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윌리엄스 (Geoffrey Williams, 1976. 11. 22~, 미국)
미국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에서 태어난 카운터테너 제프리 윌리엄스(Geoffrey Williams)는 아메리칸 소년합창단(The American
Boychoir)의 최고성부(treble)로 음악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있는 라이더대학교 웨스터민스터 콰이어 칼리지(Westminster
Choir College of Rider University)(2002년)와 일리노이 대학교
졸업생이다.
아메리칸소년합창단
“깊은 맛이 있는 카운터테너”라고 뉴욕타임스의 찬사를 받기도 한 제프리 윌리엄스는 미국 전역에서
중세음악 전공자로 공연 요청이 점점 늘고 있다. 그는 복스 보컬 앙상블(Vox Vocal Ensemble), 얼리 뮤직 뉴욕(Early Music New York) 및
클래리언 뮤직 소사이어티(Clarion Music Society)와 함께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그는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남성 클래식 사중창단인 뉴욕 폴리포니(New York Polyphony)의
창립멤버이며 예술감독이다. 그들의
최근 CD ‘튜더시티’(Tudor City)는 아메리칸 공영 라디오 방송의 ‘New Classical Tracks’, WNYC방송의 ‘Choral
Fixation’, NPR방송의 ‘All Things Considered’ 프로에 소개되고 있다.
뉴욕 폴리포니(New York Polyphony), 의자에 앉은 제프리 윌리엄스
‘튜더시티’(Tudor City) CD
헌신적인 교회 음악가 제프리 윌리엄스는 워싱턴내셔널대성당(Washington National Cathedral) 성가대 대원이었으며, 10년 동안 5번가 세인트토마스교회(Saint Thomas Church)의 세인트토마스
성인남성 및 소년 성가대(Saint Thomas Choir of Men & Boys) 대원이었다. 그는 또한 테닛 보컬 아티스츠(TENET Vocal Artists, 감독: Jolle Greenleaf) 단원이었다.
세인트토마스교회 남성 성가대(Saint Thomas Choir of Men & Boys)
“잘 다듬어지고 높이 치솟는
목소리”로 덴버 포스트(Denver Post) 신문의 호평을 받은 제프리 윌리엄스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현대음악 앙상블 에잇스블랙버드(Eighth Blackbird)와
함께한 최근의 공연을 포함한 포스트모던 및 현대 곡을 부를 때처럼, 페로탱(Perotin)과 퍼셀(Purcell)의
곡도 편안하게 노래한다. 2015년, 일리노이 주 샘페인(Champaign)에 있는 에마뉘엘기념성공회교회(Emmanuel Memorial Episcopal
Church) 성가대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그는 2004년 6월 26일
에밀리(Emilie)와 결혼하여 현재 일리노이 주 어배너(Urbana)에 살고 있다.
에마뉘엘기념성공회교회 성가대 지휘자 제프리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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