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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북축구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돌이
순위 | 팀명 | 승점 | 승 | 무 | 패 |
---|---|---|---|---|---|
1 | 전북이리고 | 26 | 8 | 2 | 1 |
2 | 전북고창북고 | 25 | 8 | 1 | 2 |
3 | 전북군산제일고 | 22 | 6 | 4 | 1 |
4 | 전북전주공고 | 18 | 4 | 6 | 1 |
5 | 전남전남생명과학고 | 18 | 6 | 0 | 5 |
6 | 광주숭의고 | 13 | 3 | 4 | 4 |
7 | 전북백제고 | 10 | 2 | 4 | 5 |
8 | 전남순천고 | 9 | 2 | 3 | 6 |
9 | 전남목포FC H&H U-18 | 5 | 1 | 2 | 8 |
10 | 전남목포공고 | 4 | 0 | 4 | 7 |
(6월1일까지 호남리그 경기 순위표)
위의 순위표에 보듯 상위 3팀간의 승점차는 3위팀과 1위팀의 승점차가 4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4위팀과 1위팀과는 8점차가 나고 있는것을 볼 수 가 있다.
전주공고가 2013년의 주말리그도 작년보다는 못할지언정 그래도 선두권을 형성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는 모두가 의심이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6월1일이전까지의 결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전북권의 팀들이 상위그룹을 형성하며 이리고와 고창북고의 1,2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것으로
생각되어졌다.
상대적으로 광주 전남권의 팀들이 전북권과는 차이가 있었기에 광주,전남권과의 경기는 승점을 쌓기에 좋은
기회였었다.
상위 3팀은 6월 이전까지 위와같은 전략이 맞아떨어졌고 반대로 전주공고는 약체팀과의 경기에서 승리보다는
무승부로 만족해야만 했었던 6월 이전의 상황이었다.
[0629] 전주공고vs전남생명과학고 경기 (전주공고 운동장 바람돌이)
하지만, 6월부터 전주공고의 상승세가 불붙기 시작하였다.
6월한달동안 전주공고는 4승 1무로 추격의 고삐를 죄기 시작하였고 반면 이기간동안 상위팀들은...
이리고 3승 1무 1패 (승점 10점)
고창북고 2승 3패 (승점 6점)
군산제일고 1승 1무 2패 (승점 4점)
전주공고 4승 1무 (승점 13점)
많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결과가 호남리그를 더욱더 재미있게 관전할 수 있는 긴장감을 선사했으니...
현재 그 상황에 처해 있는 팀들은 가시방석이겠지만...
바라보는 관전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좋은 재미가 또 있겠는가?
전북 : [호남] 2013 전국 고등 축구리그
※ 팀순위
(6월29일 현재 호남리그 순위표)
순위
팀명
승점
승
무
패
1
전북이리고
33
10
3
2
2
전북전주공고
30
8
6
1
3
전북고창북고
29
9
2
4
4
전북군산제일고
27
7
6
2
5
광주숭의고
20
5
5
5
6
전남순천고
19
5
4
6
7
전남전남생명과학고
18
6
0
9
8
전북백제고
13
3
4
8
9
전남목포FC H&H U-18
10
2
4
9
10
전남목포공고
6
0
6
9
이제 남은 경기는 팀당 3경기만을 남겨놓았다.
왕중왕전에 작년처럼 4팀이 나간다고 하면 전북의 상위권팀들이 큰 이변이 없는한 왕중왕전에 진출할것으로
판단되어진다.
하지만 왕중왕전과는 별개로 각팀들의 자존심이 걸린 리그 1위에 1-4위팀들의 사활이 걸려있다.
6월29일 현재 1위팀과 2위팀 전주공고와는 승점 3점차밖에는 나지 않는다.
중요한것은 아직 1,2위팀과 3,4위팀간의 경기가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호남리그 전경기중 가장 빅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다.
현재 남은 경기중 1-4위팀들의 상대팀과의 전반기 전적을 살펴보면...
1위 이리고 : 광주숭의고(승), 전주공고(무),목포공고(승) --> 2승 1무
2위 전주공고 : 백제고(승), 이리고(무), 목포H&H(승) --> 2승 1무
3위 고창북고 : 군산제일고(승),숭의고(승),순천고(승) --> 3승
4위 군산제일 : 순천고(승), 고창북(패), 전남생명(승) --> 2승 1패
위의 남아있는 경기를 가지고 예상을 해본다면...
1위팀과 2위팀과의 경기가 실질적인 1위 쟁탈전이 될것이 확실하며
3위팀과 4위팀의 맞대결 또한 승리한팀이 3위또는 2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점이다.
이제 각 팀들은 여름방학에 열리는 각종 대회에 참가를 한다.
무더운 날씨에서 한달정도를 시합또는 연습에 임하여야 한다.
이 무더위를 부상없이 컨디션을 유지하는 팀이 남은 3경기에서 웃을 수 있을것 같다.
축구공은 둥글다. 하지만 둥글기때문에 축구공 스스로 이리저리 움직이지 못한다.
공을 찬 사람의 의지대로 움직일 뿐이다.
과연 어떤 팀이 둥근 공을 똑바로 차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보낼것인지는 7,8월의 무더위와 습한 장마를
지내봐야 알것같다.
여러모로 2013년 전북권 주말리그는 초등, 중등, 고등까지 무척 재미있어지고 긴장감이 넘치는 리그였음이
휴식기에 들어간 현재까지의 결과를보면 알 수 있다.
영원한 강자, 영원한 약자는 없는법...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일까 하는것은 노력한 땀만이 알 수 있을것 같다.
이제 각 팀들의 감독님의 주판알이 잘 튕겨져서 남은 경기에서 더욱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가 이루질길
바래본다.
이제 전북축구이야기의 주말리그도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지금껏 누적된 자료들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전북 축구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축구를 이끌 재목들의
자료가 많이 생산되기를 기대해본다.
모든 회원님들... 각각의 대회에 참가하시면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전북축구이야기가 7월의 대회에 다 가지못하지만 귀한 자료들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북 축구이야기 바람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