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에 기사는 금요일짜로 자세히 다룬 기사 내용이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 자세한 내용 :http://blog.naver.com/monsterchemical/221131524397 >
1) 갤럭시 S9의 내부 변화는 생각보다 예상하기 쉽다. 삼성은 갤럭시의 AP로 스냅드래곤 845를 쓰고 있는데, 이는 삼성에게 스마트폰 에너지 전력 상의 이점만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이번 Forbes의 보도에 따르면 상업적인 이득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스냅 드래곤 845의 향상된 기능은 갤럭시 s9 이외에 어떤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퀄컴은 스냅드래곤 845를 삼성과 계약하면서, 1년동안 독점으로 공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갤럭시 S9이 출시되고 상당한 양이 팔린 뒤에야 다른 제조사들이 최신 스냅 드래곤을 탑재해서 출시가 가능할 것이다. 이런 환경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영향력을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는 2017년에도 벌어졌다. 스냅 드래곤 835를 탑재한 유일한 기종은 현재 갤럭시 S8과 S8+이다. 현재 퀄컴은 스냅드래곤 845를 1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을 내년 2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MWC2018이 개최하기 직전이 될 것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2) 픽셀 2 XL의 스크린 번인 문제
구글은 픽셀 2 XL의 번인 문제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번인(Burn-in)이란, OLED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고질적인 문제로, 파란색을 나타내는 발광물질의 수명이 다른 색깔보다 짧아서, 한 화면을 오랫동안 키고 있다가, 흰색화면으로 돌아가는 경우 누런 잔상이 영구적으로 남는 문제이다. (해당 문제는 갤럭시 S8에서 나타났으며, 현재 아이폰X에도 OLED가 차용되는 애플은 아이폰X의 지원문제에서 한화면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액정에 시각적 변질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픽셀 2XL의 스크린 번인문제는 상단 알람바와 핫키 버튼에 희미한 라인이 디스플레이가 꺼진 이후나 번인수정 비디오 이후에도 남아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해당문제가 일시적이라기 보다 지속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튜브에 있는 번인 수정비디오 (HD LCD Screen Burn in Fix/ Stuck Pixel Fix2 HOurs lon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11-03/some-iphone-x-users-say-they-can-t-activate-their-new-de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