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시장(구 파장시장)
수원시 장안구 파장로 82번길(파장동)
점포수 131개소, 취급품목 농,축,수산물,공산품
파장동은 파초가 많아 파장골 혹은 파장굴로 불렸다. 정조 임금이 입도(入道)에 만석거(萬石渠)를 축조하고 연(蓮)과 파초를 심었는데, 여기에 어른이란 뜻이 있는 '장(長)' 자를 더하여 지명이 되었다 정조 대왕이 그린 ‘파초도’는 보물 제743으로 지정 될 만큼 정조의 파초도 사랑은 대단했다.
파장동 지명을 가져와 파장시장으로 사용하다 파장이라는 명칭이 장이 끝난다는 의미가 있어 이름을 놓고 고민을 하다 2017년 1월31일자로 ‘북수원시장’으로 명칭을 바꾸었다.장안구에서 소재하는 시장으로는 가장 큰 시장이며,예전 5일장이 서는 날이면 한양으로 올라가기 전 봇짐장수들이 집결하던 장소이므로 역사가 깊은 곳이다.
첫댓글 이름 바꿀만하네요.
정보 굿.