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이금위제방장(以金爲隄防章)
金으로 제방을 만들면 水가 들어가 이내 유유히 자리하게 된다
金의 수를 계산하면 15이고 水의 수도 역시 그와 같다
화로에 넣을 때에는 작은 수량까지도 정하게 되는데 5푼이라도 물이 남게 된다
金 水 이두가지로써 참된것이 되는데 金의 무게는 처음과 같다
그 세가지가 모름지기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火와 金水가 더불어 갖추어 진다
세가지 물건이 서로를 머금고 받으니 변화상이 신비롭다
아래에는 태양의 기운이 있으니 잠시 동안 솥에 넣고 증발시킨다
먼저 액체가 되고 뒤에 응결하니 이름하여 황여(黃與)라고 한다
세월이 장차 끝나려 하면 본성을 훼손하고 수명을 상하게 된다
형체가 재나 흙과 같아지고 용모는 밝은 창문에 먼지낀 것과 같다
[참동고]
먼저 정액이 모이고 후에 단이 맺혀 완성된다
황여는 왕자의 호위병이다
비유하면 대단이 호위병이 되어 황정을 호위한다
38.도치병합지장(㹗治并合之章)
찧고 수치하여 합하여 가지고 있다가 붉은 색의 문에 집어 넣는다
만나는 부위를 굳게 막아서 완전하고 견고하게 한다
타오르는 불이 아래에서 크게 하고 밤낮으로 바르면서 성실히 한다
처음에는 문화로써 닦을 수 있게 하고 나중에는 무화로써 퍼지게 된다
지켜봄에 있어서는 삼가 신중해야하고 깊이 살펴서 온도를 조절해야한다
12마디를 두루 도는데 마디가 끝나면 모름지기 다시 가까워진다
기가 다하여 목숨이 장차 끊어지려고 하면 그쳐서 죽게 되어 혼백이 없어진다
색깔은 다시 자색으로 되고 빛나는 모습의 환단을 이루게 된다
가루로 만들어 한알을 먹으면 작은 양이 지만 아주 신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