운 거짓말, 신나는 거짓말!!!
거짓말이 나쁜 것만은 아닌 가 봅니다.
앞으로도 거짓말을 계속해 보렵니다.
우리가 하는 거짓말을 즐겨주세요.
● 파파프로덕션 스테디셀러 <라이어>
파파프로덕션은 1996년, 공연예술의 대중화와 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 개발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습니다. 공연회수 3,000회 이상, 80만 이상의 관객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라이어>는 그러한 기치에 대표되는 증거입니다. 2004년부터는 라이어1,2,3탄 시리즈를 선보여 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07년 상반기, 대학로에서 라이어1,2,3탄을 동시에 선보임은 물론 강남에서도 <라이어> 공연을 이어가며 더 큰 반향을 기대해봅니다.
● 연극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작품들 라이어1,2,3탄!
관극은 습관입니다. 처음 연극을 관람하는 관객일수록 재밌고 쉬운 연극을 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연극을 접했을 때, 즐겁고 재미있어야 그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극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라이어>는 연극 보는 즐거움을 확실히 심어줍니다.
●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사실은 진실일까?
거짓말은 우리사회의 일부분입니다.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획의도
<라이어>
다가가는 연극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연극은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다가가야 합니다.
관객이 주저할 때 손을 내밀어 주어야 하고, 재미를 선물해야 합니다.
파파프로덕션의 중요한 목표는 ‘관객이 연극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선 ‘관객을 공연장으로 오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관람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공연이 끝난 후 ‘연극 이거 볼만하네~’ 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에 또다시 ‘연극공연을 관람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어>는 이러한 파파프로덕션의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게 한 작품입니다.
공연 횟수 3,000회 이상, 80만 이상의 관객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라이어>는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노력에 대한 관객들의 보답이었습니다.
<라이어>는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다가가는 작업을 꾸준히 합니다.
2004년 <라이어>에 이어 라이어1탄의 뒷이야기 <그 후 20년>과 <튀어!!> 3작품을 ‘라이어시리즈’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시도에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대학로에 이어 강남의 인기 공연으로 떠오르다!
웃음과 즐거움으로 연극 보는 재미를, 감동의 여운으로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를 남기는 <라이어>는 강남지역에도 연극 보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2005~2006년 청담동 ‘씨어터드림‘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06년 신사동의 ’동양아트홀‘ 개관작으로 다시 선보이는 <라이어>는 폐쇄적이라는 강남지역의 문화를 깨고 강남의 인기 공연으로 자리잡으며 2007년에도 웃음바이러스를 서울 전 지역에 전파해 나갈 것 입니다. ’동양아트홀‘만의 쾌적한 환경은 연극을 즐기는 관객과 즐거움을 드리는 배우, 모두의 기쁨을 배가시켜 드릴 것입니다.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 진 구성,
숨 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작품컨셉
라이어 시리즈 탄생
<라이어2탄>은 1탄으로부터 이어지는 사건의 실마리로 더욱 탄탄하게 다져진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합니다. 세월의 흐름을 초월한 오해의 극적 충돌과 롤러코스터를 탄 듯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아이러니한 실소가 넘치는 작품입니다.
<라이어3탄>은 2002~2003년, 16개월간 장기 공연되어지며 관객들의 사랑과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라이어’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여 줍니다.
“연극 보는 즐거움”을 알 수 있습니다.
3,000회 돌파의 공연,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소리!
소극장 작품의 희극으로 이만큼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은 없었습니다.
또한 같은 작품을 2번 이상 관람한 관객이 40%가 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라이어>는 연극 보는 즐거움, 연극 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 진 구성,
숨 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쉴 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속도감, 반전이 거듭되는 비극적 현실 속에서
웃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구성,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기막힌 상황과 대사들로
'잘 만들어진 연극(Well made play)'의 전형을 보여드립니다.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선사합니다!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 한 <라이어>는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들의 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그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웃음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작품특성 및 사업성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민연극 <라이어>
<라이어>는 현재 대학로 소극장 연극 중 가장 사랑받는 몇 안 되는 연극 중 하나로 객석점유율 100%, 연극부문 예매율 1위 등 국민연극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 <라이어>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 관객층은 물론 직장인과 중년층까지 관객층이 확산되고 있으며 중, 고생 이상의 모든 관객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연극입니다.
국내 및 아시아 독점공연권 계약
<라이어>의 원작자 ‘레이쿠니’와 독점공연권을 계약하여,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를 비롯하여 아시아지역에 라이어를 제작, 배급할 계획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1932 - present Born: London, England Worked: London, England |
레이쿠니/Ray Cooney 라이어[Run for your wife] 의 작가 레이쿠니는 런던의 펠리스 극장에서 Song of Norway 라는 작품의 소년 배우로 연극에 첫 발을 들여 놓는다. 그 후 그는 30여 편의 연극에 극작가 겸 연출가 그리고 배우로 출연 하면서 수많은 작품들을 성공 시키며 영국의 희극작가로써의 명성을 쌓아간다 . |
검증된 작품 - 라이어/Run for your wife
라이어[Run for your wife]는 1983년 ‘샤프테스베리’ 극장에서 코미디 극단 창단 공연으로 올려진 작품으로 8년 반 동안 끊임없는 호응 속에 장기 공연 되었고, 4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에서 공연 되어 지고 있습니다.
공연소개
라이어1탄 (원제: Run for your wife)
“마음약한 한 남자의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해프닝”
Story Line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는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에 메리와 바바라는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따라 두 집을 바쁘게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그는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로 인해 스케줄이 꼬이며 그의 이중생활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간단한 상황을 무마하려고 시작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 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고 거짓이 진실처럼 되어버리는 기막힌 상황이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된다.
4. 그남자 그여자
사람들은 항상 꼭 맞는 키를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모래알처럼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와 꼭 들어맞는 상대를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랑은…
꼭 들어맞는 사람들이 만나 하는 것이 아니라
꼭 들어맞지 않는
빈틈이 있는 사람들이 만나 죽을때까지 함께
그 빈틈을 메우려 노력하면서…
때로는 삐걱대기도 하면서…
그렇게 서로의 빈틈을 인정하면서 해 나가는 것이다.
■ About play
연극 <그남자 그여자>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말하다.
인기라디오 드라마에서 베스트 셀러로,
150만 밀리언 셀러에서 최고의 감성 연극으로!!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말하는 ‘그남자 그여자’의 이야기.
매회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대학로 6차 앵콜 공연에 이어 또 다시 부산무대에 오른다.
2008년 초콜릿 팩토리 개관작으로 무대에 올랐던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탄탄한 구성과 안정된 연기로 회를 거듭할 때마다 더해지는 관심과 사랑으로 초콜릿 팩토리에서 올린 연극 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하며 앵콜 공연으로 결정되었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MBC FM라디오 ‘이소라의 음악도시’에 200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소개된 ‘그남자 그여자’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출간한 동명의 에세이집 그남자 그여자 1권, 2권을 원작으로 수많은 청취자의 공감속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남자 그여자’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무대 위에서 영상처럼 펼쳐보여준다.
운명적인 만남에 이어지는 핑크빛 사랑뿐만 아니라 쓰라린 이별, 그리고 아련한 추억까지… 달콤, 쌉싸름한 사랑의 과거, 현재, 미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나가며,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전함으로써 현재 사랑하고 있는 혹은 사랑을 시작하는 이세상 모든 그 남자 그 여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려 한다.
라디오 연재드라마 가운데 유일하게 연극으로 올려지는 작품!
연극<그남자 그여자>는 한 편의 드라마도 아니고 또한 TV도 아닌 라디오 방송의 짧은 연재드라마에서 소개된 이야기들을 엮은 에세이집을 원작으로 하여 유일하게 연극으로 올려지는 작품이다. 특히 ’그남자 그여자’는 2004년에 공중파 방송의 위성DMB 개국특집 드라마로 제작, 방송되었을 만큼 사랑 받는 작품이다. 이러한 원작을 각색한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다른 매체가 아닌 연극무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생동감과 함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관객들은 같은 공간에서 배우들과 호흡하므로 더욱 생생하고 진한 감동과 웃음을 마음 한 가득 가져가게 될 것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바로 나 자신, 그리고 내 옆의 그 사람의 이야기!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원작의 짧은 에피소드들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우리들이 직접 겪는 만남, 사랑,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의 완성된 극으로 재구성하였다. 한번쯤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아련한 사랑의 추억 혹은 따뜻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할 것이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운명적인 만남과 그 후에 이어지는 핑크빛 사랑뿐만 아니라 쓰라린 이별, 그리고 아련한 사랑의 추억까지 달콤, 쌉싸름한 사랑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나갈 것이다. 다른 누구의 특별한 삶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 그리고 내 옆의 그 사람이 숨쉬고 있는 생생한 현실의 사랑이야기를 건넴으로써, 보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카카오 초콜릿 같은 사랑이야기 <그남자 그여자>
웃음과 함께 가슴을 적시는 눈물 한 방울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들에게, 사랑을 오랜 시간 키워 온 연인들에게 카카오 초콜릿처럼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수줍은 사내 커플과 풋풋한 대학생 커플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 설레는 첫 데이트, 달콤한 사랑, 쓰라린 이별의 에피소드들로 엮어간다.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 속에서 상대방이 몰라주는 자신의 마음을 관객에게 털어 놓는데 이 때 관객들은 남자의 속마음, 여자의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
인기 라디오 드라마에서 베스트 셀러로, 150만 밀리언 셀러에서 최고의 감성 연극 <그남자 그여자>로!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인기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의 동명 에세이집인 ‘그남자 그여자’ 1, 2권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4년간 FM 라디오에서 방송되었던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는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사랑의 달콤함과 이별의 쓰라림을 있는 그대로 전해주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하였고 매일 단 5분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라디오를 듣지 않는 사람조차 라디오 앞에 앉아 혹시나 내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의 에피소드들 중 이미나 작가의 창작물로만 이루어진 에세이집 ‘그남자 그여자’ 또한 1, 2권이 150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21세기 밀리언 셀러에 등재되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다음과 네이버에 카페가 설립되고 10,000명 이상의 회원 수를 자랑하며 아직까지도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발췌된 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배우가 진행하고,
관객이 증인이 되어주는 프로포즈 이벤트!
연극 <그남자 그여자>에서는 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프로포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배우와 모든 관객들의 진심 어린 축하 속에서 최상의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공연 마지막에 이벤트를 신청한 관객이 무대 위에서 직접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며 꽃과 케이크 전달, 그리고 배우들의 축하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결혼을 앞둔 연인이나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 등 많은 관객들이 참여하는데 배우들과 많은 관객 앞에서 특별한 사랑의 언약식을 하는 것 같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는 것이 그들의 말이다.
Press Review
“서로 다른 남녀의 사랑관을 섬세한 언어로 표현한 작품“- 매일경제★★★★★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알맞은 감성 연극”- 주간한국 ★★★★
“연인과 소통의 문제, 오랜 싱글 생활의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해 처방전을 찾는 연인들의 공감을 얻은 작품.- 메트로 ★★★★★
“더 진솔하고 더 가깝게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원작 라디오의 매력이 잘 표현된 작품” - KBS ★★★★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 속에서 상대방이 몰라주는 자신의 마음을 하소연하며 관객들과 호흡” - MBN ★★★★★
“청취자들의 에피소드와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펼쳐지는풋풋한 사랑이야기” - YTN★★★★★
“사랑에 관한 순수하고 감성 어린 공감대를 자아내는 연극” - 뉴스컬쳐 ★★★★★
■ Synopsis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다!
순진한 대학생 영민은 같은 대학을 다니는 지원을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보고 첫눈에 반해, 매일 다섯 정거장이나 떨어진 버스정류장까지 와서 그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한편, 영민의 존재를 눈치챈 선머슴아 같던 지원도 예전과는 달리 외모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그 사람은 알까요? 떨리는 이 마음을…
배 바지에 커피를 숭늉처럼 마시고 검정 뿔테 안경을 쓴 수더분한 인상의 평범한 샐러리맨 영훈은 영민의 형. 같은 회사에 다니는 선애를 사랑하지만 매력적인 그녀를 옆에서 바라보기만 한다. 선애 역시 이상형과 정반대인 영훈을 사랑하게 되지만, 선뜻 고백하지 못하고 영훈의 주위를 맴돌기만 할 뿐이다.
사랑의 시작은 먼저 다가가는 용기입니다.
영민은 버스에 떨어진 지원의 지갑을 돌려주는 것을 핑계로 조심스레 그녀에게 말을 건네고, 영훈은 선애의 마음을 눈치채고 용기 내어 선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함으로서 두 커플의 첫 데이트가 시작된다.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영민과 지원, 영훈과 선애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행복한 만남을 시작하게 되고, 영민과 영훈 형제는 서로에게 다가 온 사랑의 시작을 기뻐한다. 두 커플은 때론 다투기도, 때론 착한 거짓말도 하면서 예쁜 사랑을 키워나간다.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남과 여
그러던 어느 날, 학과 선배로 인해 영민과 지원의 사이에 작은 오해가 생기고, 결혼에 대한 의견 차이로 영훈과 선애의 사이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로 힘들어하던 두 커플은 그렇게 서로 점점 멀어져 가고 시간도 흘러간다.
그리움과 사랑은 한걸음 차이라는 것을 알지만,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영민과 지원, 영훈과 선애. 영민은 군대를 지원하고, 선애는 미국지사 근무를 지원함으로써 그들 앞에 놓인 사랑의 아픔을 피하려고만 하는데…
■ Character
= 수줍은 사내 커플 = * 그남자 - 영훈 (31세) * |
= 풋풋한 대학생 커플 = * 그남자 - 영민 (21세) * |
이상 4가지 중에서 골라주세요.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골라 관람하려고 합니다.
20일까지 투표 합니다^^
첫댓글 투표율이 저조하군 ㅋㅋ
20일 오전까지 연극관람 신청 받습니당 그후에 신청하지면 가실 수 없어요ㅠㅠ 가실분은 빨리 문자주세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