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2일.금. AM8:00~
폭우피해 긴급복구 군병 70명 지원
금하주민공동이용시설은 긴급 자원 봉사팀 군병들의 피해복구 상황실로 운영이되었다.
1차 2~3일동안 주민센터 피해개소 기초 조사이후
2차 자원봉사와 복구 응원으로 서로가 힘이되어
반지하 온지하 피해주민들(세입자,주택주)신고접수를 받은 주민센터 동장님과 대대장,중대장님을 선두로 물에 젖은 생활가구를 지상으로 옮겨놓으면 폐기차량이 뒤이어서 즉시 수거를 해나갔다.
신고 접수된 가구외에도 미처 신고되지않은 가구까지 꼼꼼히 살피면서 삼복 무더위를 무색케하는 비상시 훈련된 긴급 복구를 해나갔다.
주민협의체는 9일 21시부터~주민들의 피해사항을 접수받아 임시 대피소 역할을 하면서 냉커피와 냉음료 제빙기얼음으로 모두가 마음과 몸으로 애썼다.
2시부터는 장마 이후에 닥칠 곰팡이 번식을 예방하기위한 항균성 높은 친환경소독제(뽀꽃해)나눔 행사이후 찾아가는 소독제 방문을 19시 까지 4개 통별로 나누어서 피해 개소에 전달들을하는 과정에서 임시대피소에 계시는 가구는 일상으로의 복귀 시간이 더 필요할듯하다.
갑자기 닥친 물폭탄으로 역류되어 차오르는 침수는 각 가정에 비치되어있는 오래된 양수기로는 감당이 되지않았다.
이보다 더 강한 태풍을 몰고오는 비소식을 대비해서 양수기 15대를 주민센터에서 보급받아 관리,역할을 하게되었다.
저층주거마을에 앵커시설이 없었다면 어찌되었을까요?
모두가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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