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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소운의 수필 & 소설 소운의 일요 放談,
작은구름 추천 1 조회 82 17.05.27 18:1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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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3 23:50

    첫댓글 [출발지 석계- 도착지 발산,중간에 공덕역에서
    갈아타라는 안내]라는 문구를 보니 발산에
    거주할 때와 경의선을 타고 공덕에 내려
    용산의 박물관으로 향하던 과거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커피숍을 들어서는 중년을 훌쩍 지난
    두 여인, 아! 세월에 바래지 않은 것은 추억뿐이구나."
    하고 회고하시는 작가님처럼 저도 옛님을 지금
    만난다면 단지 좋았던 시절의 추억만을 그리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상단의 화면은 초상권 관계로 흐릿하게
    처리하신 것 같은 데 검은 색 계통이라
    판화처럼 분위기가 있지만
    어두운 광산을 보는 듯하므로 이왕이면
    파워캠을 이용하여 밝은 사진으로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 작성자 17.05.30 12:25

    제가 사진을 잘 몰서,
    사진을 폰으로 옮겨 잘라내기 등을 하는 수준입니다.
    좀 배워야겠다는 생각은 늘 있지만, 하게 되지를 않습니다.
    사진과 수필과 시가 어우러지는 수필집을 발간하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글을 써오긴 했는데, 사진 부분이 부실하다는 생각입니다.
    어제 기회 되면 한 수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리피터님,

  • 17.05.28 17:03

    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젊고 찬란하던 시절이 지나고 모두들 이렇게 늙어가네요. 그래도 노년에 모두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7.05.30 12:26

    고맙습니다.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답니다.
    님께서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 17.05.29 10:26

    반세기 세월 저편의 옥희씨처럼
    사진 속 뒷모습의 저 할머니들도
    누군가에게는 추억 속의 소녀들이겠지요.
    문득 내 어린 시절 소녀들의 얼굴을 하나씩 떠올려봅니다.

  • 작성자 17.05.30 12:30

    옛 여자 분들은 전부 무릅 연골이 닳아 오다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눈 만 나이를 먹지 않나 봅니다. 자신은 늙어도 상대는 젊기를
    바라는 마음도 그렇고요, 곱게 늙어야 겠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됐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17.06.08 20:40

    일상의 한부분을 4B연필로 스케치하시듯, 연한 수채화를 보는듯한 신선함까지듭니다....
    작은구름님 글잘보고갑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17.06.08 21:33

    좋은 댓글로 격려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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