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차 가리산

[keonkim]

산맛산악회 11월 산행을 가리산으로해 전날 강원숲체험장에서 1박을 하고 산행하려했으나 우천으로인해 취소하고 차로 경내를 보고 가평화학산 밑에 있는 이상원 미술관을 돌아봤다. 경관이 수려해 힐링하는데 기분이 상쾌했다. 관내 카페에서 라떼 한잔씩 나누고 가평거쳐 귀경길은 운무에 가린 산들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오래기억될것같다. 양수리 60년 맛집 추어탕에서 뒤풀이하고 12월 송년산행을 기약한다.

[푸른산빛]

모처럼의 1박에 호젓한 산속 휴양림에서 듣는 밤비소리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리라의 학교행사때문에 참석인원이 적어서 넓은 산장에 각자 큰방한개씩 차지하고 잤습니다.
밤새 내리던 비가 아침까지 계속되는 바람에 아침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미술관에서 산행을 대신하여 우아한 커피와 미술작품 감상으로 달래었습니다.
지난달엔 비가 온다해서 쉬었는데 비가 안왔고 이번달은 비가 갠다고 해서 이번엔 꼭 산행하리라 했는데 비가 쉬지않고 계속되는 바람에 또 속았네요.
하늘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말라.
어둠과 절망을 견디어내면 희망과 기쁨이 기다리리니--바보쉬키-

[keonkim]

양회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나무의 마음]

그래도 여섯명이나 참가했으니,,, 그게 어딥니까.ㅋ
반갑고 고마운 단비였으니 이번엔 비를 탓할 수도 없잖아요.
아무튼 오랜만이라 무지반가웠고 비록 둘째날 행사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회장님 대장님 고생 많았습니다.

[keonkim]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산내음]

편안한 산행(?)이었습니다 ㅎㅎㅎ
어쩔수 없이 새벽도주 했습니다.
나머지 여정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송년 산행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가리산이 아니라 가덕산인데 제가 수정하려니 안되네요

[hbkim1]

지교림 선생님.
이렇게 카페에서 뵈오니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리라공고 83년 졸업생 김학봉입니다.
현재는 중견건설사 군산 새만금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집은 경기도 평촌 입니다.
eMAIL 주소는 hbkim1@etecenc.com 입니다.
건강하신 선생님 모습 정말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