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정준공식날이 매년 신부사오동 축제일로 되었으면~~
잊어버린 고향 ! 흔적이 날아간 세월은 이제 아스라이 꿈으로만
남아 많은 고향의 선배님들도 한분씩 세월에 묻어서 많이도 가시
지 않았을까?
생각만해도 정겨운 무더미 ~/뒷개~/ 낙동강 쑤우~/장동의 장찰도~
국시남배기의 할마이 산~/매호동 상여집~/신늪. 장동 .낙계동 .
샛뜸. 숭구실. 매호동. 어디에도 흔적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묻어버려진 공단 어느구석에서 그곳을 찾아보지만 쉽지 않는 곳에
고향의 따뜻한 정을 기리고 이곳에 우리고향 조상님의 터전에다가
망향정을 준공하여 이제 뿌리를 찾으려고 애쓰신 선후배님께 새삼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5월1일!
우리신부사오동은 영원히 잊지못할 기억되어야 할 날로 되었으
면 하는 바램입니다. 객지에서 혹은 가까운 고향에서 만나지 못했던
많은 분들이
지난날을 잊어버리고 한마당 축제일로 승화시켰으면 좋을 듯 합니다.
해마다 모든 살아있는 고향분들이 만나는 축제일로 정해서 그간에 정
도 나누고 알찬 스케일로 일정을 짜서 약간의 약식 운동회라도 하면서
막걸리 한잔이라도 같이 나누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으면 ~ ~ ~
좀더 발전이 되어서 장학재단을 만들어 신부사오동의 후손이 크게 성공
하는 인물이 나왔으면 하는 절대적으로 제 개인 생각을 올려봅니다.
많은 자손들이 같이 모여 지난날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고향이 이곳
이었으며 쌍전벽해 된 구미공단 및 금오산 등 자랑스럽게 이야길 할날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많은 고향 분들이 바쁘게 살다보니 늘 메마르고 뭔가 쫒기듯 나날이
살아가는 이때 고향의 향수는 약간의 낭만으로 살아가능 이 때에
그리고 만나지 못한 고향 선후배님의 화합의 자리가 되어 뜻깊은 날로
기억되기를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그간에 망향정에 정성을 모아주신 선후배님 그리고 애쓰신
분들의 높은 뜻을 그려봅니다. 그 높고 깊은 뜻이 고향분들의 떳떳하고
자랑스럽고 자존심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 봅니다.
5월1일은
따뜻한 고향의 날(신부사오동)로 영원이 기억 될것을 확신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 봉식후배님 신부동 카페 http://cafe.daum.net/gumisinbudong
가 책자에 기록되어 신부사오동 소식지 되어주길 부탁드려
봅니다. ###
금빛 들판 김상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