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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朗山 최기상 시인 수필방 우편함속의 새둥지
랑산 최기상 추천 0 조회 29 10.05.01 16:5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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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01 22:54

    첫댓글 좋은 글 참 잘 읽었습니다...서정시와는 전혀 다른 감동을 주는 것이 수필인가 봅니다...우리네 인간이 저지른 업보로 인하여 더는 들을 수 없게 된 예쁜 산새 지저귀는 소리...슬픕니다...그렇다고 도둑 고양이를 일방적으로 탓할 수도 없네요...칭찬하거나 편 들어 주는 건 아니지만 그 고양이는 정당한 생존 수단을 발휘했을 뿐이고...약육강식의 자연의 법칙에 따랐을 뿐이잖아요?...우리 사람들은 약한 동물을 잡아서 식용으로 먹어도 되는데 그들은 왜 아니 되겠는지요...결국...2010년 현대를 살아가는 슬픈 짐승들은 우리 인간일 수밖에 없습니다...오월을 맞아서 부모 자식간의 인연을 참극으로 맞이한 어린 산새의 명복을 빕니다...^J^

  • 작성자 10.05.03 00:20

    정독하시고 긴 댓글로 위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생태계와 자연 보호에 우리 시인들이 앞장서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05.03 08:00

    오월의 첫번째 월요일 밝은 마음으로 '우편함 속의 새둥지' 제목도 너무 예뻐 한 눈에 읽었지요. 내용도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러워 행복해 하는 순간 아~가슴이 무너지네요. 눈물도 뚝~ 인간은 자연과 호흡하고 하나가 될 때가 참 행복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연을 거부하고 함께 할 수 없을 때는 화려함의 뒤에는 슬픈 이야기 들이 많지요. 현대인에게 들려주는 좋은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05.03 12:01

    저 스스로 아름다운 광경이 희망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 까고 아쉬워 했는지 모릅니다. 사실 저의 문장 실력고 모자라고.
    아쉬운대로 독자들의 가슴에 무언가 호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읽어 주심만도 감사합니다.

  • 10.05.07 17:15

    수필의 맛스러움이 좋습니다....

  • 작성자 10.05.07 22:21

    그 여학생은 매일 남동생과 싸움질 하는 골통이었는데 그 새는 끔찍히 위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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